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as Park Mi-jung

Episodes 16

1회

0%
June 4, 2005
1x1

요리경연대회에 나간 은재(한채영)는 녹차티백을 이용한 라면을 만들어 대상을 수상한다. 집에 도착한 은재는 엄마 앞에서 거만하게 상장을 내밀지만 대학에 불합격한 것도 자랑이냐는 면박만 듣는다. 엄마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해 성공한 여성 인재로 거듭나야 한다며 은재를 스파르타식 입시교육을 시키는 학원에 보낸다.

공부가 눈에 들어올리 만무한 은재는 노트 가득히 요리법만 적어 놓는다. 요리를 포기 할 수 없는 은재는 현성(이천희)의 도움을 받아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난다. 비첸차 요리학교에서는 은재가 풀어넣은 고추장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수연(홍수현)은 은재를 찾아가 비첸차 요리학교의 최종평가과정만 통과하면 대영그룹에서 학비 및 생활비를 대겠다는 조건을 전한다.

한편 이준(조현재)은 생모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베네치아행 기차에 오른다. 베네치아로 가기 위해 기차에 오른 은재는 기차표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당황한다. 은재는 이준이 도움을 주지 않자 같은 민족끼리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따진다. 민박집에 도착한 이준은 이탈리아어가 되지 않아 쩔쩔맨다. 은재는 이준의 생모가 이미 집을 떠났음을 알려준다. 기차파업으로 인해 트럭에 올라타 비첸차로 향하던 은재와 이준은 트럭을 쫓아온 경찰이 총을 겨누자 당황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2회

0%
June 5, 2005
1x2

밀수범의 트럭인줄 모르고 차에 탄 이준(조현재)과 은재는 경찰서로 끌려간다. 은재의 기지로 경찰서에서 빠져 나온 이준은 희진(정애리)이 있는 레스토랑으로 간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엄마를 본 이준은 충격을 받아 자리를 뜨려고 한다. 이준은 자신을 못 알아보는 희진이 야속하다. 은재(한채영)는 기분이 좋지않은 이준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고 이준은 어릴때 엄마가 해주던 맛과 똑같다며 눈물을 떨군다. 이준이 안쓰러운 은재는 이준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시선이 부딪힌 두사람은 감미로운 키스를 나눈다. 하룻밤을 이준과 보낸 은재는 혼란스러워하고 현성(이천희)은 이준에게 주먹을 날린다. 서울로 돌아온 이준은 한회장(정욱)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고 군에 입소한다.

6년후 은재는 시장에서 음식점 주방일을 하며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아간다. 한회장은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이준에게 적자에 허덕이는 이태리언 레스토랑을 흑자로 전환시키라고 지시한다. 한편 은재는 일하던 음식점이 폐업하자 현성의 도움을 받아 이태리언 레스토랑에 주방보조로 들어가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3회

0%
June 11, 2005
1x3

파스타를 맛보던 이준은 은재가 해주었던 맛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매니저는 멋대로 음식을 만들었다며 은재를 해고한다. 집에 온 은재는 매니저에게 또박또박 말대꾸를 한 것을 후회한다. 현성은 힘빠진 은재의 모습을 보자 마음이 아프다.

이준은 직원들앞에서 6개월내에 매출을 올리지 못하면 집단 퇴출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수연과 얘기를 나누던 현성은 이준이 나타나자 표정이 굳어진다. 룸싸롱에서 주방보조로 일을 하게된 은재는 안주를 바꿔주려고 룸에 들어 갔다가 술을 마시고 있던 이준을 발견하고 놀란다. 이준은 룸을 나가는 은재를 쫓아간다. 이준은 이탈리아 요리학원까지 나온 사람이 룸싸롱에서 일을 하느냐며 거만하게 묻고 은재는 창피해 얼쩔줄 몰라한다. 속상한 현성은 술을 마시고 은재를 만난다. 현성은 이준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은재는 이준 얘기를 두 번 다시 꺼내지 말라며 심하게 화를 낸다. 경선은 이준의 추천을 받았다며 은재를 호출한다. 은재의 이력서를 본 경선은 경력이 거의 없다며 주방일을 맡기는 것이 무리라고 보고한다. 이준은 경선의 보고를 무시하고 내일부터 출근시키라고 지시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4회

