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11

여행사의 계약사원 다나카 치하루(칸노 미호)는 남자친구가 없는 경력 5년으로 35세 생일을 눈앞에 두고 있다.

44세 독신의 우수한 조경 플래너 키리시마 하루코(아마미 유키)는 일찌기 상사 히구치 토오루(이시바시 료)와 불륜 관계에 있었다.한편, 쿠도 쥰페이(타마키 히로시)는, 생화점 「메종·플로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32세의 독신 남성.미대 출신인 준뻬이는 화가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여의치 않아 미련을 남기면서도 그림의 길을 포기하려 했다.

어느 날 옛 연인 코지마 게이스케(나카무라 슌스케)의 결혼을 알고 충격을 받은 치하루는 부모에게서도 결혼은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푹 빠져 마음에 드는 분수공원에서 캔맥주를 들이켠다.거기서 만난 것이 이 분수공원의 디자인을 다룬 하루코였다. 그런 가운데 치하루는 대학시절의 써클 동료 쿠보 유지(하카마다 요시히코)와 재회한다.유지는, 케이스케로부터 치하루의 일을 듣고, 사원 여행의 상담하러 왔다고 한다. 사실 유지는 서로 35세까지 독신으로 지내면 결혼하자고 약속한 상대이기도 했다.한편, 하루코는 히구치로부터 이동 명령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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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결혼도 있어 친가에 머물기 어려워진 타나카 치하루(칸노 미호)는, 1주일만이라도 좋다며 부탁하고 키리시마 하루코(텐카이 유키)의 맨션에 굴러 들어간다.

이튿날 아침, 하루코는 치하루를 오토바이로 회사까지 데려다 준 뒤 생화점 메종 플로럴로 향했다.거기서 하루코는 아르바이트 점원인 쿠도 준페이(타마키 히로시)와 사쿠라 마이(미요시 아야카)에게 이 가게의 점장이 된 것을 보고한다.

한편, 치하루는, 어머니·노리코(이치게 요시에)로부터 맞선 사진을 건네받는다.상대는, 식품 메이커의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는 아사이 타카시(이케우치만사쿠)라고 하는 40세 초혼의 남성이었다. 노리코는, 35세의 여성이라도 좋다고 하는 남성은 적으니까 적극적으로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라고 치하루에게 말했다.

귀가한 치하루는,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 상대에게 요구하는 조건」을 종이에 써낸다.그곳에 하루코가 돌아왔다. 하루코에게 맞선 건을 털어놓으면 결혼하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느냐고 묻는 치하루. 그러자 하루코는,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없었고, 있다고 해도 생활을 바꾸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결혼이라고 하는 선택사항은 없었다, 라고 대답한다.

한발 내딛기를 스스로에게 부과하던 치하루는 맞선을 보려고 한다.그런 때, 「메종·플로랄」을 방문한 치하루는, 거베라 꽃을 준 남성· 준페이와 재회한다.치하루는 거베라의 답례로 아스터를 샀다.며칠 후 치하루는 아사이와 맞선을 본다.치하루는 아사이의 성실해 보이는 인품에 호감을 느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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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치하루(칸노 미호)는, 후배 스즈무라 마리코(후쿠다 아야노)로부터 반강제로 권유받아, 미팅에 참가한다.

하지만, 20대만의 참가 멤버중에서 완전 어웨이 상태였던 치하루는, 2차의 권유를 거절하고 돌아가 버린다.한편, 키리시마 하루코(아마미 유키)는, 이동 명령을 받기 전에 디자인을 다루고 있던 정원의 완성 피로 파티를 위해서 스탠드 꽃을 전하러 간다. 그곳에서 디자인부 부장 히구치 토오루(이시바시 료)와 재회하는 하루코.히구치는 반드시 본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시 하루코에게 약속한다.그러나 하루코는 이미 사표를 제출할 생각이었다.

그런 때, 치하루는, 전 연인·코지마 케이스케(나카무라 슌스케)의 결혼이 망가진 것을 알게 된다.치하루에게 그 말을 들은 하루코는 케이스케에게 힘이 되고 싶은 치하루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외로움은 연쇄되니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쿠도 쥰페이(타마키 히로시)는, 미대의 후배·카와노 미즈키(이토 아유미)의 첫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화랑까지 꽃을 전하러 간다. 후배 결혼 선물을 사러 갔던 치하루도 하루코로부터 티켓을 받은 것을 생각해 화랑을 찾았다.

