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는 앰버의 생리가 늦어지고 연락도 되지 않자 임신을 한 건 아닌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보던 스펜서는 리키의 한마디에 자신이 불임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어 병원을 찾게 되고, 리키는 결국 앰버를 직접 찾아가기로 한다. 한편, 잭 무어가 해고됐다는 소식을 들은 찰스는 래리를 찾아가지만, 얼떨결에 기자 회견을 맡게 되는데...
스펜서는 풋볼팀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고 앰버 문제로 머리가 복잡한 리키도 함께 데려간다. 한편, 조는 버논이 대마 회사의 셔츠를 입고 홍보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바람에 수습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 스펜서는 우연히 호텔에서 옛 연인 클로이의 도움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입김이 세다는 밥 소여 의원을 만나 풋볼팀 유치를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데...
승승장구할 것 같은 라스베이거스 연고지 이전 건이었으나, 스펜서와 만나기로 한 사람들마다 대화를 꺼리고 스펜서는 자신이 NFL 사무국에 찍힌 것이 아닐까 걱정한다. 한편, 리키의 아버지 데니스는 여자친구와 같이 산부인과에 가 주라는 잔소리를 하고 리키는 결국 뒤늦게 산부인과에 간다. 하지만 앰버와 만나자 결국 말다툼을 하고, 자기 애가 맞는지 물어보는데...
캔더스와 만나 사무국의 적이 되지 말라는 경고를 들은 스펜스. 웨인 헤이스팅스와 만나 본격적으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려고 한다. 하지만 버논이 대마 사업을 한다는 걸 안 댈러스 카우보이 구단주 보스먼이 노발대발하려 버논을 방출한다고 통보하자, 스펜스와 조는 황급히 사태를 수습하러 간다. 한편 리키는 앰버에게 화해의 제스쳐를 취하지만 앰버는 리키를 완전히 떠나려고 하는데...
IMG가 ASM을 인수하려 하자, 스펜서는 망설이며 웨인과의 거래가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한편, 남의 집에 들어가 10대 소년을 폭행한 리키의 영상이 공개되자 패트리어츠 구단은 리키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요구한다. 리키는 결국 자신이 때린 소년을 다시 찾아가는데...
스펜서는 아이에 대한 얘기로 클로이와 작은 말다툼을 한 후 레이더스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비행기에서 내린 스펜서는 클로이와의 말다툼이 마음에 걸려 산만한 모습을 보이고, 그런 모습을 본 조는 이번 계약에만 신경 쓰라며 스펜서를 다독인다. 한편, 시퍼트의 미움을 산 찰스는 직장을 잃을까 걱정하던 중 시퍼트의 해고 소식을 듣게 되는데...
리키는 계약을 보류하고 앰버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아빠로서의 삶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찰스는 제이슨의 소개로 램스팀의 단장 면접을 보게 되고 스펜서는 브렛 앤더슨의 동생 줄리언의 도움을 받아 끝까지 웨인과 한배를 타지 않고 본인의 길을 간다. 그리고 구단주 앞에서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