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167

순재네 가족은 준이의 백일을 맞이해 가족사진을 찍기로 한다.

하지만 그대로 순탄하게 일을 해낼 순재네 가족이 아니다!

준이가 오줌을 갈기질 않나, 순재와 문희는 서로 앞자리에 앉겠다고 실랑이를 벌이 질 않나, 정작 준이의 부모인 민용과 신지는 싸우느라 정신이 없고, 문희와 해미는 준하 머리가지고 신경전을 벌이는데...

에고고~ 우여곡절 끝에 겨우 가족사진을 찍은 순재네 가족.

하지만 순재는 가족사진이 걸린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고... 게다가 준하가 주식을 잘못 파는 바람에 심기가 불편한데...

한편, 풍파고등학교로 발령을 받은 민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교실로 들어섰다. 하지만 한 반에 다니는 괴상한 형제 때문에 민정은 첫날부터 진땀을 흘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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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생폼사 이윤호. 이번엔 빌린 오토바이를 타고서 갖은 폼을 잡고 다닌다.

민호는 당장이라도 엄마에게 이르고 싶지만 윤호의 주먹이 무서워 그냥 참기로 하는데...

한편, 이혼 후 순재의 구박덩이가 되어버린 민용은 준이를 보기 위해 몰래 집으로 들어갔다가 순재에게 딱 걸려 죽어라 도망을 친다. 문희는 그런 민용이 안쓰러워 있는 힘껏 음식을 던져주다가 팔이 빠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결국, 팔을 쓰지 못하는 문희 대신 준이를 보게 된 남자들.

과연, 별 탈 없이 준이를 돌볼 수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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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순재는 환자가 없어 꾸벅꾸벅 졸고만 있다.

환자들이 모두 해미에게 진료 받기를 원해서이기 때문인데...

게다가 환자의 증상을 잘못 진단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까지 저지르고만 순재.

과연, 순재는 실추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민용과 이웃사촌이 된 민정! 그런데 이사 간 집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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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에게 치이고, 순재에게 무시당하고... 이리저리 서러운 문희는 그나마 개성댁이 있어서 살만하다. 개성댁과 같이 며느리 흉, 남편 흉 보다보면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듯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몸매짱! 얼굴짱! 이 시대의 진정한 퀸카 유미의 등장.

드디어, 민호의 삭막했던 연애사에도 꽃피는 봄날이 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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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준하는 “당신은 참견하지 마 내가 알아서 할께”하며 큰소리를 뻥뻥친다. 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정작 준하가 알아서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데...

해미 말에 혹해서 이랬다저랬다 하는 준하 때문에 문희는 속이 터지고...

결국, 문희는 민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가 직접 나서기로 하는데...

한편, 유미를 윤호에게 빼앗길까 걱정이 된 민호는 유미의 집에 찾아간다. 하지만 유미는 집에 없고, 왠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유미의 아버지와 대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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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순재는 속만 썩이는 아들들과 그에 못지않은 손자들 때문에 혈압이 오른다.

민용은 신지에게 아파트를 내주고 옥탑방에 몰래 들어와서 순재의 신경을 긁더니만, 큰 아들 준하는 또 주식으로 사고를 쳤다.

그 뿐만이 아니다. 민호와 범이는 순재 카드로 몰래 야동을 결제해서 보더니, 윤호는 오토바이로 순재 차를 박고는 줄행랑을 쳤는데...

결국, 화가 머리끝까지 난 순재를 피해 옥탑방으로 피신한 가족들!

과연 그들은 무사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모스크바 음악학교에서 작곡 공부를 하고 있던 신지는 옆 교실에서 발레를 연습하는 멋진 러시아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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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자신을 무시하고 가르치려고 하는 해미 때문에 문희는 속이 상한다.

