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화를 위해 상륙한 죄수무리와 영국군 일행. 식량과 물자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법으로 금지된 죄수들간의 동침이 적발된다. 죄수 엘리자베스는 사랑하는 연인 토미를 지키기 위해 25대의 채찍질을 감내하지만, 결국 토미는 사랑을 위해 목숨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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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토미는 마스턴을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눈치 빠른 마스턴은 호락호락 당하지 않는다. 로스 소령은 아름다운 여죄수 맥비티에게 마음을 빼앗기지만, 맥비티는 맥도날드 일병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하지만 로스 소령은 개의치 않고 맥비티를 손에 넣으려 한다.
존슨 목사는 죄수들을 시켜 교회를 세우려 하지만, 필립스 주지사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맥도날드 상병과 캐서린, 로스 소령간의 갈등은 점점 깊어가게 되고, 버클리 일병은 자신에 대한 경멸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해버리고 만다.
마스턴의 시체를 놓고 주지사와 콜린스 대위는 사건의 진상에 다가간다. 캐서린의 자살소동이 드러난 탓에 로스 소령은 주지사와 목사의 질타를 받게 되고, 목사로부터 예배의 출입을 금지당하기에 이른다.
교수형당한 줄로만 알았던 제임스가 살아돌아오자, 죄수들은 제임스가 죽기보다 밀고자가 되기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계속되는 로스 소령의 호의에 캐서린의 마음도 서서히 열려가는 듯 하고, 이를 보는 맥도날드 상병은 질투에 불타오른다.
버클리 일병의 폭로로 인해 머리 끝까지 화가 난 토미. 엘리자베스와 제임스는 토미를 막아보려 애를 쓴다. 스터빈스는 결국 레터스가 알려준 편지의 내용이 거짓임을 알게 되고, 캐서린은 계속 되는 맥도날드 상병의 질투에 지쳐간다.
최후의 만찬이 끝나고, 엘리자베스는 토미를 잃게 될 현실과 마주한다. 엘리자베스의 간곡한 청을 들어주기로 한 존슨 목사는 버클리 일병을 설득하려 한다. 한편, 완전히 로스 소령에게 마음이 넘어간 캐서린은 맥도날드 상병에게 매정하게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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