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정책 토론회에서 한 여학생에게 질문을 받다가 자기도 모르게 독설을 내뱉고 그 영상은 온갖 사이트에 퍼진다. 한편, 민영은 한 라디오에서 김수영 의원의 발언에 대해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데...
Expand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민영은 수영의 사지 멀쩡한 사진을 빌미로 수영에게 녹정당이 추진하고 있는 법 개정을 법안발의하기 위해 필요한 의원들의 싸인을 받아달라고 제안한다. 한편, 고의원의 전화에 달려온 수영과 민영은 우연히 룸싸롱 앞에서 만나게 되는데...
수영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울컥하는 민영의 모습에 놀라 당황한다. 한편, 다음 날 아침 ‘노민영 의원 룸싸롱에서 폭력행사’란 제목으로 기사가 보도되면서 녹정당은 위기에 처하는데...
회상에서 빠져나온 민영은 사과 거부를 예정했던 거냐며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신이 없고 준하는 그 틈을 비집고 와서 민영을 에스코트해 간다. 한편, 민영이 걱정된 수영은 자기도 모르게 민영의 집 앞으로 가는데...
수영의 의미심장한 말에 민영은 머리가 복잡해지고 답답한 나머지 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입장표명을 확실히 해달라고 말한다. 한편, 수영은 술에 취한 채 민영의 집 앞을 찾아가는데...
희선은 수영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취한 채 준하를 찾아간다. 다음 날 아침, 민영은 두고 간 태블릿 PC를 찾으러 준하네 집에 갔다가 막 자고 일어난 듯 보이는 희선을 보고 놀라는데...
민영은 수영과 입맞춘 후 민망함을 가리려고 일부러 쿨한 척하지만 수영은 그런 민영의 모습이 귀엽다. 한편, 준하는 자신과 희선의 사이를 오해하고 있는 민영에게 해명하려는데...
민영은 사귀자는 수영의 말에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고 수영은 민영이 답답하기만 하다. 한편, 고민 끝에 결심한 수영은 준하에게 민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말하는데...
수영은 민영에게 비밀연애를 제안하며 세 번째 고백을 하고 민영은 주변 사람들을 속일 수 있을지 두렵기만 하다. 결정의 날, 수영은 민영의 대답을 듣기 위해 기다리지만 시간이 가도 민영은 나타나지 않는데...
준하는 수영과 민영의 비밀연애를 알게 된 후 민영을 차갑게 대하고 민영은 그런 준하의 태도가 신경 쓰인다. 한편, 희선은 수영의 집 앞에서 민영을 보고는 다시 둘 사이를 의심하는데...
민영은 희선에게 준하와의 관계에 대해 더 이상 방해하지 않겠다고 하자 희선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준하가 아니라 수영이라고 말한다. 한편, 의원들 행사로 산행을 하다 수영과 민영은 단 둘이 빠져나가는데...
수영은 민영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요리를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수영과 민영의 관계를 알게 된 희선은 민영의 흠을 찾아 기사로 내보내고 민영을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데...
수영은 기자회견을 하던 중 민영과 약속했던 암호를 하자 민영은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고 그것을 본 기자들은 진정성 없는 의원이라며 비난의 기사를 쓴다. 한편, 민영은 수영과 헤어지라는 동숙의 말에 마음이 복잡해지는데...
헤어지자는 민영의 말에 수영은 그렇게 하자고 대답하고 민영은 수영의 집을 나오자마자 주저앉으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수영과 민영이 연인관계라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두 사람은 위기에 처하는데...
고대표와 수영이 부자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민영은 국회의원 자리에서 사퇴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수영과 민영은 서로 둘 사이의 관계를 잠시 일시정지하기로 하는데...
1년 후, 수영과 민영은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각자 다른 사람과 맞선을 보다 마주치고 어색한 말만 주고받는다. 한편, 민영은 2년 전 물품 낙오로 지금에서야 받게 된 택배를 열어보고는 깜짝 놀라는데...
Can't find a movie or TV show? Login to create it.
Login
Sign Up
Want to rate or add this item to a list?
Not a member?
Sign up and join the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