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은하계를 오가는 현상금 사냥꾼 2인조는 전쟁으로 피폐한 우주에서 중립을 지키며 가족을 구하고 명성을 회복한다.

시장의 딸이 앞뒤 가리지 않는 가난한 이들로 가득 찬 빈민가에 인질로 잡힌다. 현상금 사냥꾼들은 그녀를 구출하고 새 협력자를 찾아야 한다.

사라진 농장의 일꾼을 찾아 나선 더치와 존은 어두운 비밀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다빈은 심리 평가를 통과하기 위해서 위험한 거래를 한다.

현상금 사냥군들은 출산을 기원하는 사이비 집단으로부터 도망쳐 무기로 무장한 수녀들이 가득한 수도원에 숨은 대리모를 추적한다.

3인조가 자신들의 가장 깊고 어두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버려진 배를 인양하는 일상적인 작업이 악몽으로 변하고 만다.

악당으로 변한 전설적인 킬조이와 겨루게 된 더치의 손에 동료들의 목숨이 달려 있다. 존과 다빈은 숙적과 대면한다.

다빈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정은 3인조 사냥꾼들을 지하 암시장으로 끌어들이며, 이들을 영원히 바꾸게 될 사건을 불러일으킨다.

유독성 폭풍우로 인해 터널로 들어가게 된 존은 범죄 활동에 휩쓸리게 된다. 한편, 함께 갇힌 더치와 다빈은 자신들의 감정을 확인하게 된다.

존과 더치는 가상현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클라인을 찾아내지만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RAC에서는 더치, 다빈과 존이 팀을 해체하려는 것처럼 행동한다.

엘비스가 체포된 후 쿼드에 통행금지령이 내려진다. 평화가 위태로운 가운데, 더치와 존은 외교 파티에 참석하고 다빈은 다른 접근 방식을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