친구들 있는데서 까지 해미에게 무시를 당한 문희는 순재에게 하소연을 해보지만, 순재는 오히려 문희를 탓하고... 결국 참다못한 문희는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민정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학생들을 잡기 위해 강하게 나가기로 한다. 하지만 소리를 지르고 매를 드는 등 갖은 수를 써 봐도 일은 계속 꼬이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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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전자의 주식이 급락한다는 뉴스를 본 순재는 그 주식을 팔기 위해 준하를 찾지만 준하는 변비 때문에 화장실에 앉아있고... 순재는 자신이 직접 하려다 오히려 그 주식을 500주나 사고 말았는데...

한편, 민용은 민정에게 신지의 러시아 집 전화번호를 건네받는다. 전화번호를 가지고 고민하던 민용은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서 족발집 광고 CM송을 들으며 신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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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당당하고 딱 부러진 모습의 해미! 식구들은 모두 그런 해미의 말을 고분고분 따른다. 하지만 식구들 중 유일하게 해미에게 반기를 드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이.민.용!! 민용은 식구들 다 같이 사이좋게 만두를 빚자는 해미의 말을 무시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싸늘한 기운이 맴도는데...

민호는 유미에게 자신의 집에서 같이 DVD를 보자는 말을 듣고는 뛸 듯이 기뻐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범이는 민호가 유미 집에 가는 것을 말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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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울렁거려서 순재에게 진찰을 받은 문희는 자신이 체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그도 그럴 것이 문희는 평생토록 체하는 것이라고는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인데... 준하도 놀라긴 마찬가지, 준하는 예전과 다른 모습의 문희를 보며 안쓰럽기만 한데...

한편, 한국으로 돌아온 신지는 준이가 보고 싶어 식구들 몰래 집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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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탈의실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민호와 범이가 탈의실에 있던 여학생들을 구해내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는데... 그 일로 인해 학교의 영웅이 된 민호와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건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순재네 집 화장실 변기가 막혀 버렸다. 놀랍게도 그 범인은 항상 완벽하게만 보이던해미였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문희는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문희는 온 식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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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와 윤호는 친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달라도 너무 다르다. 같은 영화를 보고서도 두서없이 ‘막’과 ‘탁’만 떠들어 대는 윤호와 그에 반해 영화의 내용을 조리 있게 설명하는 민호.

그러던 어느 날, 윤호는 골목길에서 패싸움을 하는 바람에 외출 금지에 핸드폰과 컴퓨터 사용 금지까지 당하게 되고... 윤호는 민호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한편, 민용은 신지가 한국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민용은 민정에게 부탁해 우연을 가장해서 신지와 만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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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기운 없어 보이는 민용을 위해 장어를 준비한 문희. 준하는 그것도 모르고 장어를 몽땅 먹어치우고, 문희는 그런 준하에게 화를 낸다. 결국 두 사람은 잔뜩 토라진 채로 화해할 줄을 모르고... 두 사람의 싸움에 남은 가족들만 피해를 보게 되는데...

민용은 순재에게 아파트를 다시 찾아오라며 구박을 받는다. 민용과 신지, 민정 세 사람은 각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법대로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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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와 문희의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순재, 문희, 준하, 해미 네 사람은 안면도로 여행을 가기로 한다. 문희는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하지만 수시로 마음을 바꾸는 해미와 그런 해미의 말에 혹하는 준하, 그리고 바뀐 사항을 문희에게 말해주지 않는 순재 때문에 여행은 출발부터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한편, 민정은 옛 남자친구인 성호가 자꾸만 민정의 핸드폰 번호로 도토리를 사는 바람에 골치가 아프다. 게다가 애들은 애들대로 민정을 골탕 먹이고... 민정은 이래저래 속이 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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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문희가 핸드폰 문자 보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보고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며 비웃는다. 그러던 중, 순재는 자신이 진료한 중학생에게서 이상한 말들로 가득한문자를 받게 되는데...

