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은 의뢰인에게 아기를 데려다주고 베스카 철괴 20개를 받게 된다. 그리프 카가는 만달로리안에게 큰일을 해냈으니 한동안 쉬라고 하지만 만달로리안은 끝까지 새로운 의뢰를 달라고 한다. 결국 몬 칼라마리 수배자를 잡으라는 의뢰를 받지만, 레이저 크레스트를 이륙하던 중 아기가 가지고 놀던 레버가 빠져 있는것을 보고 정들었던 아기가 생각나 제국 잔당이 머무르고 있는 기지로 돌아가는데...
만달로리안은 그리프 카가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의뢰인의 제국군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마을을 점령했다며 그리프 카가는 마을을 해방시켜 달라고 제안한다. 그 댓가로 그는 만달로리안을 다시 길드에 포함시켜 주는 것과 아기와 같이 있게 해준다는 것을 약속한다. 함정일 것이라 느낀 만달로리안은 카라 듄과 쿠일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셋은 함께 네바로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