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떠나 대학 생활을 시작한 쿠미코. 외로워하던 그녀는 다정한 선배 켄이치를 만난다. 하지만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둘은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와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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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미코와 켄이치의 사랑은 여전히 굳건하다. 그런데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문제. 고민에 빠진 쿠미코에게 한 줄기 빛이 다가온다. 이것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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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교사직을 얻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부부. 평화로운 삶도 잠시, 쿠미코가 학교를 옮기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그동안 묻어둔 상처까지 다시 벌어지기 시작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켄이치의 비밀을 알게 된 쿠미코. 애써 태연한 척해도 고통을 참기 어렵다. 그녀의 달라진 표정을 눈치챈 미유키는 교실에 소란을 일으킨다.
주말마다 집을 나가는 켄이치. 홀로 괴로워하던 쿠미코는 인터넷 사이트에 처음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 그녀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낯선 사람들과의 의미 없는 만남, 각자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쿠미코와 켄이치. 겉으로는 아무 변화도 없어 보이는 삶 뒤에서, 그들의 관게는 서서히 황폐해져간다.
언젠가부터 아내가 억지로 웃는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켄이치. 하지만 달라진 게 그녀의 웃음뿐일까. 점점 무력감에 빠져드는 그에게 쿠미코가 뜻밖의 말을 꺼낸다.
학교를 그만둔 쿠미코, 집에서 쉬는 동안, 남편과의 문제에 더 집착하게 된다. 그 와중에 부모님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고향에서, 쿠미코는 잊고 있던 과거를 떠올린다.
쿠미코에게 인공수정을 생각해보자는 켄이치. 고민하던 쿠미코는 숨겨온 사실을 털어놓고, 켄이치는 큰 충격을 받는다. 아직 서로 사랑하는데, 돌이키기엔 너무 늦은 걸까.
이제 오랫동안 감춰온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양가 부모님 앞에서 중대한 결심을 이야기하는 쿠미코와 켄이치. 결국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방식대로 대안을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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