해미와 준하는 운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해미의 친구인 유미 엄마를 보기 위해 집에 방문한다. 그러던 중, 준하는 그만 실수로 목걸이를 마룻바닥의 구멍으로 떨어뜨리고 만다. 그런데 목걸이를 찾으려는 준하를 유미아빠가 다급하게 말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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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가 툭하면 민용을 불러내 이것저것 시키는 것을 본 문희는 속상한 마음에 순재에게 그 얘기를 꺼낸다. 하지만 그 얘기를 들은 순재가 길길이 날뛰며 신지를 당장 잡을 듯 하는 바람에 문희는 자신이 잘 타이르겠다며 신지를 찾아가는데...

언제나 사이좋은 해미와 민호 모자. 그러던 어느 날, 마냥 귀엽기만 하던 민호에게 여자가 생기고 심지어 뽀뽀까지 했다는 얘기를 들은 해미는 충격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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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에게 살을 빼면 상으로 차를 바꿔주겠다고 할 정도로 화끈하고 통 큰 여자 박해미! 어느 날, 순재와 해미가 함께 차를 타고 학회에 가던 중 가벼운 접촉 사고를 당하게 된다. 순재는 화를 내며 수리비를 받아내려 하지만 해미는 대수롭지 않은 듯 그냥 가자고 하는데...

한편, 민용은 신지가 일자리를 못 구해 힘들게 지내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때 마침 학교에서 교가를 다시 만들어야 할 일이 생기고, 민용은 슬쩍 신지를 추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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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짝사랑 하던 경화를 우연히 만나게 된 순재. 순재는 평소와 달리 유난히 외모에 신경을 쓰고는 모임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경화를 바래다주는 길에 준하와 문희에게 딱 걸리고 말았는데...

민정이 윤호의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에 가는 바람에 윤호와 사귄다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게다가 준이를 데리러 민정과 함께 집에 들어가는 민호를 본 아이들 때문에 과외를 해준다는 소문까지 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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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을 하던 준하와 해미는 유미에게 부축을 받고 가고 있는 유미 엄마 정민을 보게 된다. 정민을 업으려던 준하는 그만 방귀를 뀌게 되고, 그런 준하의 모습을 보며 정민은 해미가 왜 준하 같은 남자와 결혼을 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데...

한편, 인사불성으로 취한 민용은 택시를 타고 신지의 아파트로 향한다. 민용은 취해서 정신이 없는 상태로 신지의 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자고, 그 광경을 보게 된 민정은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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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건설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들은 순재는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준하를 닦달한다. 그러자 준하는 절대 그럴 리가 없다며 컴퓨터에 있는 분석 자료를 확인해 보라고 하는데... 화장실에 들어간 준하 때문에 할 수 없이 직접 자료를 찾아보는 순재. 그러던 중 순재는 컴퓨터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한편, 윤호는 개성댁의 실종과 유미 집에서 잃어버린 목걸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둘 사이에 무슨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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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아빠가 개성댁의 살해 용의자로 체포되고 나자 순재네 가족은 혼란에 휩싸인다. 가족들은 유미가 안쓰럽다며 민호에게 잘 대해주라고 하지만 정작 민호는 유미가 너무 무서운데...

한편, 병원에 순재의 앙숙 친구 대근이 찾아온다. 순재는 간호사들뿐만 아니라 식구들 앞에서까지도 자신을 망신 주는 대근을 보며 복수를 꿈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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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캐나다에 사는 경애 누님이 오신다는 전화를 받고는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혹시나 경애가 식구들 앞에서 그 이야기를 꺼내진 않을까 걱정이 돼서인데... 결국 문희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평소에 안 입던 꽃무늬 원피스에 화장까지 곱게 하고는 음식을 준비하는데...

한편, 민용은 신지가 러시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급하게 공항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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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은 해미가 툭하면 자신의 말을 끊는 것이 기분이 나쁘다. 그 버릇을 고쳐놓으리라 작정한 민용은 보란 듯이 해미의 말을 끊기 시작하는데...

한편, 개성댁을 그리워하던 문희는 개성댁집 창문에서 개성댁처럼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개성댁의 쌍둥이 동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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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일단 준하부터 앞세우고 본다. 날씨가 추운지 궁금하면 준하더러 베란다에 나가보라고 하고, 고춧가루 쏟은 라면 맛이 궁금하자 은근슬쩍 준하에게 먹어보라고 들이대는데...

