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서 강간을 당했다는 소녀, 마리. 그녀는 계속되는 질문과 끔찍한 기억에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엇갈리는 진술에 형사들의 의심은 커지고, 상황은 악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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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진술을 한 소녀, 마리는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 3년 후, 콜로라도주에서 일어난 불법 침입, 성폭행 사건. 수사를 맡은 캐런 듀발 형사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레이스 형사를 찾아간 캐런. 사건에 대한 정보를 나누던 그녀들은 두 사건이 소름 끼치게 비슷하다는 점을 깨닫는다. 한편, 마리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사건 발생 지역도, 피해자 나이도 다르다. 그러나 공통된 이야기를 하는 피해자들. 캐런과 그레이스는 FBI를 끌어들이기로 한다. 재판을 받게 된 마리는 악몽에 휩싸인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 범인은 없다. 작은 단서라도 찾아내려는 두 형사. 마리의 위탁모였던 콜린은 제보를 하고, 캐런은 미제 연쇄 강간 사건이 일어났던 캔자스로 향한다.
범인의 수법과 인상착의, 모든 걸 알아도 제자리걸음인 수사. 이때, 차량 조사를 하던 인턴 일라이어스가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다. 궁지에 몰린 마리는 위태롭게 흔들린다.
용의자가 하나에서 둘이 된 상황. 그레이스와 캐런은 범인을 밝혀낼 수 있을까. 법원의 명령으로 상담을 받기 시작한 마리. 이번엔 거짓말이 아닌 진실을 털어놓고 싶다.
2011년, 콜로라도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이 시작이었다. 마침내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마리. 이제는 끝내고 싶다. 캐런과 그레이스 역시 이 사건에 종지부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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