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4년, 니콜라이 2세는 스물여섯 나이로 러시아의 차르가 된다. 숙부의 영향으로, 구시대의 관념을 고집하는 젊은 차르. 피로 물든 그의 대관식은 비극을 예고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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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으로 위기를 맞은 러시아. 하지만 니콜라이 2세는 국민의 불만과 요구를 외면한다. 그리고 왕가를 덮친 불행.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아들에겐 혈우병이 있었다.
신이 라스푸틴을 보내셨다. 맹목적으로 그를 따르며 그에게 의지하는 알렉산드라. 화려한 궁에 머물며 고립을 자초한 니콜라이 2세는 굶주리는 국민을 잔인하게 탄압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다. 참전을 결정하고, 스스로 사령관이 되어 전방으로 떠난 니콜라이 2세. 그사이 라스푸틴과 알렉산드라는 전권을 휘두르며 러시아를 망가뜨린다.
라스푸틴이 사라진 러시아, 변한 것은 없다. 전선으로 돌아간 니콜라이 2세, 국정을 방치하는 알렉산드라. 빵을 요구하던 국민은 마침내 혁명을 외치기 시작한다.
예카테린부르크에 유폐된 차르와 그의 가족. 러시아에서 내전이 일어나자, 그들의 운명도 위태로워진다. 안팎의 공격에 노출된 볼셰비키 정권은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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