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10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5925편(Beechcraft 1900C)이 퀸시 공항에[15] 착륙 중 킹 에어 항공기(Beechcraft 65-A90 King Air)가 5925편이 착륙하는 것을 간과한 채 이륙을 위해 가속하다가 활주로상 교차로에서 충돌한 사고이다.[16]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5925편이 접근한다고 두 차례나 교신했으나, 킹 에어 조종사가 5925편이 착륙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이륙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readback을 씹어 버렸다. 문제는 엉뚱하게 킹 에어 항공기의 뒤에서 대기중인 항공기(Piper Cherokee)가 '킹 에어 뒤에서 holding한다'고 교신했고, 이 때 5925편 GPWS의 200ft 안내음이 나오면서 '킹에어 뒤에서 holding한다'는 교신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다. 결국 5925편 조종사들은 안전이 확보됐다고 잘못 판단했고, 교신을 씹어먹은 킹 에어는 냅다 이륙을 감행했으니 사고는 피할 수 없었다. 조사 결과, 킹 에어의 교관 조종사는 TWA에서 두번의 점검에서 불합격하여 조종 자격을 박탈당한 상황으로 비행을 할 수 없는 조종 실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 인스트럭터를 하고 있을 정도로 문제가 있었다.[17] 두 기체 탑승자 14명은 전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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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노트로 과속 착륙중 조종사 과실로 활주로를 이탈해 착륙을 실패했다. 기장은 플랩 15도를 지시했지만 F/O가 플랩을 5도만 전개했다. 241노트에서 5도가 한계였던 걸 아는 F/O는 5도만 전개했고 바로 옆 기장에게 15도 전개하기엔 대기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알리질 못했다. GPWS가 Sink-rate와 Pull-up 알람을 울려대고 241노트로 착륙을 시도하고 있는데도 F/O는 Go-around만 조언하고 직접 조종을 인수하지 않았다. 탑승자 140명 중 21명이 사망하고 119명이 생존하고 112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가루다 항공의 737 운용을 조사한 결과는 참담했다. '불안정한 어프로치', '상황판단과 협력 미흡'. 게다가 연료소모를 줄이는 조종사에게 보너스를 주는 등 정신나간 짓을 하고 있었다. 아담 항공 574편 추락 사고과 맞물려 EU에서 인도네시아 국적기에 대한 EU역내 취항금지를 먹고 정신차리게 된다. 연이은 사고를 내던 대한항공의 90년대 말과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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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일, 두바이 국제공항을 이륙한 UPS 6편 화물기(B747-400F)가 화물칸 화재로 비상 선언을 한 후 조종 불능 상태에서 비행하다가 추락했다. 화물칸에는 리튬 전지가 적재되어 있었으며, 리튬 전지가 발화하였고, 불이 화물칸 전체에 퍼지면서 조종석까지 연기가 들어오게 되었다. 연기가 가득차 계기판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ILS의 로컬라이저 주파수를 변경할 수조차 없었다. 결국 기장의 산소가 고갈되면서 기장은 의식을 잃었고, 부기장이 무전 주파수조차 변경할 수 없는 상황에서 두바이, 바레인의 지상 관제사와 두바이 1기의 도움으로 악전고투하였으나 끝내 추락하여 조종사 2명이 모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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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 낮 11시 28분,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아시아나항공 214편(B777-28E/ER, HL7742)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28L 활주로에 착륙 중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한 사고이다. 아시아나항공의 2번째 여객기 사고이자, 설립 이래 국제선에서 발생한 최초의 여객기 사고이며 또한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래 인천국제공항 출발 항공편에서 발생한 최초의 여객기[3] 사고이기도 하다.

사고기에는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 등 총 30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4명의 교대 기장 중 착륙 당시 이강국 기장과 기종전환 이정민(49) 훈련기장은 1996년부터 아시아나항공에서 근무해 온 기장이었다고 한다. 기종전환 훈련기장은 보잉 777 비행시간 2,000시간을 보유하고 있었다. 승객 중 한국인은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4명, 인도인 3명, 캐나다인 3명, 프랑스인 1명, 일본인 1명으로 확인되었다.

