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조직 간의 견고한 연합이 형성된 몬트리올. 그 중심에 마피아 보스 비토 리추토가 있다. 하지만 범죄자의 평화란 불안할 수밖에 없는 법. 도시에 먹구름이 몰려온다.

비토가 사라진 도시에 후폭풍이 몰려온다. 권력을 잡기 위해 폭력을 일삼는 니코. 데클란은 격양된 조직들을 달래려 하지만, 어디에서 그 노력의 보답을 얻을 수 있을까?

몬트리올 암흑가의 갈등이 고조된다. 적들의 표적이 된 니코, 데클란은 언제까지 그를 지킬 수 있을까? 한편 흔들리는 조직의 위상은 감옥 안의 비토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충격적인 상실을 잇달아 경험하는 비토. 이대로 그의 제국이 무너지는 것일까? 한편, 몬트리올로 세력을 넓히는 보나노 조직. 데클란은 자신의 위치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외교의 시대가 끝났다. 몬트리올이 피로 물들고, 범죄 조직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다, 비토에게서 하나둘 등을 돌리는 파트너들, 과연 누가 마지막까지 남을까?

핵심 증거를 잡기 위한 수사관들의 노력이 계속된다.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밝혀지고, 비토와 데클란은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이제 모든 것을 다시 짚어볼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