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ang In-roe — Regizor

Episoade 24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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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ianuarie 20061h 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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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 14년,

현황제의 병이 위독해지자, 태후는 아직 고교생인 황태자 신에게 미리 정해둔 배필과 혼례를 치룰 것을 명한다. 신은 비밀여자친구인 무용과 민효린에게 청혼을 하지만 이를 장난으로 받아들인 효린은 발레리나로서의 성공이 우선이라며 신의 청혼을 거절한다.

한편 잘못 선 빚보증으로 최악의 경제위기 속에 있던 대한민국 평범 고교생 채경의 집은 황실로부터 정혼사실을 통보받고는 일대소동이 벌어진다. 허풍인 줄만 알았던 할아버지의 유언이 사실이었던 것이다.

이미 황태자로서 개인의 삶이란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신은 누구와 결혼하든 상관없다며 창덕궁 독립과 익위사 축소를 조건으로 평범 고교생인 채경과의 결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한다. 학교에서 우연히 신의 청혼장면을 목격한 적 있던 채경은 정략결혼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결혼무효를 부르짖는다. 이때 채경의 집으로 들이닥친 채권자들, 온 집안에 빨간 딱지를 붙여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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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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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anuarie 20061h 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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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마마에게 자신의 결혼의사를 전하는 채경.

열공?! 대략난감?!.

채경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황후.

신문에 실린 뚱뚱한 자신의 사진을 보고 우는 채경.

잠결에 퉁퉁 부은 눈으로 기자들 앞에 서게 된 채경.

신과 효린이 다정하게 찍은 핸드폰 속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는 율.

영국에서 돌아온 율의 손을 잡고 기뻐하는 황태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는 궁 안에서 인형처럼 살게 하지 않겠다는 신.

복장불량으로 학주에게 쫓기던 채경, 율과 마주치다.

신이의 결혼 상대자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율.

영국에서 돌아온 의성군이 불안한 황후.

입궁을 위해 집을 나서는 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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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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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ianuarie 20065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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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황태자비가 되기로 결심을 굳힌 채경(윤은혜).

입궁과 동시에 황태자비 교육이 시작된다. 황실 용어는 물론이고 혼례의 순서까지 외워야 하는 훈육 과정은 어렵기만하고, 예비 신랑인 신(주지훈)은 채경에게 무관심하다 못해 냉소적이다. 채경의 입궁은 그 시작부터 험난하다.

황태자비를 맞이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열리고. 황실은 물론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과 채경의 21세기 전통 황실 결혼이 진행된다. 한편, 신의 청혼을 거절했던 효린(송지효)은 태국에서 발레 콩쿨 무대에 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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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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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ianuarie 20061h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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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고 정식 부부가 된 첫날부터 신(주지훈)은 황실어른들과 충돌한다. 결혼을 수락하는 대신 내걸었던 조건들을 쟁취하기 위한 황태자의 작은 투쟁인 것이다. 심각한 신과 달리 황실에 조금씩 적응해 나가는 채경(윤은혜)은 황태자비의 권리에 우선 기분이 좋아진다.

오래간만에 학교에 간 신과 채경. 졸지에 신데렐라가 된 채경은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그런 채경을 상대해주는 것은 친절한 전학생 율(김정훈) 뿐이다. 신은 콩쿨을 마치고 돌아온 효린(송지효)과 마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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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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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ianuarie 2006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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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황실어른들에게 문안드리고 나오던 채경은 궁 안에 들

어온 율을 보고 놀란다. 같은반 전학생 율의 정체는 의성군. 채경

은 엄격한 황실교육에 힘들어하지만 황제를 비롯한 궁어른들의 따

뜻한 배려로 황실문화에 차츰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한편 화영은 표면적으로는 요가센터오픈을 준비하면서 최국장과

함께 황실을 향한 음모의 날을 세우고 율은 채경과 채경의 친구들

과 친해지게 된다.

곧 황태자 신의 생일.

채경은 신나는 파티를 기대하지만 생일파티가 열리는 황실리조트에는 채경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신의 친구들과 효린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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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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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ianuarie 20061h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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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의 도움으로 황태후에게 높은 점수를 딴 채경, 더구나 황태자부부로서의 각종 대외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인 이미지는 환영받고 채경은 인기 급상승한다. 신은 들떠있는 채경에게 품위없는 행동을 자중하라 당부하지만 채경은 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

요가센터 오픈식에서 효린을 만난 화영은 효린이 황태자 신의 전 여자친구라는 정보를 듣고 효린에게 접근하고, 비밀리 입국하여 요가센터까지 차렸다는 화영의 이야기를 뒤늦게 알게된 황후는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한편 황실에는 입헌군주국 대사들에게 황태자부부를 공식소개하는 파티가 열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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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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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ebruarie 2006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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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경(윤은혜)이 황태자비 자리에 적응해 감에따라 효린(송지효)의 마음은 불편해진다. 신(주지훈)과의 추억을 되새기던 효린은 화영(심혜진)의 조언에서 힌트를 얻고 신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다지는데.