쥰페이는, 화랑의 오너·사와이 히데오(야마나카 사토시)로부터, 스탭이 되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는다. 사와이가 말하길, 미즈키도 준페이를 걱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 대화를 듣고 난 치하루는 준뻬이의 쓸쓸한 표정이 마음에 걸려 화랑을 빠져나온 그를 뒤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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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루(칸노 미호)는, 하루코(아마미 유키)로부터 붉은 리본이 달린 맨션의 여벌 열쇠를 받는다. 치하루는, 있을 곳이 생긴 느낌이 든다, 라고 말해 매우 기뻐한다. 그런 가운데, 업무중이었던 치하루에게, 어머니 노리코(이치게 요시에)로부터 전화가 온다.결혼할 예정인 치하루의 여동생 치나쓰(나까무라 유리)가 갑자기 결혼식은 안 하겠다고 나선 것 같다. 그러자 거기에 골똘한 얼굴의 치나쓰가 나타난다. 치하루는 치나쓰에게 사정을 들었다. 친구들에게 축하만 받으면 된다는 치나쓰에 대해 제대로 된 결혼식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된다며 노리코가 반대했던 것이다. 그래도 치나쓰는 월말에 친구들만 초대해 간단하게 끝낼 생각이라고 치하루에게 말한다.같은 무렵 준페이(타마키 히로시)는 제사 때문에 친정에 돌아가 있었다.거기서 준페이는, 삼촌으로부터 결혼이나 일 때문에 의견을 받아 당황한다. 그런 준페이에게 도움을 준 것은 상사맨 오빠 료헤이(마시마 히데카즈)였다.그날 밤, 치나쓰는 부탁하여 하루코의 맨션에 머문다. 사정을 알게 된 하루코는 어머니가 딸의 결혼을 기뻐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며 시간을 두고 이야기하기를 치하루에게 권한다. 다음날, 일을 마친 치하루가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 병원에서 전화가 온다.진찰중에 몸상태가 안좋아진 치나쓰를, 쉬게 하고 있다고 하는 연락이었다.치하루는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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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루(칸노 미호)가 직장의 마리코(후쿠다 아야노), 모리타(이리에 진기)와 런치를 끝냈는데, 꽃 배달중의 준페이(타마키 히로시)와 만나게 된다. 마리코는 준페이의 잘생김에 달려들지만, 치하루로부터 꽃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다는 것을 듣는 순간, 기분이 나빠진다. 아르바이트로는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혼으로 이어지는 사랑을 하기 위해서 피해야 할 3개조를 말하는 마리코.

하루코(아마미 유키)가 점장을 맡는 메종·플로럴에서는, 하루코의 맨션 방문의 이야기가 떠올라, 준페이와 마이(미요시 아야카)가 방문하게 되었다. 치하루는 자신있는 스위트 포테이토를 만든다, 라고 기합이 들어간다. 2명이 찾아와, 치하루가 만든 스위트 포테이토와 요리를 마주하며 연애이야기로 분위기가 고조되는 4명. 후일, 치하루는 입원해 있는 어머니·노리코(이치게 요시에)의 병문안의 꽃을 선택하러 메종·플로랄로. 거기서, 쥰뻬이의 후배인 미즈키(이토 아유미)도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다. 치하루는 여동생 치나쓰(나카무라 유리)의 웨딩 파티를 도와 준 답례를 겸해, 하루코가 이야기를 붙여 준 레스토랑에 하루코를 권유한다.그러자 하루코는 준페이에게도 말을 걸어, 3명이서 가기로... 꽃집에는 대학교수 다니카와(고이치 만타로)가 왔다. 며칠 전, 어머니에게 꽃을 사갔더니 기뻐해 주었다, 라고 하루코에게 전하고 싶었다. 그날 밤 준페이가 갑자기 레스토랑에 갈 수 없게 되었다. 미즈키의 그림을 취급하는 화랑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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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루(칸노 미호)는 쥰페이(타마키 히로시)에게 스위트 포테이토를 가져다주려고, 아침, 하루코(텐카이 유키)의 오토바이에 타고, 하루코와 준페이의 작업장인 메종·플로럴을 방문하지만, 준페이는 작업장에서 잠들어 있었다. 치하루가 준페이와 일부러 화랑에서 되찾은 준페이의 그림이 잠든 옆에 놓여 있었다. 그 그림의 모델이 미즈키(이토 아유미)였던 것을 안 치하루는 조용히 도시락을 들고 그 자리를 떠난다. 그러자, 동급생 유카리(니시야마 마유코)로부터 전화가 들어와, 상담이 있다고 한다. 회사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유카리의 이야기를 들으니, 남편의 회사가 드디어 도산해서 후쿠오카의 친척집까지 복잡한 이야기를 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하룻밤 5살 된 아들을 맡아 줄 수 없겠냐는 것이었다. 치하루의 친가에서 여동생 치나쓰(나카무라 유리)와 함께 그 아이를 맡길 수 없느냐고 여동생에게 묻지만, 어머니 노리코(이치게 요시에)가 입원중이기 때문에 어려웠다. 게스트의 입장이라 하루코의 맨션에서 머무르게 해도 좋을지 묻기 어려운 치하루였지만, 하루코는 양해해 주었다.이렇게 치하루는 하루 엄마를 맡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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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치하루(칸노 미호)는 직장의 여행 대리점에서, 마리코(후쿠다 아야노)가 이대로 노후까지 혼자서 살아 가는 것은 싫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자신의 노후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것을 깨닫는다. 거기에, 미즈키(이토 아유미)가 왔다.파리에 가기위한 호텔의 준비를 하러 왔다, 라고 한다. 또한 미즈키는 준페이(타마키히로시)와 함께 파리에 간다, 라고 치하루에게 이야기한다. 그날 밤 치하루는 하루코(덴카이 유키)의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기술이라는 책을 읽는다. 거기에 하루코가 돌아와서, 하루코에게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묻자, 하루코는 보험이나 저축 등, 장래를 제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치하루가 친정으로 돌아가자 여동생 치나쓰(나카무라 유리)의 남편 요이치로(아오야기 쇼)가 태어날 아이를 위한 아기 침대를 사왔다.샀지만 두는 장소에 곤란해 하는 것 같은 가족에게, 무심코 「자신의 방을 사용하면?」라고 제안해 버려, 더욱 더 있을 곳이 없어지는 치하루.

