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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흐름'에 관한 영화이다. 외형적으로는 사랑 이야기인듯 하지만, 일반적인 영화의 관습적 형식이나, 완결된 구조 모두가 관심 밖이다. 토아는 여의사 테이를 짝사랑하고, 테이는 나초 화원의 눔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사이의 대화는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가거나, 극적인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으며,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기 위한 형식일 뿐이다. 대화를 주고받는 리듬, 그리고 공간 속을 천천히 움직이는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해 흐름이 만들어진다. 이 흐름에 동참하면 관객은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이 영화를 자신의 부모에게 헌정했다.

대사를 극도로 배제한 채, 외로움의 치명적인 상처에 대해 말하고 있는 차이 밍량의 신작.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이주노동자 라왕은 불랑배들에게 얻어맞아 거리에 쓰러져 있는 노숙자를 자신의 숙소로 데려가 극진한 간호를 한다. 근처 커피숍의 웨이트리스는 식물인간이 된 여주인의 아들을 돌봐야 한다. 몸이 회복된 노숙자는 우연히 웨이트리스를 만나 가까워지지만, 라왕은 절망에 빠진다. 도시를 잠식한 외로움을 드러내는 차이 밍량의 치밀한 연출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리 캉생 또한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쳐보인다.

유명한 쿠르드족 음악가인 마모는 사담 후세인이 몰락하자 이라크에서 콘서트를 열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다. 친구에게 빌린 오렌지색 미니버스를 타고 각지에 살고 있는 아들들을 하나씩 태우는데, 사람들은 보름달이 뜨면 여행길에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는 마을 노인의 저주를 전해준다. 하지만 오랫동안 일하지 못했던 마모는 어떤 방해물이 있더라도 여행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경에 도착하자 마모의 일행들은 갖가지 어려움과 마주치고 그들의 여행은 사건과 모험으로 가득 찬 것이 되어간다.

9월 1, 2006

열 여섯살인 아팀(Atim)은 아버지를 죽인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도로 간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원수는 작은 빵 가게를 운영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아팀은 빵 만드는 법을 배우러 온 것처럼 가장하며 계속해서 죽일 기회를 노리면서 그의 곁에 머문다. 하지만 아팀은 그에게서 자꾸 그가 꿈꿔왔던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전주국제영화제)

This is the story about Setyo, Siti and Ludiro, who were the performer of Javanese Ramayana's Wayang Wong. Setyo and Siti are spouse who live in a village by selling earthenware products. In the village, live as well Ludiro, the head of the stockyard, who is very wealthy and secretly in love with Siti. Conflicts arrived as Setyo's earthenware company is going bankrupt and Siti started to took notice in Ludiro's desire to win her love. These triangle love transform into a civil war in the village that brings not only extremity and injustice, but also the death of the loved ones.

5월 24, 2006

Wolfgang Amadeus Mozart, according to his biographers (and his letters confirm this fact), was an extremely sensuous person, and Nachtstück (Nocturne) was intended to refer to this aspect of his personality: We glide into "Eine kleine Nachtmusik" a bit, then abandon standardized paths of conventional representational film and encounter a few seconds of passionate sensory filmæan example of something I would like to call "physical cinema." The thesis: Herr Mozart would have enjoye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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