한편, 궁에 들어온 후 한번도 집에 간 적 없는 채경은 가족들을 그리워 하고. 황실 어른들의 허락하에 드디어 황태자 부부는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오래간만에 가족들을 만나게 되어 들뜬 채경과 달리 황실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 적응하기 어렵기만 한 신. 황태자 사위가 어렵기는 채경의 가족들도 마찬가지. 평소 티격태격하던 신과 채경은 좁은 채경의 방에서 단 둘이 밤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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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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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ebruarie 20061h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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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나들이를 마치고 돌아온 황태자 부부. 단란한 채경(윤은혜) 가족과 달리 엄격하기만 한 황후(윤유선) 때문에 신(주지훈)은 마음이 아프다. 채경은 그런 신을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신은 채경을 위해 황태자비 전용차 마련을 주선해준다.

효린(송지효)의 권유로 채경과 율(김정훈)은 승마클럽에 가입하게되고. 효린의 진심을 알 수 없는 신의 친구들은 채경의 합류가 불만스럽기만 하다.

한편, 신은 건강이 좋지않은 황제를 대신하여 혼자 태국 방문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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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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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ebruarie 2006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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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지훈)이 태국일정을 수행하는 동안 외로와진 채경(윤은혜)은 타고 다니던 차를 망가뜨려 황실에서도 혼나고 아이들이 험담하는 소리에 상처를 받아 율(김정훈)에게 궁이 아닌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한다.

인,경,환과 함께 태국을 간 효린(송지효)은 신을 만나 공항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며 둘만의 데이트를 유도한다.

한편 궁에서는 채경이 사라져버렸다고 난리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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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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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februarie 2006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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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송지효)을 공항에 데려다주고 온 신(주지훈)은 간신히 회견장에 도착하여 연설을 멋지게 마친다.

한편, 채경(윤은혜)은 허락없이 궁밖을 돌아다닌 것 때문에 근신처분을 받고. 이런 채경을 본 율(김정훈)은 화영(심혜진)에게 자신을 황제로 만들어 달라 말한다. 율의 도움으로 채경은 윌리엄 왕자를 영접하는 국빈행사를 잘 마치고 화영은 황제에게 효열황태자의 추존을 건의하여 점점 황실에서의 기반을 닦기 시작한다.

태국에서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신을 기다리고 있던 채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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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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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ebruarie 2006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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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승마 연습을 하는 채경(윤은혜). 말을 타고 달리다 낯선 사람과 부딪히게 되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신의 누나인 혜명공주(이윤지)다. 오래간만에 만나는 누나를 반기는 신(주지훈). 평소와 달리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며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누나에게 이야기 한다.

태국에서 찍힌 신과 효린(송지효)의 파파리치 사진이 태국 신문에 보도되어 황후(윤유선)는 심기가 불편하고. 이를 알게 된 채경은 신이 태국엔 간 동안 그를 그리워 한 자신이 한심해져 속상하다. 학교에서 효린을 만나 자초지종을 묻는 채경. 그러나 효린의 태도는 당당하기만 하고. 채경은 친구들 앞에서 쓰러져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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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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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februarie 20061h 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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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를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신(주지훈). 채경(윤은혜)은 신의 진심을 알 수 없어 답답하다. 신에게 여러 가지로 친절을 베풀며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채경은 그럴수록 신의 주변에서 효린(송지효)의 흔적을 발견 하게 되고. 급기야 신과 다투고 눈물을 보이는데.

궁에서는 효열황태자의 추존이 급물살을 타고, 화영(심혜진)과 율(김정훈)은 입궁을 눈앞에 둔다. 새로운 세력의 등장으로 궁 안에서는 서서히 편 가르기가 시작되고. 황후(윤유선)는 화영과 서로를 견제하기에 바쁘다. 추존에 대한 결정권을 황태후(김혜자)가 쥔 가운데, 궁에서 마주친 신과 율은 서로의 감정을 대립하며 신경전을 벌이는데...

한편, 황태후는 채경을 데리고 황실공식행사를 치루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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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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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ebruarie 20061h 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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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황태후(김혜자)의 제안으로 자동차 여행을 떠나게 된 신(주지훈), 채경(윤은혜). 우울해 하는 태황태후를 위해 신과 채경은 재롱을 떨어주며 즐거움을 주는데...

