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0

1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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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 200845m

1896년 나라 안팎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 건의 연쇄살인과 군부대신의 암살사건, 일명 ‘사미완’ 이라 불렸던 희대의 사건과 관련, 강제 해산되었던 별순검!

그로부터 1년 후, 냉철한 카리스마의 젊은 피 진무영 경무관을 중심으로 제 2의 별순검이 재탄생된다. 새로운 별순검은 이해할 수 없는 연쇄 살인 사건과 첫 대면 한다.

서양식 건물 공사장에 거꾸로 매달린 시체. 범상치 않은 상흔, 피가 낭자한 끔찍한 사건 현장을 보면서 진무영은 예사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다.

사건 현장에서 찾은 단서를 추적해 피해자의 신원을 알아낸 별순검은 용의자를 추적하는 와중에서 또 다른 살인 사건을 접한다. 그리고 그것은 동일한 수법의 연쇄살인 사건이었다!

두 피해자의 공통점을 찾아 가면서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 가는 별순검.

희대의 살인마와 별순검의 숨 막히는 두뇌 싸움.. 그리고 범인의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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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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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 200845m

한때 한성 최고의 기생으로 이름을 날리며 한성 바닥을 쥐락펴락했던 매화루의 행수 매화! 그런 그녀의 아들 선우 현이 하루아침에 낙하산으로 별순검에 떨어진다.

선우현이 탐탁치 않은 무영과 다경, 그리고 적당히 구슬려 돌려보내고 싶어 하는 대한...

그 와중에 사동에 화재 사건이 발생한다.

집 한 채를 통째로 집어삼킬 듯한 화마에 마을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고, 집안에 며느리와 어린 딸이 있다는 말을 들은 무영은 직접 불속으로 뛰어들려 한다. 그런데 이때 나타난 현은, 한발 앞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고 그런 현의 돌발 행동에 무영은 크게 기분이 상하는데.. 방화의 흔적을 발견한 별순검은 진상 조사에 들어간다.

사건 조사에 응하는 마을 여인네들의 태도는 볼수록 영 수상쩍고,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아이 할미의 행동 또한 석연치 않은데...

첫 번째 사건을 맡아 좌충우돌하는 선우현과 냉철한 추리로 방화범의 흔적을 쫓는 별순검.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유이까지.. 과연 이 불꽃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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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푸른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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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 200845m

어느 볕 좋은 일요일 아침, 각자의 휴일을 보내고 있던 별순검에게 한 건의 살인사건 소식이 날아든다. 강가에서 처참하게 구타당하고 목 졸려 살해당한 한 남자의 주검.

죽은 자의 손끝에는 알 수 없는 그림이 남겨져 있고 다른 한손은 중요한 것을 감춘 듯 꼬옥 쥐어져 있다. 피해자는 서인후라는 화공.

진상 조사를 위해 들른 그의 집은 난장판이 되어있고 서인후의 부인 또한 심하게 맞아 정신을 잃고 누워있었다.

대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사건을 조사하던 별순검은 이들 사이에서 남편의 절친한 벗 장준경의 존재를 파악하게 되고

수사 내내 부인이 숨겨왔던 미심쩍은 행동들을 밝히게 된다.

과연 서인후에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그리고 그가 죽어가면서 남긴 메시지는 과연 무슨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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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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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 200845m

어미의 눈 앞에서 사라진 아이, 손 귀한 집안의 5대 독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납치된 지 여드레가 되어서야 별순검에 신고를 한다.

뒤늦은 신고에 그 연유를 묻자, 아버지 권씨는 범인이 아이의 몸값을 요구하며 신고를 하면 아이를 죽이겠다 협박을 했다는 것이다. 하여 신고 없이 돈을 건냈지만, 아이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보다 못한 시어머니 한씨가 경무청으로 달려왔던 것!

그런데.. 어찌된 일일까? 자신의 아이를 찾는 일에 조금은 비협조적으로 보이는 권씨와 수사 내내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그의 부인 조숙경, 집안사람들은 어째서인지 자꾸 석연치 않은 행동을 하고...

무영은 그들이 뭔가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아이는 누가 납치했으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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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라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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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 200845m

어미의 눈 앞에서 사라진 아이, 손 귀한 집안의 5대 독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들이 납치된 지 여드레가 되어서야 별순검에 신고를 한다.