한편, 민정은 민용의 모든 모습이 멋있기만 하다.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조용필을 닮았다고 하질 않나, 개다리 춤추는 민용을 보고는 세븐 같다고 하질 않나... 민정의 착각은 점점 더 심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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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와 윤호는 컴퓨터가 느리다는 핑계로 해미에게 새로 사달라고 졸라보지만 씨도 먹히지 않는다. 그러던 중, 순재가 벨소리를 다운 받아달라며 만원을 내미는 것을 보고는 순재를 꼬셔보기로 하는데...

해미 때문에 마음이 상한 문희는 신지와 만나 즐겁게 장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마트에서 준하, 해미와 맞닥뜨리게 되고... 해미와 신지는 첫 인사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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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창들과 송년회를 하기로 한 준하. 그런 준하에게 가족들은 하나같이 술을 마시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한다. 그런데 마침 준하가 간 호프집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대회가 열리고, 준하는 부상인 소시지 세트가 탐나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한편, 신지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CM송 녹음 시간에 늦게 된다. 스텝은 신지에게 화를 내며 그냥 나가라고 하고, 열 받은 신지도 덩달아 화를 낸다. 그런데 그런 신지에게 다가오는 남자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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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서양인 한의사에 대한 기사가 났다며 순재에게 영자신문을 보여준다. 순재는 신문에 잔뜩 쓰여 있는 영어를 보며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지만 망신당하기 싫어서 억지로 아는 척을 하는데...

한편, 민호는 유미가 미국의 수도를 LA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민호는 유미가 잠시 착각했을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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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친구에게 빌린 돈 때문에 해미에게 얘기해 보지만 꼬치꼬치 따지고 훈계하는 통에 기분이 상해 해미의 돈을 뿌리친다. 결국 순재 지갑에서 몰래 돈을 빼 가지고 나온 문희. 신지를 찾아가 하소연을 하던 문희는 돈 300만원이 급히 필요하다는영기엄마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한편, 윤호는 순재의 돈을 가져갔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순재가 보던 야동의 범인으로도 오해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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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를 보느라 고단한 문희는 대충 상을 차려 점심을 내온다. 순재와 준하는 상이 너무 부실하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미안한 마음에 문희는 신경 써서 저녁을 준비한다.그런데 식구들은 문희가 만든 음식이 맛이 없다며 타박을 하는데...

한편, 민정은 윤호에게 오토바이를 타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윤호는 민정의 말을 듣지 않는다. 급기야 민정은 윤호의 오토바이 키를 빼앗아 달아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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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영화 티켓이 생긴 준하는 해미에게 같이 보러가자고 하지만 해미는 학회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그러던 중, 준하는 일전에 짐 들어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는 유간호사와 영화 약속을 한다. 준하와 유간호사가 같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된 문희는 과거 일을 떠올리며 펄쩍 뛰는데...

한편, 유미는 친구의 생일 파티에 남자친구와 함께 오라는 초대를 받는다. 그 얘기를 들은 민호는 선뜻 가자고 하지만 유미는 친구의 남자친구들은 키가 모두 크다며 슬쩍 키높이 구두를 언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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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파괴자 순재 / 민정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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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 200630m

아픈 민용을 제외한 순재네 가족은 간호사들과 유미, 범이까지 합세해 시골에 놀러가기로 한다. 순재는 출발 전부터 서두르라며 식구들을 닦달하더니만, 도착해서도 카드 게임 하려는 식구들에게 강제로 청소를 시키는데...

한편, 민용이가 감기에 걸려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정은 걱정되는 마음에 민용을 찾아간다. 민용이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던 민정은 신지가 오는 소리에 놀라 봉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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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은 준하가 게임하는 것을 보더니 자신도 한번 해보자고 한다. 결국 준하가 자릴 비운 사이 몰래 게임을 하다가 준하가 힘들게 키워 놓은 캐릭터를 죽이고만 민용. 이 사실을 알게 된 준하는 길길이 날뛰며 민용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데...

