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28

1

철선과 함께

0%
7월 3, 202224m

결사의 구출극 끝에 고국인 엔나카무이까지 도망쳐 온 오슈토르(하쿠) 일행. 하지만 적의 동향은 여전히 파악하지 못한 채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이미 전화에 휩쓸리는 건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오슈토르(하쿠)는 곧 다가올 싸움에 대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진짜 황녀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에게 모든 것을 맡긴 친구와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

각오의 소재

0%
7월 3, 202224m

오슈토르(하쿠)와 서둘러 합류하기 위해 키우루는 제도에서 오슈토르의 근위대를 이끌고 엔나카무이로 향했다. 하지만 국경을 눈앞에 두고 그 움직임을 읽고 있었던 야마토군이 기습을 걸어왔고, 키우루 일행은 이에 과감히 응전했으나 오랜 여행으로 피로가 쌓인 탓에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원군을 이끌고 달려온 사람은 오슈토르(하쿠)였다. 한편 한창 혼란스러운 제도에서는 팔주장 중 하나인 라이코우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3

그 길을 붉게 물들이고

0%
7월 10, 202224m

오슈토르(하쿠)의 목을 노리고 팔주장인 데코폼포가 자신의 병력을 이끌고 엔나카무이로 침공해왔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적들을 유린하려는 데코폼포의 군세 앞에 엔나카무이는 금방이라도 함락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오슈토르(하쿠)가 지형의 이점을 살려 구사한 전략이 적중해 전황은 일변. 차례로 궁지에 몰리게 된 자신의 군세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이 데코폼포는 기분 나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4

돌아갈 수 없는 마음

0%
7월 17, 202224m

야마토와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머나먼 서쪽에 있는, 신이 잠든 나라 투스쿨. 그곳에서 오랜 잠에서 깨어난 쿠온은 작은 위화감을 느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며 잃어버린 기억의 실을 더듬어 찾으려는 쿠온. 그것은 야마토 원정에서 돌아온 크로우의 이야기를 듣는 사이에 선명해져 갔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5

쌍을 이루는 자

0%
7월 24, 202224m

숫자가 더 많았던 데코폼포군을 상대로 압승하고 기뻐하는 엔나카무이군. 그런 가운데 치키나로라고 하는 행상인이 찾아왔다. 그는 쿠온 일행의 의뢰를 받아 안쥬를 위한 묘약을 전해주러 왔다고 말했다. 묘약 덕분에 안쥬는 순조롭게 회복되어갔고, 드디어 기운을 되찾은 그녀는 자신이 처한 가혹한 현실을 알게 되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6

패도 황녀

0%
7월 31, 202224m

설득을 위해서 제도에서 좌근위대장 미카즈치가 방문했지만, 안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교섭은 결렬되었다. 결판을 내기 위해서 오슈토르(하쿠)와 미카즈치의 한 판 승부가 시작되었고, 분노와 사명을 불태우는 미카즈치를 앞에서 오슈토르(하쿠)는 점점 궁지에 몰려갔다. 거의 포기하려 할 때쯤 머릿속에 떠오는 것은 죽은 친구의 얼굴이었다. 이에 결사의 각오와 함께 오슈토르(하쿠)는 가면에 숨겨진 힘을 해방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7

주상의 시간

0%
8월 7, 202224m

갑자기 엔나카무이를 방문한 투스쿨의 황녀는, 투스쿨은 전군을 동원해 야마토 전국을 제압할 것이며 오슈토르(하쿠)일행은 가만히 은둔하고 있으라고 고했다. 안쥬는 투스쿨 황녀의 제멋대로인 발언에 격분해 과감하게 싸움을 걸었으나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자신의 무력함에 눈물을 흘리는 안쥬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어떤 남자의 말이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8

귀환

0%
8월 14, 202224m

투스쿨을 떠나 동료들이 있는 엔나카무이로 돌아온 쿠온. 재회를 축하하며 안쥬는 성대한 잔치를 열었다. 그렇게 잔치가 시작되고 동료들이 웃는 얼굴을 보이는 가운데, 주빈인 쿠온은 어딘가 진정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짚이는 게 있는 아투이는 반은 억지로 그녀를 데리고 나왔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9