중국인 탑승객이 많은 이유는 중 - 미 직항 노선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다수가 인천 환승객이었다. 거기에 경유편을 이용하면 직항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가격이 싸진다는 점과 국적기는 자국 출발 노선에 대해 상대적으로 비싸게 팔리는 점도 작용했다. 한국인이 미국에 갈 때 하네다 국제공항 및 나리타 국제공항에 가서 환승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해병대가 아시아나 항공기에 대해 사고를 쳤을 때 중국이 난리를 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물론, 중국 여객기들도 인천국제공항에 많이 들어와서 준 허브로 삼는 것도 있다.

이 사고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은 국토교통부의 징계를 받았고, 7월 7일~12월 29일까지 45일 동안 인천~샌프란시스코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가 12월 30일부터 재개되었다. 대형사고가 터진 항공편 번호를 영구결번시키는 관례에 따라 30일부터 재개되는 항공편은 OZ212편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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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0월 4일,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동쪽으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베일머르메르 아파트 단지에 엘알의 1862편(보잉 747-200F)이 추락한 사고. 4명의 승무원과 39명의 아파트 주민들을 포함해 43명의 희생자를 내었다. 이 사고는 네덜란드에서 발생한 최악의 항공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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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접근하던 중 좌측 엔진의 프로펠러 컨트롤 시스템의 이상으로 프로펠러 각도가 Idle 포지션(24~26도) 이하로 내려가 추락했다. 각도가 무려 3도였다. 프로펠러가 스피드브레이크가 된 셈이다. 탑승자 23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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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륙 직후 상승중 엔진의 역추진 장치가 가동되어 엔진이 역분사되어 실속해 추락했다. 탑승자 96명이 전원 사망하고, 지상에서도 3명 사망. Fokker 100 기종에는 이륙중 역추진 장치 전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있었는데, 바로 이륙중 역추진 장치가 전개된 엔진의 추력을 자동으로 감소시키는 방식이었다. TAM 항공 402편에서는 이륙중 오토스로틀이 꺼진 상태였고, 부조종사가 두 엔진의 추력을 최대로 밀었다. 이륙중 역추진 장치가 전개되는 상황에서 안전장치가 2번 엔진의 추력을 자동으로 감소시키려고 했지만, 관련 시스템을 몰랐던 부조종사가 Thrust lever를 최대추력으로 붙잡고 있어서 안전장치와 Thrust lever를 연결하는 와이어가 절단되었다. 결국 최대 추력으로 역추진 장치가 전개되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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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다운 후 스포일러가 전개되지 않았고 휠 브레이크 잠금 방지 장치가 동작하지 않은 비행기가 그루빙마저 없는 활주로를 오버런 하여, 승무원 포함 탑승자 16명 중 4명이 사망했다. 스포일러가 전개되지 않자 조종사들이 풋 브레이크로 감속하는 와중에 Emergency Brake를 동작시켰다. 해당 비행기 기종의 Emergency Brake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없었던 탓에 전날 비가 오고 물이 빠지지 못한 도로에서 작동시켜져 오히려 휠 브레이크 잠금 방지 장치 동작을 방해해 정지거리를 60%나 늘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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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유엔 사무총장 다그 함마르셸드가 탑승한 DC-6이 잠비아 은돌라에 추락해 탑승객 16명 전원이 사망했다. 당시 조사는 조종석에 UN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조종사와 UN 요원끼리 대화를 하면서 일어난 부주의로 인한 과실을 원인으로 판단하였다. 하지만 2013년 재조사를 벌였고, 여기서는 당시 조종사가 가지고 있었던 지도에는 추락지점에 언덕이 있음이 표시되지 않았던 것과 제대로 쉬지 못하고 6시간 반이 넘는 비행을 하면서 나타난 피로가 겹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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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팬에어 5022편 추락 사고 - (Deadly Delay)

85%
Season Finale
March 7, 201645m

스팬에어 5022편은 마드리드에서 이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계기판 오류로 비행이 한 번 미뤄졌고, 이로 인해 조급함을 느꼈던 부기장은 체크리스트 체크를 대충하는 바람에 이륙 과정에서 필수인 플랩을 대충 체크하는 실수를 범했다. 기장 또한 부기장의 체크리스트 체크를 그대로 믿고 계기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이 실수로 인하여 플랩 0도로 이륙을 시도 했고 결국 실속 후 추락하였다. 탑승자 172명 중 154명이 사망했다. 사고기는 대한항공에서 운용하다 1999년 7월 스팬에어에서 인수했다. 대한항공 시절의 테일넘버는 HL7204, HL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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