0%
June 12, 2005
1x4

매장에서 이준과 어색한 조우를 한 은재는 현성에게 부자연스럽게 손사래를 친다. 이준은 폭발직전의 현성이 은재의 손을 잡아 끌고 밖으로 나가자 코웃음을 친다. 현성은 언제부터 저놈하고 만났냐고 화를 낸다. 은재는 현성이 이탈리아에서의 일을 몰랐으면 했냐고 따지자 화들짝 놀란다. 은재는 현성을 해고 하겠다며 거만한 태도를 보이는 이준에게 해고를 철회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현성을 만난 은재는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며 이탤리언에서 일을 하겠다고 한다. 이준이 신경쓰이는 현성은 잘난 그놈 때문이 아니냐며 화를 내지만 결국 은재의 말을 들어준다. 다음날 아침 이준을 찾아간 현성은 자존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해 은재를 교육시킬 기회를 달라고 사정한다. 본사에 들어간 이준은 이탤리언레스토랑이 어머니가 만든 것이라는 강이사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준은 은재에게 새로운 메뉴를 일주일안에 개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현성에게는 본사로 복귀하라고 지시한다. 신메뉴를 개발해 이준에게 설명하던 은재는 진솔이 전화를 하자 당황해 하며, 이준의 눈치를 보면서 진솔에게 엄마소리도 못하며 작은 소리로 통화를 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5회

0%
June 18, 2005
1x5

은재를 집까지 바래다주던 이준은 현성이 은재 앞에 나타나자 표정이 굳어진다. 황급히 방으로 들어온 은재는 진솔이 자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한다. 은재가 현성과 동거하는 것으로 오해한 이준은 인생 똑바로 살라며 비웃는다. 열 받은 은재는 이준에게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라고 일침을 놓는다. 은재와 이준이 티격대는 모습에 이상한 느낌을 받은 수연은 사랑하다 헤어진 연인처럼 보인다며 현성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은재가 마음에 들지 않는 이경은 은재가 이준에게 대드는 것을 목격하고 당장 해고 하라고 소리친다. 은재가 만든 음식을 평가하는 날, 은재 부모가 하는 얘기를 들은 이준은 은재와 현성이 동거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미소를 띤다. 은재가 현성과 애인사이가 아닌 것을 확인한 이준은 은재를 정식 조리사로 임명한다.

이경은 은재가 가족들을 동원해 점수를 조작한 것을 알고 수준낮은 여자를 이준 옆에 두게 할 수 없다고 벼르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6회

0%
June 19, 2005
1x6

은재는 자신을 쉽게 보는 이준에게 화를 내고 속이 상해 눈물을 흘린다. 시식 요리를 준비하던 은재는 현성이 도와주려고 들어오자 혼자 있고 싶다며 짜증을 낸다. 현성에게 화를 낸 것을 곧바로 후회한 은재는 현성을 쫓아 나간다. 은재가 현성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본 이준은 얼굴이 일그러진다. 은재와 현성은 오만한 태도의 이준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한다. 속상한 두사람은 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기고 현성은 은재에게 반지를 건넨다.

심란한 이준은 수연이 은재가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현성씨 외에는 없을 거라고 하자 기분이 엉망이 된다. 출근하던 은재는 이경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고 분을 참는다. 이준은 은재가 보이지 않자 초조해 한다. 이준은 은재에게 휴대폰을 건네지만 은재는 싫다며 뿌리친다. 이준이 대영 그룹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은재는 머리가 혼란스럽다. 이준의 호출을 받고 약속장소에 간 은재는 6년 전 일을 들먹이며 쉽게 대하려는 이준에게 넌덜머리가 난다.

요리비평가로부터 낙제점을 받은 은재는 해고 위기에 처한다. 은재에게 해고 사실을 통보하려던 이준은 은재에게 아들이 있다는 수연의 연락을 받는다. 이준은 현성의 아이냐고 묻고 은재가 아니라고 하자 또다른 남자가 있냐며 화를 내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7회

0%
June 25, 2005
1x7

수연은 미혼모와 오빠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며 은재를 잊으라고 설득한다. 이준과 마주친 은재는 너에게만은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라고 쏘아붙이고 레스토랑을 나온다. 은재의 말이 마음에 걸린 이준은 은재를 찾아간다. 은재는 아이 아빠가 누구냐고 묻는 이준에게 당신은 절대로 아니라고 소리친다. 이경으로부터 이준의 마음을 잡아보라는 얘기를 들은 수연은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하지만 수연은 은재 생각에 몰두하는 이준의 모습을 보고 실망한다. 한편 은재가 일하는 함바집으로 찾아간 현성은 청혼한지 1주일이 지났다며 대답을 듣고 싶다고 한다. 은재는 지치고 힘들다는 핑계로 결혼하기 싫다며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다. 은재 생각에 골몰하던 이준은 은재에게 복직을 권유한다. 이준은 은재가 계속 거절하자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은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8회