피리 소리

0%
8월 21, 202224m

다가오는 싸움에 대비하기 위해 오슈토르(하쿠)는 쿠쥬우리와 동맹을 맺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일행을 맞이한 쿠쥬우리의 왕 오우젠은 사랑하는 딸인 루루티에의 귀향과 안쥬의 방문을 크게 환영했다. 쿠쥬우리 측은 동맹 제안에 호의적인 의사를 내비쳤지만, 거기에 이견을 내놓은 것은 장녀인 시스였다. 곤혹스러워하는 오슈토르(하쿠) 일행을 두고 시스는 동맹 체결의 조건으로 어떤 제안을 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0

책동의 숲

0%
8월 28, 202224m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하는 오슈토르(하쿠)에게 한 장의 서신이 도착했다. 그 내용은 이즈루하를 통치하는 팔주장인 토키후사로부터 온 동맹 제의였다. 그 진의를 밝히기 위해 이즈루하로 향하는 오슈토르(하쿠) 일행은, 나라 정세에 능한 노스리의 아버지 겐호우에게 찾아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귀향하게 된 노스리는 어째서인지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1

우두머리의 증표

0%
9월 4, 202224m

오슈토르(하쿠) 일행이 토키후사로부터 금인을 탈취한 가운데, 그들에게 조정군이 엔나카무이를 향해진 군을 시작했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급하게 엔나카무이로 돌아가려고 하는 일행 앞을 막아선 건, 금인을 빼앗겨 분노하는 토키후사였다. 익숙하지 않은 땅에서 불리한 싸움을 강요받는 가운데도 오슈토르(하쿠) 일행은 호각으로 맞섰지만, 토키후사의 계략에 빠져 궁지에 몰리고 말았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2

망집의 불꽃

0%
9월 11, 202224m

동맹국을 늘리고 착실히 전력을 증강하는 엔나카무이. 다음으로 취할 행동을 모색하는 가운데, 샷호로의 오우로인 소얀케쿠루와 나코쿠의 왕자인 이타쿠가 그들을 방문했다. 야마토군의 급습으로 함락당한 수도 나아라 탈환을 위해 힘을 빌리고 싶다는 이타쿠의 탄원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오슈토르(하쿠)는 나코쿠로 향했다. 그 무렵, 저 멀리 나아라성에서는 오슈토르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 그의 목을 노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3

재건의 맹세

0%
9월 18, 202224m

나코쿠 침략을 앞에서 이끈 것은 한때 동료였던 마로로였다. 너무나도 크게 변한 친구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면서도 오슈토르(하쿠)는 열심히 진실을 전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목소리가 무색하게 자신이 불리한 걸 파악한 마로로는 전장을 뒤로 하고 물러섰다.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나라의 상징인 대교를 잃어 이타쿠는 한탄했다. 하지만 승리 후 열광하는 병사들의 모습에 용기를 얻어 나라를 재건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그것을 돕기 위해 아투이는 나코쿠에 남기로 결심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4

결전 전야

0%
9월 25, 202224m

여러 동맹국을 얻으면서 엔나카무이의 전력은 드디어 야마토군과 대등해지기에 이르렀다. 결전을 눈앞에 두고, 오슈토르(하쿠)는 홀로 본가를 방문해 오슈토르의 어머니와 평화로운 한때를 보냈다. 마치 진짜 가족인 것마냥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오슈토르의 어머니가 오슈토르(하쿠)에게 생각지도 못한 질문을 던졌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5

죽음 속에 살길이 있다

0%
10월 2, 202224m

야마토의 앞날을 건 대전쟁은 전력상 우위에 있는 엔나카무이 연합군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야마토군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진군이 가로막혀 고전을 강요받게 되었다.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오슈토르(하쿠)는 어떤 작전을 준비했지만, 갑자기 군량 창고에서 불길이 솟아올랐다. 그것은 복수심에 불타는 마로로의 책략이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6

호웅 격돌

0%
10월 9, 202224m

야마토군의 통신을 담당하는 주술사들을 제압하기 위해 오슈토르(하쿠) 일행은 둘로 나뉘어 움직였다. 이를 막기 위해 라이코우로부터 명을 받은 미카즈치가 나타났다. 결사의 각오로 싸운 오슈토르(하쿠)가 만든 틈을 타, 노스리와 키우루가 주술사들을 제압하는데 성공했고 야마토군 안에서는 혼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한편 오슈토르(하쿠)와 결판을 짓길 원하는 미카즈치의 전의는 꺾이지 않았고, 자웅을 가리기 위해 사내들은 가면의 힘을 해방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7