학교는 율(김정훈)의 스타일 변화에 모두들 환호하고 신은 그런 율의 모습을 의미있게 바라본다.

한편, 궁에 입성한 혜정전(심혜진)의 움직임에 긴장을 놓치 못하는 황후(윤유선). 혜정전은 황태자비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며 채경을 호되게 꾸중하는데...

태국사진이 공개된 후, 꾸준하게 확산되어가던 황태자부부의 불화설에 황실은 특단의 대책을 내놓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가채를 틀고 외진전각인 '의애합'에서 자게 된 채경. 신의 등장에 경악을 한다. 그 말로만 듣던 합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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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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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ebruarie 2006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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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우여곡절 끝에 날이 밝고 합방이 끝났다. 합방 소식을 접하고 달려온 율(김정훈). 아무일 없었다는 채경(윤은혜)의 말에 안도하며 채경을 안아버린다. 그 모습을 본 신(주지훈), 율과 날을 세우는데...

불거지고 있는 황태자부부의 불화설에 화가난 채경의 친구들은 효린(송지효)을 비난한다. 우연히 효린의 비밀을 알게 된 채경은 마음이 편치않다.

황태자비전에 누군가가 놓고간 사진 한 장. 사진을 열어본 채경은 충격을 받고 잠적하기에 이른다. 신과 율은 채경이 없어진 것을 알고 정신없이 찾아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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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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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tie 20061h 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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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당에서 채경(윤은혜)을 데리고 나온 신(주지훈). 두 사람은 서로에게 쌓여있던 감정의 앙금을 모두 쏟아내기에 이르는데...

율(김정훈)에게 가한 신의 폭력사건은 황실 안에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혜정전(심혜진)은 황후(윤유선)에게 그대로 있지는 않을 거라며 갈등의 날을 세우고, 황제(박찬환)는 신을 불러 호되게 야단치지만 신은 황제에게 반항하기에 이른다.

여러 가지 구설에도 불구하고 공식석상에 나선 황태자부부. 기자들의 다정한 포즈 요청에 신은 쇼맨쉽을 발휘한다.

한편, 불미스러운 일로 황실내부의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 태황태후(김혜자)는 황실식구 모두가 참석하는 식사자리를 마련하자 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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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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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tie 2006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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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밀월여행을 떠난 신(주지훈)과 채경(윤은혜).

효린(송지효)은 신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둘만이 사랑의 흔적을 찾아 나서기에 이르고. 신에게 외면 받은 효린은 혜정전(심혜진)의 의미있는 말을 되새기며 굳은 결심을 하는데...

효린이 사건으로 인해 신과 채경은 다시 어색해지고. 율(김정훈)은 채경에게 이제 신이를 놔주라고 말한다. 혼란스러운 채경.

황후(윤유선)는 혜정전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는데...

때마침, 황태자의 스캔들이 일거에 터져버린다. 곤란에 처해버린 황실.

황제(박찬환)는 신을 불러 황태자 자질에 대해 언급하기에 이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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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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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artie 20061h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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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연락도 없이 잠적했다 돌아온 신(주지훈)에게 화를 내는 채경(윤은혜). 왜 늘 혼자 힘들어 하냐 원망하는 그녀를 부둥켜 안은 신은 자신이 황태자가 아니라도 곁에 있어달라 부탁한다.

한편, 궁을 찾은 효린(송지효)은 황후(윤유선)로부터 후원을 제안 받고.

율(김정훈)은 자신의 생일파티 여행에 태자 내외도 동행하게 해주십사 태황태후(김혜자)의 허락을 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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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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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rtie 20065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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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주지훈)의 자질에 대한 논란은 끊일 줄을 모르고. 황제(박찬환) 역시 황제감으로선 의성대군(김정훈)이 더 적합한 게 아닌지 고민한다.

한편, 효린(송지효)은 신(주지훈)과 자신의 진로를 의논하고. 신과 효린 두 사람이 동반 유학을 약속했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채경(윤은혜)에게 율은 남자로서 감정을 고백한다.

둘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는 신의 질투심은 극에 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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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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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martie 20061h 6m
1x19

율의 생일파티에서 있었던 신과의 갈등에 혼란스러워 하는 채경.

이런 채경에게 미안한 신은 사과하려 하지만, 채경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둘 사이의 골은 깊어져 간다.

한편, 채경 아빠, 엄마가 궁궐을 등에 업고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악소문을 듣게 된 채경은 점점 더 궁 안에서의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고, 이를 눈치 챈 신은 채경이 사가에서 하룻밤 지내고 오도록 허락 한다.

