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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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12
나를... 죽여 줘.
병원에 왔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건물에 갇혀버린 레이첼. 하지만 레이첼은 자신의 기억이 희미했다. 건물 밖으로 나가려 헤매던 레이첼의 귀에 어느 방송 소리가 들렸는데.
Read More네가 들어갈 묘는 여기가 아니라고.
자신을 죽여달라는 레이첼을 보고 어느 조건을 달고 죽여주겠다는 약속을 한 잭. 둘은 B4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보이는 풍경은 무덤으로 가득했는데.
Read More죄수한테 결정권이 있다고 생각해?
B3층의 문이 열렸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건 쇠창살로 가로막힌 공간. 잭이 그 쇠창살을 향해 낫을 휘두른 순간 천장에 있던 기관총이 발사됐는데.
Read More지금만큼은 나한테 죽지마라.
가스실을 탈출하기 위해 레이첼이 카드키를 찾아왔지만 잭이 조심스럽게 다루지 못한 바람에 부러져버리고 말았다. 모래시계는 종료 시간을 알렸고, 가스실에는 더 강력한 캐시 특제 스페셜 독가스가 살포되었는데.
Read More나를 죽이는 건 잭이니까.
정말 위험한 약이 든 주사를 스스로 맞은 잭. 이어 잭은 억누를 수 없는 살인충동에 휩싸인다. 괴로워하면서도 아슬아슬하게 이성의 끈을 잡고 있는 잭은 레이첼에게 지금만 내 손에 죽지 말라는 말을 전한다. 그리고 두 사람의 앞에 캐시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Read More난 '괴물'이라고.
그레이와 함께 아래층으로 내려간 레이첼. 그리고 다음 층으로 내려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작동 스위치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시체들이 달려들자 레이첼은 망설임없이 시체들을 향해 발포하는데.
Read More신 같은 건 이 세상에 없어.
죽었을 터인 대니가 갑자기 나타나 잭에게 어느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은 바로 레이첼의 눈과 잭을 치료할 약의 교환이었다. 한편, B6층에서 레이첼은 잭이 머물던 방으로 가서 잭이 부탁한 칼을 찾기 시작하는데.
Read More마녀재판을 시작한다.
레이첼은 대니를 찾아내 지혈제를 얻어내기 위해 잭의 칼을 들고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다시 뒤덮인 의문의 연기로, 레이첼은 현실과 환각이 구분되지 않는 세계에 끌려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레이가 레이첼에게 이 모든 일을 일으킨 장본인인 마녀라고 외치자, 레이첼은 마녀재판에 회부되는데.
Read More왜냐면 잭은 '나의 신'이니까.
그레이 신부는 레이첼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레이첼에게 화형을 선고한다. 마녀가 아니라고 외치던 레이첼은 만신창이인 잭을 떠올리는데.
Read More그녀에 대해 전부, 알아봐.
평범한 집 내부처럼 보이는 B1층. 빨간색이 선명한 혈흔을 따라 거실 같아 보이는 방으로 들어가자 레이첼은 착란을 일으킨다. 잭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며 매달리며 애원하던 레이첼은 결국 실신해버렸고, 그곳에 대니가 나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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