결의의 대가

0%
10월 16, 202224m

야마토군과 일진일퇴의 공방을 이어가는 연합군. 이러한 대치 상태를 타파하기 위해, 라이코우가 내린 명령에 성벽의 정문이 열리며 미카즈치가 이끄는 군세가 나타났다. 오래 끌면 불리해질뿐더러 이 싸움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 내다본 오슈토르(하쿠)는, 전 병력을 데리고 공세로 전환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라이쿠우가 대담하게 미소를 지었다. 실은 이 모든 것이 오슈토르(하쿠) 일행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책략이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8

염원을 가슴에

0%
10월 23, 202224m

친구의 죽음을 넘어서 제도에 다다른 오슈토르(하쿠)와 동료들.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이번 사건의 원흉이었던 라이코우였다. 그가 말하는 미카도로부터의 자립이라는 염원, 그것이 미카도의 유지를 잇는 안쥬에 의해 구현된 이상 그는 스스로의 소망이 이루어졌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주군의 패배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시치리야가 라이코우에게 무언가를 건넸다. 그것은 너무나도 강력한 나머지 옛날에 봉인된, 미카도가 만든 가면이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9

남겨진 소임

0%
10월 30, 202224m

나라의 미래를 건 대전이 종결되고, 야마토에는 오랜만에 평화가 찾아왔다. 제도에서 업무에 힘쓰면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오슈토르(하쿠)의 곁에 우루루와 사라나가 나타났다. 그녀들이 안내에 따른 끝에 다다른 곳은, 성묘의 지하에 펼쳐져 있는 미카도의 정원이었다. 붕어한 미카도를 대신해서 오슈토르(하쿠)를 이곳으로 초대한 자의 목적은 알 수 없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0

투스쿨행

0%
11월 6, 202224m

각지에 남은 구시대의 유산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비보 마스터키. 오슈토르(하쿠)는 미카도의 부탁을 받아 그것이 잠들어있다고 전해지는 투스쿨에 방문했다. 본가에 돌아가겠다고 하는 쿠온과 잠시 헤어진 그는 홀로 투스쿨 왕인 오보로를 알현했다. 긴장된 분위기와는 다르게 알현은 인사를 나눈 것만으로 끝났고, 곧바로 환영 연회가 벌어지게 되었다. 연회 분위기가 한창 달아오르는 가운데, 갑자기 투스쿨의 황녀가 오슈토르에게 다가와 자신을 섬기라고 말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1

사람을 잇는 자

0%
11월 13, 202224m

온카미 위찰네미티아를 모시는 대사당인 온카미야무카이. 그곳의 관리를 맡고 있는 오르얀쿠르인 우르토리의 안내로 오슈토르(하쿠) 일행은 마스터키에 점점 더 가까워졌다. 지하에 펼쳐진 옛 유적을 지난 후 일행을 맞이한 건 장엄한 신사였다. 이채를 내뿜는 그것을 오슈토르(하쿠)는 수상하게 여겼으나, 그때 가면이 작게 공명을 일으켰다. 신사 안에서는 어떤 존재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으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더 읽기

제작진 1

연출: 입력된 감독 없음

Written by: 입력된 각본가 없음.

특별출연 0 총 출연진 & 제작진

No guest stars have been added.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2

지식의 문

0%
11월 20, 202224m

갑자기 나타난 워시스가 마스터키를 손에 넣고 스스로를 미카도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선언했다. 그런 그의 강압적인 방식을 받아들이지 못한 오슈토르(하쿠)는 원군으로 온 미카즈치 일행과 함께 싸움에 임했다. 하지만 워시스가 불러낸 이형의 괴물들을 상대로 고전을 강요받은 결과, 분투한 것이 무색하게 마스터키를 빼앗기고 말았다. 급하게 뒤를 치려고 했던 오슈토르(하쿠)를 에루루가 막아섰고, 그런 그녀가 건넨 물건은 태초의 가면이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3

각성의 땅에서

0%
11월 27, 202224m

미카도의 비원을 이루기 위해 마스터키를 가지고 옛 유산을 기동시킨 워시스. 타타리 섬멸을 큰 소리로 명령했으나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시스템은 무정하게 에러 메시지를 띄울 뿐이었다. 봉인으로부터 해방된 타타리가 성묘 지하에서 흘러나와 순식간에 제도를 유린하는 가운데, 그 피해를 틀어막기 위해 오슈토르(하쿠)는 필사적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하지만 유일하게 남은 수단은 그들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잔혹한 것이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4