0%
June 26, 2005
1x8

은재는 사랑을 고백하는 이준에게 진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필요 없다고 화를 낸다. 주방으로 들어오던 현성은 은재가 나가는 모습을 보고 이준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현성은 은재가 이준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불안해 한다. 은재를 찾아간 이준은 1호점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은재를 설득한다. 이준이 대영그룹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된 현성은 이준을 찾아가 은재를 가지고 놀 생각을 하지 말라며 주먹을 날린다. 은재의 집을 찾아간 이준은 마당에서 놀고 있던 진솔과 마주친다. 낮잠을 자고 나오던 은재는 이준의 품에 안겨 잠든 진솔의 모습을 보자 눈물이 차오른다. 은재가 주방을 맡은 이후로 손님이 늘자 이준은 흡족해 하고 이경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경은 수연을 배우자감으로 생각해 보라고 권유한다. 한편 강이사는 병훈을 불러내 한이준 점장에 관한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보고 하라고 명령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9회

0%
July 2, 2005
1x9

수연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와인을 마시자고 제안한다. 입씨름을 벌이던 현성과 이준은 은재가 일어나 나가려고 하자 동시에 은재의 팔을 잡는다. 현성은 이준이 은재의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고 아이까지도 받아 들일 수 있다고 하자 충격을 받는다. 은재를 만난 수연은 재벌가는 지독한 곳이라며 현성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은재를 호출한 한회장은 가족모임에 음식을 장만해 줄 것을 요청한다. 아버지를 만나고 나오는 은재를 본 이경은 얼굴이 굳어진다. 사무실로 돌아온 이경은 비서에게 차은재의 모든 것을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이준은 은재에게 정현성을 정리하지 못하는 이유가 뭐냐고 쏘아붙인다.

현성과 함께 공원에게 간 은재는 항상 자신만을 위해 끝없이 희생하는 현성의 배려에 눈물을 떨군다. 은재가 미혼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경은 은재를 불러내 심하게 다그친다. 자존심이 상한 은재는 참았던 눈물을 쏟고 이경은 이준이 차은재를 사랑한다고 하자 뺨을 후려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0회

0%
July 3, 2005
1x10

은재는 이준이 현성을 빨리 정리 하라고 다그치자 반박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한다. 현성을 불러낸 은재는 현성이 준 반지를 건넨다. 현성은 16년이란 세월을 돌아보라며 한번만 더 생각해 달라고 간청한다. 속상한 은재는 술에 취해 귀가 하다 집 앞에서 기다리던 이준을 보자 나쁜 놈이라며 이준을 마구 때린다. 은재의 마음을 아는 이준은 은재를 따뜻하게 안아준다.

은재는 현성이 연락도 없이 보이지 않자 걱정이 앞선다. 현성에게 짐이 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은재는 엄마에게 집을 옮기자고 한다. 진솔이 이준의 아이임을 직감한 미정은 이준을 찾아간다.

한편, 현성은 만취한 상태로 수연과 대화를 나누다 진솔이 이준의 아이라고 털어놓는다. 놀란 수연은 이준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이 치밀어 오른다. 수연을 만난 은재는 진솔이 이준의 아이임을 밝힐 단계가 오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하기만 하다.

이경은 이준이 은재를 포기하지 않고 아파트까지 사줬다는 사실을 알고 한회장에게 은재와 이준의 관계를 말해버리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1회

0%
July 9, 2005
1x11

은재를 부른 한회장은 아이가 있냐고 차갑게 묻고 옆에 있던 이준은 엉겁결에 자신의 아이라고 말해 버린다. 이준은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선 진솔이가 우리의 아이라고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준이 진솔이를 자신의 아들로 알기를 기대했던 은재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경은 은재를 당장 해고 시키고 1호점도 패쇄하자고 한회장에게 건의한다. 해고통지를 받은 은재는 이경을 찾아가 해고사유를 묻고 흥분한 이준도 누나를 찾아가 강력히 항의한다.

수연은 진솔이가 이준의 친자식이라는 것이 밝혀지기 전에 오빠곁을 떠나는 것이 신상에 좋을 거라며 은재를 차갑게 노려본다. 신경이 곤두선 은재는 한회장이 진솔을 보자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진솔이가 상처받을 생각은 왜 하지 않느냐고 이준에게 화를 낸다. 해고를 당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은재는 이사를 갈 수 없게 되자 고민에 빠진다. 은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픈 이준은 은재를 객원요리사로 초빙하고 계약금을 건넨다. 현성을 만난 은재는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면서 자신을 마음속에서 죽여달라고 부탁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2회

0%
July 10, 2005
1x12

은재는 이준으로부터 진솔이 자신의 아들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자 당황한다. 이준은 다시 만났을 때 진솔이 얘기를 안한 이유가 뭐냐고 화를 낸다. 이준은 진솔이 아빠로 누가 적당한지 정현성과 나를 저울질 해왔냐고 흥분한다. 다음날 이준을 만난 은재는 진솔이가 부담스럽냐고 묻고 지금까지도 진솔이와 잘 살아왔다며 매달릴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말한다. 진솔이가 다니는 유치원을 찾아간 이준은 진솔이가 웃는 모습을 보자 착잡한 마음을 가눌 수 없다.