한편, 신지는 날짜를 잘못 아는 바람에 중요한 뮤지컬 오디션을 놓치고 만다. 그러던 중, 해미와 뮤지컬 감독이 대학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신지는 갈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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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크리스마스다 뭐다 하면서 시끌벅적하게 분주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순재에게 해미는 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유치원에 자원봉사를 갈 것을 부탁한다. 순재는 어쩔 수 없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만나는데...

한편, 민용은 이혼 전 신지가 가고 싶다고 성화를 해서 예약해 놓았던 펜션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민용은 예약을 취소해 버릴까 하다가 신지에게 살짝 그 얘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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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로 개성댁 면회를 간 문희는 개성댁과 함께 밀렸던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면회 시간은 짧기만 하고... 언제 또 볼 수 있냐며 아쉬워하는 문희에게 개성댁은 곧 볼 수 있을 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한편, 민정은 민용이와 신지가 다시 잘된 줄로만 알고 시름에 잠긴다. 그러던 중, 찬성과 승현은 민정이가 민용이를 넋 나간 듯 쳐다보는 모습을 보고는 좋아하는 게 아니냐며 짓궂은 장난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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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추운 날씨에 버스 타고 장보는 것이 힘들다는 문희의 통화 내용을 듣고는 자기 차를 쓰라고 한다. 문희는 친구에게 자랑을 하며 기뻐하지만 기쁨도 잠시, 해미는 자동차에 관한 책을 잔뜩 들고 와서는 시험에 통과해야 차 키를 주겠다고 하는데...

한편, 민정은 신지에게서 자신의 다이어리를 사수하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목을 삐게 된다. 민정은 민용의 소개로 순재에게 치료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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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보랴, 집안일 하랴 정신이 없는 문희. 참다못한 문희는 파업을 선언하며 친정으로 가버린다. 논문 발표 준비로 바쁜 해미는 준하와 민호, 윤호에게 집안일과 준이를 맡겨 보지만 제대로 하는 일은 하나도 없고, 해미의 짜증은 극에 달하는데...

한편, 낚시를 간 순재와 민용은 갑자기 눈이 쏟아지는 바람에 여관방에 눌러 앉게 되었다. 순재는 민용에게 바둑이나 두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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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을 받기로 한 준하. 하지만 준하는 검진 12시간 전부터 금식을 해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중도에 포기하려고 한다. 그런 준하를 위해 문희가 준비해온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음식 때문에 망쳤던 준하의 인생을 정리한 벽보였는데...

한편, 해미는 우연히 민용과 민정이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학교에서도 이미 두 사람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소문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해미는 자신이 나서서 두 사람을 이어주리라 다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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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스키장에 가기 위해 돈이 필요한 윤호는 민호한테 뜯어내보려고 하지만 민호는 이미 적금을 넣었다며 돈이 없다고 한다. 그러던 중, 윤호는 해미가 선물로 들어온 문화 상품권을 애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하는 것을 듣고 기회라며 좋아하는데...

한편, 민용과 민정은 커피숍에서 신지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신지와 함께 있던 뮤지컬 조감독이라는 영민은 민용과 민정에게 신지랑 잘 되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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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밍크코트를 입은 아줌마가 부러워서 순재에게 살짝 얘기를 꺼내 보지만 씨도 먹히지 않는다. 며칠 뒤에 있을 원장 모임에서 기죽기 싫은 문희는 결국 순재 몰래 밍크코트를 주문해 버리는데...

한편, 윤호가 자꾸만 사고를 치고 다니는 것이 걱정되는 해미는 민정을 찾아가 부탁을 한다. 민정은 윤호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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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떨어진 신지는 뮤지컬 출연료를 선금으로 받아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신지는 돈을 안 쓰기 위해 집에만 처박혀 있으려고 하지만 영민은 그런 신지의 속사정도 모르고 데이트를 하자며 끌고 가는데...