치하루는 드디어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하려고, 맨션의 행사에 가기로. 함께가려고 생각하고 있던 하루코가 다른 볼일이 있어, 불안하지만 혼자서 가려고 하고 있을 때, 준페이로부터 연락이 들어와, 「괜찮다면 함께갈께요」라고 말해 주었다.하루코가 신경을 써 준 것이다. 둘이서 보러 가지만, 맨션을 살기 위해서는 심사가 있다, 라고 말해 계약사원 치하루는….그날 밤 치하루가 혼자 아파트에 들어가자 히구치(이시바시 료)가 하루코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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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치하루(칸노 미호)의 직장의 여행 대리점에, 본사로부터의 엘리트 사원·타카하라(토쿠시게 사토시)가 배속되어 왔다.점장으로부터 타카하라의 서포트역을 부탁받는 치하루.

전 상사 히구치(이시바시 료)로부터, 독립해 사무소를 시작하기로 했으므로, 따라와 주었으면 한다, 아내와도 헤어져 남은 인생을 함께 살고 싶다, 라고 듣고 있던 하루코(텐카이 유키)는, 히구치에게 어떤 대답을 낸다.

미즈키(이토 아유미)로부터 파리행 항공권을 건네받은 준페이(타마키히로시).

치하루는 타카하라로부터 새로운 투어의 기획을 함께 생각했으면 한다, 라고 부탁받아 회사에서 의견을 서로 내는 2명. 밤까지 이어진 회의에, 타카하라는 치하루를 저녁 식사에 권유한다. 치하루에게 솔직한 의견을 물어오는 타카하라와 일을 하면서 치하루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일에 대한 보람도 느끼기 시작한다.

하루코가 근무하는 메종·플로랄에 본사의 내추럴 가드너의 부부장인 고바야시(다카스기 와타루)가 왔다. 회사를 그만두기로 한 히구치의 후임이라고 한다.히구치로부터의 인계로, 하루코에게 디자인부에의 복귀를 권유하는 고바야시에게 하루코는...

치하루가 투어의 기획서를 완성해 타카하라를 통해 점장에게 제출하면, 점장의 반응도 매우 좋다.그러나, 점장은 신기획의 프로젝트 멤버로서 타카하라의 서브에는 모리타(이리에 진기)는 어떨까 하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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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치하루(칸노 미호)는, 본사에서 온 엘리트 사원 타카하라 세이지(토쿠시게 사토시)에게 갑자기 키스당해 교제를 신청받는다.귀가한 치하루는, 키리시마 하루코(텐카이 유키)에게 타카하라와의 일을 이야기했다. 하루코로부터, 고백받고 어떻게 생각했는지, 라고 질문을 받은 치하루는, 지금의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도 있는 것을 알고 안심했다, 라고 대답했다.