고민하던 이준은 은재를 데리고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이준은 한회장 앞에서 진솔이가 자신의 아들이 맞다며 친자확인을 해보시라고 말한다. 한회장은 이준이 진솔이가 충격을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이자 전에 없던 신뢰감이 생기고 은재 또한 이준에 대한 믿음이 강해진다. 한편 수연은 한회장을 찾아가 이준오빠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아이도 키우겠다고 말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3회

0%
July 16, 2005
1x13

은재는 아버지가 이준에게서 받은 상가계약서를 돌려주며 자존심을 지키고 살고 싶다며 울먹인다. 한회장은 이준과 수연을 불러 식사를 하며 결혼을 서두르라고 말한다. 한회장은 황당해 하는 이준에게 진솔이는 수연이가 키우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경은 친자확인을 못하겠다고 버티는 은재에게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통보한다. 이사회 회의장에서 이경은 이준이 이사들로부터 공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준과 수연의 결혼을 발표한다. 은재를 만난 현성은 이준은 너를 위해 희생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며 정신 차리라고 충고한다. 현성이 모든 것을 버리고 진솔이와 너한테 갈 수 있다고 소리치자 은재는 마음이 흔들린다.

한편 법원에서 온 소장을 본 은재는 변호사를 찾아가지만 승소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얘기를 듣고 절망의 눈물을 흘리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4회

0%
July 17, 2005
1x14

흔들리는 은재에게 이준은 자신은 진솔이의 아빠라며, 믿으라 말하지만 은재는 이준을 피해 서둘러 이사를 하고, 1호점을 관두고 방송국 요리조보로 들어간다. 잠적한 은재 때문에 이준은 현성을 찾지만 아직도 은재 주위에서 서성이는 현성 때문에 화가난다. 이준은 성택을 찾아가 은재의 행방을 묻고, 스튜디오에서 구박받는 은재를 찾아내어 자신을 믿으라며 다시 출근하라고 한다. 그날 저녁 이준은 수연에게 자신을 놔달라 부탁하지만 수연은 끝까지 독한 모습으로 놓아주질 않는다. 다음날 이준은 은재와 함께 출근을 하려고 하지만, 은재는 여전히 냉랭하다. 이준은 한회장은 찾아가 진심으로 은재를 받아달라 사정하지만, 한회장은 오히려 정신차리라고 호통을 친다.

이경은 은재를 정리 못하는 이준에게 엄마때의 일을 상기시키며, 은재를 놓으라 강요한다. 이준은 은재를 찾아가지만 은재는 매몰차게 당신없어도 잘 살 자신있다며 이준을 떠나보내고, 드디어 수연과의 약혼식 날은 다가왔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5회

0%
July 23, 2005
1x15

이경은 은재를 정리 못하는 이준에게 엄마때의 일을 상기시키며, 은재를 놓으라 강요한다. 이준은 은재를 찾아가지만 은재는 매몰차게 당신없어도 잘 살 자신있다며 이준을 떠나보내고, 드디어 수연과의 약혼식 날은 다가왔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16회

0%
Season Finale
July 24, 2005
1x16

이준은 미정을 찾아와 은재와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미정은 이준에게 모든 것이 깨끗히 정리가 되면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얘기한다. 한편 실의에 빠진 수연은 현성을 만나고, 서로 같은 처지를 생각하며 현성에게 친구가 되달라고 말하는데...

Read More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You need to be logged in to continue. Click here to login or here to sign up.

Can't find a movie or TV show? Login to create it.

Global

s focus the search bar
p open profile menu
esc close an open window
? open keyboard shortcut window

On media pages

b go back (or to parent when applicable)
e go to edit page

On TV season pages

(right arrow) go to next season
(left arrow) go to previous season

On TV episode pages

(right arrow) go to next episode
(left arrow) go to previous episode

On all image pages

a open add image window

On all edit pages

t open translation selector
ctrl+ s submit form

On discussion pages

n create new discussion
w toggle watching status
p toggle public/private
c toggle close/open
a open activity
r reply to discussion
l go to last reply
ctrl+ enter submit your message
(right arrow) next page
(left arrow) previous page

Settings

Want to rate or add this item to a list?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