한편, 해미는 이것저것 시키며 민호를 부려먹는 유미를 보며 화가 난다. 민호가 유미 때문에 학까지 접고 있는 모습을 본 해미는 열이 받아 문희에게 하소연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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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증권사에 자리를 하나 마련해 주겠다던 일이 잘 되지 않자 준하는 우울증에 걸려 먹을 것도 마다하고 침대에 누워만 있는다. 준하가 걱정되는 해미는 병원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원내방송을 하겠다며 준하더러 맡아서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한편, 아이들은 민정에게 방송제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오라고 한다. 아이들은 털이 북실북실한 이상한 토끼 의상을 민정에게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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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 친구 창동은 LK증권에 준하를 추천했다며 전화를 기다려보라고 한다. 기대에 찬 준하는 그때부터 목이 빠져라 전화를 기다리지만 전화는 오지 않고... 가족들은 영문도 모른 채 준하의 그런 모습을 보며 황당해 하는데...

한편, 민용은 민정에게 석모도로 놀러가자고 한다. 민정은 남자친구와 섬에 놀러갔다가 배가 끊기는 바람에 사고 쳐서 결혼하게 된 친구 보희의 일을 떠올리며 불안해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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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엄마와 함께 요가 학원에 다니기로 한 문희.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문희에게 관심을 보이며 같이 커피나 마시자고 말을 걸어오는 것이 아닌가! 이 사실을 알게 된 순재는 처음엔 콧방귀를 뀌며 무시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데...

한편, 윤호는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자기 학교 여학생들을 괴롭히는 것을 목격하고는 혼쭐을 내준다. 그 뒤부터 윤호는 풍파고의 영웅이 되어 여학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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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고만치는 준하 때문에 속이 상하는 문희는 영기 엄마의 소개로 효자동 무당을 찾아간다. 무당은 마누라 기가 너무 쎄서 준하가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 거라며 기를 누르는 굿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한편, 민정은 민용이 친구와의 모임을 취소하고 자신과 만나기로 하자 들뜬 마음으로 수업을 한다. 하지만 민용이 아무래도 모임에 나가야 할 것 같다며 약속을 취소하자 민정은 수업 시간 내내 한숨을 쉬며 기운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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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어대는 준하 때문에 식구들은 곤혹을 치른다. 그런 준하를 구박하는 다른 식구들과는 달리 문희는 준하의 방귀 냄새가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다며 걱정을 하는데...

한편, 자전거를 타다 다리를 다치게 된 민호. 해미는 윤호를 불러 민호를 집까지 업고 가라고 한다. 돈이 필요했던 윤호는 민호를 업어주는 대신 돈을 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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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문희가 빨래방망이로 빨래를 하는 것을 보고는 과거에 문희가 개울가에서 빨래하던 모습을 회상한다. 그때마다 자신이 문희에게 살며시 다가가 깜짝 놀래켰던 기억을 떠올리며 순재는 또 다시 문희를 놀래켜보려 하지만 문희는 눈도 깜짝 하지 않는데...

한편, 민용은 민정이 맡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티켓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낸다. 그것은 바로 윤호와 유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것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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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골동품 가게를 하는 친구로부터 도자기를 사가지고 온다. 그 도자기를 정성스레 닦으며 애지중지하는 순재. 준하는 이럴 때 꼭 누가 도자기를 깨뜨려서 난리가 난다며 불안해한다. 그러던 중, 기어코 깨지고만 도자기! 화가 난 순재는 범인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한편, 생일을 맞은 신지는 영민과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다. 민정은 저녁 때 만나자는 민용에게 신지의 생일 얘기를 넌지시 꺼내지만 민용은 상관없다며 그냥 만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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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민정과 데이트 하느라 바쁘냐며 민용을 놀리는 해미. 민용은 제발 헛소문 내지 말고 자기한테 관심 좀 꺼달라며 까칠하게 반응한다. 화가 난 해미는 방으로 돌아와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다스리고, 준하가 그런 해미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한편, 순재는 해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침 건강 프로그램의 출연 제의 전화를 받게 된다. 순재는 잘 하면 스타가 될 수도 있다는 해미의 말에 들떠서 여기 저기 전화를 하며 자랑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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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마트에 가려는 문희에게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오고, 자동차 정비도 받아 달라며 부탁한다. 세탁소에 들러서 끙끙거리며 옷을 들고 오는 문희에게 민호 학원비까지 부탁하는 해미. 결국 하루 종일 해미 심부름을 하다 지친 문희는 TV에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호통 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하는데...