다음날, 출근한 치하루는, 점장(사에키 신)으로부터 다음 달의 계약 갱신은 할 수 없다고 통고받는다.조직개혁을 위해 인원정리를 하라는 통보가 있었던 것 같다.그것을 안 타카하라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힘이 된다, 라고 치하루에게 자청한다.

아키카데대학 교수인 다니카와 슈지(고이치 만타로)가 자기 집 정원 디자인을 부탁한 하루코는 이를 개인적으로 맡기로 한다.타니카와에게 전화해서 만날 약속을 하는 하루코. 타니카와 씨의 제자이기도 한 사쿠라 마이(미요시 아야카)는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알고 데이트라며 하루코를 놀렸다.

한번 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쿠도 준페이(타마키 히로시)는 후배인 고노 미즈키(이토 아유미)의 호출로 치하루가 일하고 있는 여행사를 찾는다. 미즈키는 준페이와 함께 파리에 있는 호텔을 선택하고 싶다고 했다.그 때, 쥰페이들을 눈치채지 못한 스즈무라 마리코(후쿠다 아야노)가, 타카하라의 이름을 대며, 「드디어 결혼 퇴직?」이라고 치하루에게 말을 걸었다.그 말을 듣고 있던 준페이는, 멋진 남친이다, 라고 치하루를 축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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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인생, 마지막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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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1254m

타나카 치하루(칸노 미호)는, 키리시마 하루코(덴카이 유키)와 싸워 맨션을 나왔다. 거기에, 타카하라 세이지(토쿠시게 사토시)로부터 전화가 들어왔다. 타카하라와 만나 그대로 그와 하룻밤을 함께 하는 치하루. 타카하라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 좋겠다, 라고 자신의 기분을 치하루에게 전한다.

이튿날 아침 치하루가 타카하라를 데려다 주고 본가에 돌아오니 어머니 노리코(이치게 요시에)가 마침 현관 앞에 나왔다.타카하라가 치하루와 교제하고 있는 것을 노리코에게 털어놓고 재차 인사하러 오는 취지를 전한다.그것을 들은 여동생 치나츠(나카무라 유리)는, 결혼식을 돕고 싶다, 라고 크게 기뻐.아버지 다쿠미(春海四方)도 치하루를 축복했다.

쿠도 준페이(타마키 히로시)는 후배인 코노 미즈키(이토 아유미)를 아파트에 묵게 했다.준페이가 아침을 사러 갔을 때 미즈키는 그가 그린 들장미 그림을 발견한다.거기서 미즈키는 캔버스 뒤에 치하루가 쓴 쪽지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메종·플로랄에서는, 내일의 정기 휴일에 준페이의 송별회를 열게 되었다. 제안자인 사쿠라 마이(미요시 아야카)는 하루코의 맨션에 모여 치하루도 함께 송별회를 하고 싶다고 한다.하루코는 치하루가 아파트를 나갔다고는 할 수 없고, 일이 바빠서 지금은 친정으로 돌아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저녁, 여행사를 방문한 마이는, 치하루를 준페이의 송별회에 권유한다.타카하라와 약속하고 있던 것도 있어, 대답이 곤란한 치하루.그것을 눈치챈 타카하라는, 예정을 늦추면 되니까 송별회에 가는 것이 좋다, 라고 치하루에게 고한다.

그런 때,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하루코는 병원을 찾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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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택과 결단!! 우리가 낸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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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December 20, 201254m

타나카 치하루(칸노 미호)는, 직장 상사인 타카하라(토쿠시게 사토시)로부터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받았다.

키리시마 하루코(아마미 유키)는, 요전에 어머니를 잃은 타니가와 교수(코이치 만타로)로부터, 남은 인생을 함께 해 줄 수 없을까?고 묻지만 자신은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쿠도 쥰페이(타마키히로시)는, 고노미즈키(이토 아유미)와 1주일 후에 함께 파리에 갈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빨라져, 이제 오늘밤 떠난다, 라고 한다. 그리고, 치하루에게 건네달라, 라고 스케치북을 하루코에게 맡기는 준페이.하루코는 치하루에게 전화를 걸어 준페이가 벌써 떠나버린다는 것을 고한다. 그리고 장래의 자신이 후회하지 않도록 솔직해지라고 전한다. 그러나 그 때 하루코의 하복부에 격통이 엄습해 그 자리에 쓰러져버린다.

치하루는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하루코의 병은...?그리고 준페이는 꿈을 쫓는 길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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