뒤늦은 신고에 그 연유를 묻자, 아버지 권씨는 범인이 아이의 몸값을 요구하며 신고를 하면 아이를 죽이겠다 협박을 했다는 것이다. 하여 신고 없이 돈을 건냈지만, 아이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보다 못한 시어머니 한씨가 경무청으로 달려왔던 것!

그런데.. 어찌된 일일까? 자신의 아이를 찾는 일에 조금은 비협조적으로 보이는 권씨와 수사 내내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 그의 부인 조숙경, 집안사람들은 어째서인지 자꾸 석연치 않은 행동을 하고...

무영은 그들이 뭔가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아이는 누가 납치했으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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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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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 200845m

커다란 연못 가득 흐드러지게 핀 연꽃들 가운데서 전라의 모습을 한 남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호패도 신분을 증명할 만한 것이 없어 난감해 하던 찰라, 다경은 풀 숲에서 피해자의 옷을 발견해 낸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것은 당시 신식학교로 유명했던 배경학당의 학생복이었다! 죽은이의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배경학당을 찾아간 별순검.

하지만 마침 학당은 방학이었고, 대한은 벽면에 걸린 학생들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피해자를 알아본다. 학당 선생은 사진 속 죽은 아이가 외부대신을 지냈던 조대감의 조카이자, 최근 치렀던 역관시험에 합격한 조영탁이라고 말하는데..

사건 당일, 피해자와 함께 축국을 했다던 학당 아이들의 애매한 행방들과 조영탁을 둘러싼 주위 사람들의 석연치 않은 말과 행동들. 과연, 그들이 숨기고 있는 진짜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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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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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 200845m

“불이야! 불이야!” 경무청 동쪽에서 자욱하게 피어나는 하얀 연기!! 경무청 안에서는 다급한 듯 분주한 순검들이 보인다.

이틈을 노리기라도 한 것처럼 말을 타고 급히 떠나는 두 남자! 경무청을 들쑤셔놓은 희뿌옇던 연기의 정체는 연막탄으로 밝혀지고, 순검들은 난리 통에 옥 안은 별일이 없는지를 살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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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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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 200845m

한 젊은 여인이 은당골 숲 속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여인의 몸 속 깊이 칼을 찔러 넣은 것을 보니 보통의 원한은 아닌 듯 하고

유이로부터 뜻밖의 도움을 받아 여인의 신원을 파악하게 된 별순검은 여인이 단란한 집안의 아내이자 평범한 며느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족들은 여인이 친정나들이에 나섰다 증언했지만, 여인은 마을을 벗어나기도 전에 살해당했다.

남편의 증언으로 용의자를 체포하지만 석연치 않은 느낌이 남아 있고 시어머니의 행동 역시 수상하다.

다시 수사를 시작한 별순검은 이 평범한 여인을 둘러싼 또 다른 진실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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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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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 200845m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든다는 운종가 거리. 그 운종가 한가운데에서 기모노 차림의 여자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그리고 기모노와 어울리지 않게 여자의 가슴에 꽂혀 있는 건 조선의 은장도!! 별순검은 그 은장도가 사대부가 여인들이 쓰는 고급 은장도라는 것과 여인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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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神, 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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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 200845m

잠겨진 사당 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양인 남자의 시신!

별순검은 뜻밖의 시신에 당황하지만 아라사(러시아)국의 협조를 받아 곧 사건 조사에 착수한다.

피해자 가슴팍에 꽂힌 흉기와 시신의 사인은 일치하지 않고, 치귀의 흔적이 역력한 버려진 사당 안에 양인 남자 혼자 죽은 모양이 아무리 봐도 영 기이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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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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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 200845m

막 사건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별순검에게 또다시 사건하나가 날아든다.

숲속 한 쪽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

가슴에 피처럼 붉은 진홍색 양산이 가슴에 꽂혀있는 한 여인의 시신!

쪽지고 소박한 복색에 연약해 보이는 여인이 구타당하고 목 졸리고 양산 끝에 가슴 까지 찔린 것이 참혹하기만 하다.