심연에서 오는 목소리

0%
12월 4, 202224m

성묘에서 탈출해서 쿠쥬우리 근교의 유적으로 대피한 오슈토르(하쿠) 일행. 제도의 타타리를 섬멸하는 것으로 기상 위성 아마테라스는 기능을 정지했고, 야마토의 기후는 크게 변화하고 있었다. 내리는 눈발은 전보다 거셌고, 어찌 되었든 사람들의 생활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될 건 분명한 상황. 정말로 늦기 전에 오슈토르(하쿠)는 아마테라스를 재기동시키기 위해 움직였다. 일행은 그 단서를 아는 우루루/사라나의 안내에 따라 쿠쥬우리성 지하 유적으로 향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5

일그러진 온카미

0%
12월 11, 202224m

정체불명의 괴물인 노로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온 오슈토르(하쿠) 일행.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건 죽었을 터인 워시스의 부하들이었다. 몇 번을 쓰러뜨려도 되살아나는 노로이와 그들의 주인에게서 받은 힘을 휘두르는 워시스의 부하들에 의해 고전을 강요받은 결과, 일행은 차차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궁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오슈토르(하쿠)는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면의 힘을 해방했지만, 그 힘의 대가를 치를 때는 곧바로 다가오고 있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6

소원의 끝

0%
12월 18, 202224m

타타리 섬멸의 영향이 짙게 남아 있는 제도에 자리 잡고 있는 거대한 고치. 그것은 라이코우가 남긴 가면의 힘을 해방한 워시스였다. 사람들이 노로이로 변화해가는 가운데, 그 원흉인 고치를 파괴하기 위해 오슈토르(하쿠) 일행이 나섰다. 하지만 워시스의 힘은 어마어마하게 강해 가까이 가는 것조차 어려웠다. 이에 뒤를 부탁한다며 나선 오슈토르(하쿠)가 동료들에게 그의 뜻을 맡기고,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대가로 근원의 문을 열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7

신화의 시작

0%
12월 25, 202224m

전력을 다한 오슈토르(하쿠)의 일격이 드디어 워시스를 쓰러뜨렸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하쿠의 죽음이라는 너무나도 커다란 대가를 치러야 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을 두 번이나 잃게 된 것을 쿠온은 더없이 강하게 자책했고, 그녀는 실의에 빠진 가운데 자신 안의 목소리에 이끌려 온카미 위찰네미티아로 변모하고 말았다. 스스로의 의지에 반해서 폭주하는 강대한 힘 앞에서, 쿠온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기도하는 것뿐. 이러한 바람은 일그러진 형태로 현현해 소중한 동료들에게 이빨을 드러냈는데.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8

두 명의 백황

0%
Season Finale
12월 25, 202224m

길게 이어진 전란이 끝을 고하면서, 세상이 안녕을 되찾은 것을 기뻐하는 백성들이 목소리가 퍼져나갔다. 야마토와 투스쿨 양국은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각자의 길을 걸어나갔다. 미래를 눈여겨보는 두 명의 황녀의 가슴에 떠오른 것은, 줄곧 곁에 있었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의 미소였다. 이것은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소중한 동료를 위해 몸을 던져 싸워온 한 남자의 이야기. 예로부터 칭송받아왔던 그 이름은.

더 읽기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맨 위로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찾으시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이 없나요? 로그인 하셔서 직접 만들어주세요.

전체

s 검색 바 띄우기
p 프로필 메뉴 열기
esc 열린 창 닫기
? 키보드 단축키 창 열기

미디어 페이지

b 돌아가기
e 편집 페이지로 이동

TV 시즌 페이지

(우 화살표) 다음 시즌으로 가기
(좌 화살표) 이전 시즌으로 가기

TV 에피소드 페이지

(우 화살표) 다음 에피소드로 가기
(좌 화살표) 이전 에피소드로 가기

모든 이미지 페이지

a 이미지 추가 창 열기

모든 편집 페이지

t 번역 선택 열기
ctrl+ s 항목 저장

토론 페이지

n 새 토론 만들기
w 보기 상태
p 공개/비공개 전환
c 열기/닫기 전환
a 활동 열기
r 댓글에 글쓰기
l 마지막 댓글로 가기
ctrl+ enter 회원님의 메세지 제출
(우 화살표) 다음 페이지
(좌 화살표) 이전 페이지

설정

Want to rate or add this item to a list?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