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as Yeom Dong-il

Episodes 20

외과의사 장준혁(김명민)은 아무도 손쓰지 못하는 위급 환자를 발군의 실력으로 살려낸다. 그러나 외과과장 이주완(이정길)은 자신의 퇴임과 맞물려 급부상하는 제자가 못마땅하다. 결국 두 사람은 수술 방법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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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내치려 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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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7,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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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김명민)은 우용길 부원장(김창완)이 오진한 환자를 몰래 수술한다. 그러나 눈치 빠른 우용길은 수술 현장을 잡아낸다. 장준혁은 위기를 거짓말로 모면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그를 향한 주변의 압박은 거세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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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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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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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길 부원장(김창완)에 의해 지방 병원으로의 좌천이 결정될 처지에 놓인 장준혁(김명민). 장인 민충식(정한용)을 통해 어떻게든 살아나려고 노력한다. 지쳐가는 그에게 최도영(이선균)은 의사로서 집중할 것을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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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김명민)은 이주완 외과과장(이정길)이 차기 외과과장으로 밀고 있는 노민국교수(차인표)의 정체를 알게 된다. 장준혁은 자신의 맞상대가 결코 만만치 않음을 알고 긴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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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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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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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완 교수(이정길)을 대신해 수술실에 돌아온 노민국(차인표). 숨 막히는 긴장 속에 장준혁(김명민)과의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갈등이 싹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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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교수(변희봉)가 선거위원장이 되면서 장준혁(김명민)은 불안해진다. 이에 그는 예고 없이 최도영(이선균)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최도영은 선거를 위한 정치적 행위는 할 수 없으니 돌아가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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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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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7,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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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과장 후보가 된 장준혁(김명민)은 오랜 숙원을 이룰 단꿈에 젖는다. 그러나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주완 과장(이정길)은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수를 던진다. 그렇게 사태는 한층 더 예측불허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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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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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8,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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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이 노민국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이주완 교수는 우용길 부원장에게 이를 전하면서 사태는 점점 커져만 가고, 준혁의 무책임한 행동에 화가 난 우용길 마저 준혁에게 등을 돌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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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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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3,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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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김명민)은 수술 전 환자의 폐생검을 권유하는 최도영(이선균)을 철저하게 묵살한다. 외과의 수장으로서 위엄을 강화하고 싶어 하는 장준혁. 그의 관심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수술에 쏠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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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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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4,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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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김명민)은 국제 외과학회장 부인의 수술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노민국(차인표)을 지지했던 오남기 외과학회장(박영지)의 보이지 않는 방해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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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대로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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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0,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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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외과학회장 부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침과 동시에 최도영(이선균)으로부터 자신이 수술한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해 들은 장준혁(김명민)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다. 거센 압박 속에서 장준혁은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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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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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1,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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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김명민)은 유명 변호사들을 선임하며 유가족들과의 소송에 대비한다. 승리를 자신하는 한편 만만치 않은 유가족 측 변호사 김훈(손병호)에게 긴장하는 장준혁. 예상되는 증인들을 먼저 포섭하기 위해 노력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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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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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7,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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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취하를 막아낸 최도영(이선균)으로 인해 재판은 장기전으로 이어진다. 장준혁(김명민)은 최도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이윤진(송선미)은 보다 적극적으로 유가족의 편에 서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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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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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8,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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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김명민)은 염동일(기태영)을 회유하기 위해 채찍과 열매를 함께 쓴다. 우용길 부원장(김창완) 역시 병원의 명예를 위해 장준혁 편에 서서 최도영(이선균)을 압박하고 달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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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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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4,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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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선 장준혁(김명민)은 최도영(이선균)과 유가족을 상대로 직접 공방을 벌인다. 치열한 다툼 끝에 재판부의 선고는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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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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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5,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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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김명민)은 명인대학교 병원을 떠나 송도의 더 큰 병원으로 옮기려 한다. 이를 알고 분노한 우용길 부원장(김창완)은 이주완 교수(이정길)를 찾아 방해공작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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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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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3,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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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라 간호사(장소연)가 새로운 증인으로 등장하면서 재판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든다. 장준혁(김명민)과 조명준 변호사(장현성)는 반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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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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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4,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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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증언과 증거가 계속 등장하면서 장준혁(김명민)은 수세에 몰린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장준혁. 불길한 예감 속에서 항소심 선고가 이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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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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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0,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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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고통과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장준혁(김명민). 그는 결국 한밤중에 최도영(이선균)의 암센터를 찾아가 따로 정밀검사를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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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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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March 11, 2007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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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장준혁(김명민)은 최도영(이선균)에게 자신의 병세에 대한 진실을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최도영은 무엇이 그를 위한 길일지 망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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