소박한 여염집 아낙인줄 알았던 그녀의 신분은 기생 화영으로 밝혀지고, 별순검의 수사로 밝혀진 죽기 직전까지 피해자의 행적은 영 이상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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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어느날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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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 200845m

어느날 갑자기, 별순검으로 날아든 세 개의 사건! 뒷간이 폭발해 죽은 막일꾼 강억술과 물레방앗간에서 목 졸려 죽은 채 발견된 체전부 오영수,

그리고 신문사 암실에서 머리를 둔기로 맞아 죽은 탐보원 박철! 대한과 다경, 현은 각각의 사건을 맡아 수사를 진행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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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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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 200845m

탕! 제물포 개항장에 울려 퍼지는 총성! 다음날 새벽, 싸늘하게 식은 주검으로 해변가에서 발견된 아라사(러시아) 역관 오대성. 제물포에 도착한 별순검은 오역관이 총기 수입을 위해 사행단과 함께 아라사로 출발하기 전 날 가슴에 총을 맞았고 결국 그의 죽음으로 아라사 사행이 취소된 점에 주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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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0

연출: 입력된 감독 없음

Written by: 입력된 각본가 없음.

특별출연 0 총 출연진 &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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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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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 200845m

젊은 남자가 한성바닥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얼굴은 심하게 구타당한 듯 피투성이고 상투까지 잘려나가 머리가 산발인 것이 보통의 사연은 아닌듯한데 피해자는 평소 칼같이 공평한 판결로 소문난 김청헌 판사! 사건현장에 남은 흔적은 백자 조각과 구토물, 그리고 쓸어 담은 흔적이 역력한 흙바닥 뿐. 별순검은 판사의 판결과 관련된 원한으로 보고, 판결기록을 토대로 조사에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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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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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 200845m

강도다! 대한은행에 강도가 들었다!!

한낮에 당당히 복면을 쓰고 나타난 은행강도!

대한은행의 금고를 턴 은행강도는 손님을 인질로 삼아 은행을 탈출한다. 다음날, 산 속 땅 구덩이에서 산짐승들에게 파헤쳐진 시신이 발견되고

별순검은 시신과 함께 발견된 증거들을 통해 죽은 이가 은행강도에게 잡혀간 인질임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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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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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 200845m

가난하지만 착하고 성실했던 동구네 일가족이 모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처참한 모습으로 죽은 일가족 몰살사건의 조사를 시작하던 별순검은 아직 숨이 붙어있는 큰 아들 동주를 발견해 목숨을 살리게 된다.

하지만 유일한 사건의 목격자인 큰 아들은 겨우 눈만 움직일 수 있는 사지마비 환자! 결국, 그에게 증언을 들을 수 없어 동구네 일가족이 처참하게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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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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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 200845m

저자거리 한복판에 보란 듯이 버려진 농사꾼 강만대의 시체. 시체를 살피던 별순검은 강만대가 배에 산 채로 배에 말뚝이 박혀 살해됐음을 알게 되고, 그의 손과 발에서 묶은 흔적을 찾아낸다. 강만대의 원한관계를 탐문하자, 그가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녔다는 사실과 함께 그가 살해되기 전날, 발신인 표시가 없는 이상한 편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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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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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 200845m

휴일을 맞아 인천 최초의 극장 협률사로 극장 구경을 간 나검률은 무대에서 살해된 시체를 발견해 별순검을 인천으로 불러들인다. 목에 깃대를 꽂은 채 죽은 박대성은 서제 판소리의 후계자로 천재 소리꾼으로 이름을 떨치던 자였다. 사건을 조사하던 별순검은 현장이 어수선한 틈을 타 시신의 물건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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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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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 200845m

깊은 산속.. 화전민의 곰독 안에서 어린 여자 아이 하나가 꽁꽁 언 채 발견된다.

주변에는 누군가 아이를 쫒았던 흔적과 그가 떨어뜨리고 간 듯 한 해 문양의 장식뿐..

그리고, 그 해문양은 죽어가던 아이가 독안에 남겨놓은 마지막 메시지이기도 한데..

과연.. 열 두살 남짓의 이 여자아이는 누구이며,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쫒기고있었던 것일까.. 수사를 하면서 드러난 해문양의 실체, 그 뒤에 숨겨진 엄청난 진실 앞에

별순검은 망연자실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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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진실 그리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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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12월 6, 200845m

옥선이 실종된다..

옥선이 대한에게 누군가를 봤다고 말한 다섯 시간 후에 일어난 일이었다.

옥선을 찾기 위해서는 12년 전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

진종사관의 자결, 다경 가족의 몰살, 김진규 그리고 옥선의 실종.

이 엉킨 실타래 속에 진짜 진실을 무엇일까.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무영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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