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직원 미래 앞에 “난 미래에서 온 너야” 믿기 힘든 말을 하는 아줌마가 나타난다. 아줌마 덕에 교통사고를 피했지만 기어이 다시 사고를 겪는데...

미래는 사고현장에서 김신의 약점을 포착해 위기를 모면하고, 김신은 미래를 꾀어낼 계획을 세운다. 미래는 큰미래가 이어주려던 세주와 재회하는데..

김신은 자신의 속내를 팀원 앞에서 파헤친 미래에게 오히려 일할 기회를 준다고 한다. 미래는 큰미래가 귀찮고 큰미래는 YBS청소부로 취직하는데..

미래가 막내작가가 될 기회를 얻자 현아는 미래를 힘들게한다. 세주는 미래를 도우려하고 김신은 두사람이 아니꼽다. 미란다는 구조조정을 선언하고..

쓰러진 큰미래의 진단결과에 미란다는 큰미래의 정체를 의심한다. 미래는 김신,세주 사이를 갈팡질팡하고 미란다는 김신을 지방특파원으로 발령하는데..

큰미래가 예언한 방화범이 지하철CCTV에 잡히고, 김신은 직접 중계를 나가는 조건으로 미래를 데려가려 한다. 큰미래는 불난곳이 지하철안이란 걸 떠올리고...

모닝3팀은 새프로를 만들자며 의기투합하고 김신과 주현은 협상을 위해 미란다를 찾아간다. 김신과 데이트하던 미래에게 세주의 전화가 걸려오는데..

세주는 큰미래의 존재에 의구심을 품고 찾아가고, 주현은 김신에게 친오빠임을 밝히며 엄포를 놓는다. 미래는 재수가 다른 작가와 작업하는 걸 보고..

큰미래는 세주에게 고개를 숙이라고 김신을 설득하고 미래는 어떤 작가가 될지 고민한다. 주현은 지하철사건으로 받은 상금으로 야유회를 가자고하는데..

미래는 김신의 고백을 장난으로 생각하고 주현은 미래와 큰미래가 동일인이란 사실에 놀란다. 미래는 잠입취재 중 불법 양주제조방에 투입될 기횔얻고..

김신은 큰미래에게 훗날 두 사람의 아들이 잘못된다는 얘길 듣는다. 유경은 세주가 있는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자신이 수치스럽게 느껴지는데..

세주의 커밍아웃으로 팀원들은 혼란스럽고, 미래는 그의 변함없는 배려가 고맙다. 김신과 미래는 사무적으로 대하고, 김신은 9시 뉴스앵커 제안을 받는데..

성공을 위해 살겠다며 YBS를 나간 김신. 세주의 커밍아웃후 직원들은 미래를 유별나게 대하고 큰미래는 미래 발목흉터가 자신에겐 왜없는지 궁금하다

미란다는 미래에게 작가를 관두라고 하고 NTN과 계약한 김신은 국장이 되기위한 입지를 다져나간다. 세주와 연회장에 간 미래는 김신과 마주치고..

큐시트 두개를 놓고 고민하던 김신은 방송사가 준걸 읽고 미래는 가습기 피해자부모를 인터뷰하러간다. 큰미래는 충격으로 자신을 젊은미래라 착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