한편, 민용과 영화를 보던 민정은 한쪽 구석에서 어떤 커플이 키스 하는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란다. 민용은 농담으로 보기 좋다고 말하지만 민정은 혹시 자신과 키스하고 싶다는 뜻이 아닐까 하며 고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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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신지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본 순재는 애 엄마가 그렇게 술이나 퍼마시고 다녀서 되겠냐며 혼을 낸다. 그러던 중, 경화의 연락을 받고 만나기로 약속을 한 순재. 그런데 경화와 다정스럽게 보쌈을 먹고 있는 모습을 신지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한편, 주방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해미. 준하는 절규하며 해미를 업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하염없이 울던 준하는 단순한 감기에 과로가 겹친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듣고는 감사하다며 기도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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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과 신지가 어떤 친구 사이냐고 자꾸만 묻는 영민. 신지는 할 수 없이 실은 민용이 자신의 전남편이라고 말한다. 그 뒤부터 영민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지만 은근히 민용과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한편, 민정은 윤호를 불러 성적이 80등이나 올랐다며 칭찬을 한다.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실 거라고 꼭 성적표를 보여드리라는 민정의 말에 윤호는 은근히 기대하며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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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은 리프트권이 생겼다며 민정에게 스키장에 놀러가자고 한다.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민정은 스키장에 가기 위해 교감 선생님에게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거짓말을 하는데... 다음날, 설레는 마음으로 민용과 버스에 올라탄 민정. 그런데 그때!! 두 사람이 탄 버스에 교감 선생님이 올라타는 것을 보게 되는데...

한편, 민호는 서재에서 우연히 만 원짜리 뭉치가 끼워져 있는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본 문희, 준하, 윤호는 서로 자기가 그 돈의 주인이라며 우겨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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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는 민호가 잠든 사이 민호에게 화장을 해놓는다. 여자 같은 모습의 민호를 보며 유미를 비롯한 가족들은 예쁘다고 민호를 놀려대고, 결국 민호는 버럭 화를 낸다. 범이는 민호의 그런 모습을 보며 카리스마 있다고 앞으로도 그대로 밀어붙이라고 하는데...

한편, 신지는 영민이 돈 없는 거 다 안다며 자신을 놀려대자 마음이 상한다. 신지는 민정에게 왜 자신의 이야기를 영민에게 다 하냐며 화를 내고, 결국 두 사람은 한바탕 싸움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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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예전에 시아버지에게서 받았던 그림을 준하에게 달라고 시킨다. 해미는 그림이 별로 좋지 않다는 둥,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둥 이것저것 참견을 해대는데... 결국 준하는 해미가 원하는 자리에 그림을 걸어 놓고, 문희는 그 모습을 보며 열불이 터진다. 그러던 중, 해미는 학회 때문에 중국을 가게 되는데...

한편, 민정은 민용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가 1번으로 저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실망을 한다. 민정은 방송반 아이들에게 남자들은 원래 단축번호를 의미없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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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공사를 하러 온 준하 친구 창동은 준하가 순재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창동은 예전에 준하가 순재에게 설설 기던 모습을 회상하며 의아해 하는데...

한편, 윤호는 유미집 앞에서 유미 아빠와 이형사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는 아직 풀리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며 호기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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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의 분노/ 신지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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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6, 200730m

해미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준하가 어떤 계획을 준비했을지 기대에 부푼다. 하지만 준하가 결혼기념일을 기억도 못하며 저녁 때 창동의 집들이에 간다고 하자 해미는 실망감에 몸서리를 치는데...

