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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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6
에피소드 13
도하(이상윤)는 밤새 잠도 못자고 미카(이성경)의 방을 서성이다 비밀인형 속에 미카가 넣어놓은 쪽지들을 발견한다. 쪽지의 내용이며 그간의 여러 정황들을 유추해가며 미카가 자신을 피하는 이유를 찾아가기 시작하는데.. 재유(김동준)는 미카와 ‘연희’라는 캐릭터에 대해 나눴던 진솔한 대화들을 떠올리며 꿋꿋이 뮤지컬 가사를 써내려가고 마침내 ‘연희의 곡’을 완성시킨다. 한편, 위진(김로운)은 성희(한승연)와 평소 하던 대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말해놓고 자꾸 찾아와 성희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데
더 읽기에피소드 14
도하(이상윤)는 자신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미카(이성경)가 계속 도망친다는 걸 알게 되고 미카의 집 앞으로 찾아간다. 이런 도하와 헤어져야만 하는 현실이 미카도 원망스럽고 아프지만 도하를 위해 떠나고자 재유(김동준)에게 뮤지컬을 관두겠다고 말하려는데... 수봉(임세미)과 선문(정동환)은 양가 상견례 자리에 나타나지 않는 도하를 기다리며 초조해한다. 한편, 위진(김로운)은 자신을 어린 아이 취급하는 성희(한승연)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이 악물고 구직 활동에 전념하는데
더 읽기에피소드 16
공연을 무사히 마친 뒤, 잠시 걱정은 뒤로 하고 도하(이상윤)와 행복한 하루를 보낸 미카(이성경). 다음 날 도하의 시간이 옮겨와 늘어난 자신의 수명시계를 보자 미카는 다시 한 번 현실을 깨닫고 도하로부터 도망친다. 한편, 미카에게 살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 라희(나영희)는 충격에 휩싸이고, 어떻게든 미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도하를 찾아간다. 죽음을 선택하고 차분히 하루하루를 보내던 미카. 갑자기 미카의 수명시계가 전에 없이 빠른속도로 늘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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