그러나 이를 안 황후는 채경의 제멋대로 행동을 호되게 꾸짖고, 속이 상한 채경은 궁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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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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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martie 20061h 3m
1x20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큰 구설수에 휘말리게 된 황태자비, 채경. 입궁 이래 최대의 위기에 놓였음에도 어떻게든 홀로 감내하고자 애를 쓰고.

이런 채경의 태도에 심기가 불편해져 버린 신은 명선당의 수리를 지시하면서 비단 그녀뿐 아니라 혜정전과 황제, 율과도 더욱 더 깊은 골을 형성하게 된다.

점점 스스로를 고립시켜 가는 듯한 태자가 안타까운 황후는 그를 불러 어미로서 바람을 전하고.

발레리나로서 꿈에 충실하기로 결정한 효린을 보며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짚어보는 신은 채경과 태자위에 대한 의지를 모두 새로 다잡으며, 결연한 마음으로 공식 인터뷰 석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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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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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martie 20061h 3m
1x21

황태자 부부의 공식 인터뷰에서 채경(윤은혜)의 폭탄선언을 가까스로 무마시킨 신(주지훈). 황실 법도에 어긋난 채경의 경솔한 행동에 황제(박찬환)를 비롯한 황실 어른들은 분노하고, 그런 채경을 보는 신의 마음에서도 분노와 슬픔이 교차한다.

이 사건으로 황태자비의 스캔들이 다시 불거져 나오자 불안해진 화영(심혜진)은 채경을 희생양 삼아 아들 율(김정훈)을 지키려 하고, 채경은 황제 앞에 죄를 사하여 달라며 눈물로 고하지만 신은 힘들어하는 채경을 외면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신의 황태자로서의 입지는 더욱 흔들리게 되고, 그럴수록 의성대군에 대한 황제의 신임이 커져간다. 그러던 중, 힘들어 하는 채경을 지키고자 율은 황실 어른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말문을 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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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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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martie 20061h 6m
1x22

법도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마음에 충실하려는 율(김정훈). 법도는 황실을 지키는 힘이자 숙명이라며 이성을 촉구하는 신(주지훈). 비록 그 방식이 다르고, 잃어온 것도 다르다 하나, 두 사람이 지키고 싶은 사람만은 같다.

채경(윤은혜) 역시 자신으로 인해 다치는 사람들이 안타깝고 서글프지만 이상과 현실은 더욱 더 멀어져만 갈 뿐이다.

한편, 율의 거취를 고민하는 황제(박찬환) 앞에 종친들은 비궁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나서고. 신은 혜정전(심혜진)을 찾아 이 이상 비궁을 위해할 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 경고하지만 혜정전의 야망은 결국 극을 향해 치닫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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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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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rtie 2006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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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궁지에 몰린 황태자 신(주지훈). 그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모든 경황과 증거들은 불리하게만 돌아갈 뿐이다. 오직 채경(윤은혜)만이 그의 결백을 확신하며 쳐진 뒷모습에 가슴 아파하지만. 그런 채경의 믿음이 있기에 더는 외롭지 않은 신은 의연하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해 나간다.

율(김정훈)은 화영(심혜진)의 음모를 알아차리고 만류하지만, 화영의 욕망은 멈출 줄을 모르고. 이어지는 사건들 속에 황실의 존폐에 대한 논란마저 불거지자 황제(박찬환)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비책으로 비궁의 자숙을 제안한다. 채경 역시 황태자비로서 황실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며 어른들 뜻에 따르기로 결심하는데.

한편, 자신이 살던 세상을 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채경. 함께 궁 밖으로 나온 두 사람은 황태자비 부부로서가 아닌, 여느 또래의 커플이 되어 둘 만의 추억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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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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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30 martie 20061h 5m
1x24

수사의 진행에 따라 방화 사건이 그 전말을 드러내 감에도 신에게 덮어씌워진 의혹은 좀체 걷힐 줄을 모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풍파에 휩싸인 궁 안에서도 신과 채경의 믿음과 의지는 오히려 견고해져만 간다. 박식한 그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 공부해 왔다는 채경의 말이 아니라도, 이미 서로를 많이 닮아 있는 두 사람이다.

사건의 진실을 떠나,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이만이 황위에 오를 자격이 있다 말하는 황제(박찬환). 화영(심혜진)은 회심의 미소와 확신 속에 최종 승부수를 마저 띄우게 된다.

어느 사이 황태자비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채경을 보며 황후(윤유선)는 처음으로 며느리와 따스한 한 때를 나누고. 이러한 시어머니의 격려에 남편이 전해온 징표까지 받아 든 채경은 자신의 또 다른 진정한 가족이자 삶이 된 그들을 지키기 위해 결연한 모습으로 일어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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