한편, 영민은 민용이 신지에게 문자 보낸 것을 보고는 민용에게 전화를 걸어 신지에게 찝쩍대지 말라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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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은 문희에게 이것저것 가르치려는 해미가 못마땅해 그렇게 걱정되면 직접 하시라며 짜증을 낸다. 오늘도 여전히 계속되는 두 사람의 신경전!! 그러던 중, 민용은 신지가 자기 때문에 극단에서 해고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한편, 누군가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이형사가 깨어났다. 하지만 같은 말을 반복하며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 이형사. 알고 보니 이형사는 기억이 10초 이상 지속되지 않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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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선배의 소개로 또 다시 회사에 다니게 된 준하. 하지만 출근 첫 날 준하는 대기발령을 받게 된다. 차마 그대로 집에 돌아갈 수 없어서 지하철역에서 서성거리며 텔레비전을 보던 준하는 신지와 마주치게 되는데...

한편, 순재는 친구에게 의료법 개정과 관련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인터넷 사이트 얘기를 듣게 된다. 사이트를 둘러보던 순재는 한의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쓴 어떤 글을 보고는 흥분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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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일 없이 계속 꼬이기만 하는 준하의 인생. 준하는 식구들과 밥을 먹다가도 혼자만 돌을 씹고 이가 나가서 치과까지 가게 된다. 준하 때문에 속이 상하는 문희는 조상님께라도 부탁해 볼 마음으로 정성껏 제사 음식을 마련하는데...

한편, 민호는 유미가 이메일을 수신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유미를 찾을 방도를 모색한다. 민호는 이형사가 깨어나서 중대한 진술을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유미에게 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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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o is smart enough to handle any kind of math problem, whereas Yoon-ho is always making trouble getting in fights with kids from other schools. Now, there is a special story about these brothers? Min-jeong is upset when she finds out she was the only one who didn’t know Shin Ji had broken up with Young-min. Then, Min-yong and Min-jeong run into Shin Ji, and the three of them get to ride together in a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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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계속되는 교감의 반어법 때문에 짜증나는 선생님들. 그러던 중, 교감은 민용에게 갑작스럽게 원주로 내려가라는 지시를 내린다. 막무가내인 교감의 지시에 화가 난 민용은 위경련 때문에 도저히 갈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민정은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인 미려를 만나게 된다. 민정의 집에 놀러갔다가 윤호를 보게 된 미려는 윤호를 짓궂게 놀려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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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를 선물로 받은 순재는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구두라며 문희에게 자랑을 한다. 준하가 한 번만 신어 보자고 하는 것도 안된다고 하며 친구를 만나러 나선 순재. 그런데 그 곳에서 순재는 천적 대근을 만나게 되는데...

민용이 위경련 때문에 결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정. 민정은 다급한 마음에 전화를 걸지만 민용은 아파서 누워있느라 전화를 받지 못하고, 민정은 애가 탄다. 그런 민정에게 윤호는 집에 아무도 없으니 걱정되면 찾아가 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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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 경시대회를 하루 앞둔 민호. 윤호는 해미가 민호 방해하지 말라고 타박하자 집에서 나간다. 그러던 중, 민용은 민정과 데이트하러 나가고, 준하와 문희는 이형사 문병을 가고, 해미까지 친정에 가는 바람에 순재와 민호만 집에 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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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식구들에게 다 같이 양평으로 놀러가자고 제안한다. 민용은 빠지려고 해보지만 순재가 무조건 가라며 윽박지르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같이 가기로 한다. 해미는 그런 민용의 모습을 보며 고소해 하는데...

윤호는 학원에서 찬성이가 어떤 여학생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구해주게 된다. 윤호에게 마음에 든다며 사귀어 보자고 하는 여학생. 알고 보니 그 여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데다 골든벨까지 울려 전국 스타가 된 재정여고의 김윤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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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해미와 아는 피디의 부탁으로 휴먼 다큐를 찍게 된다. 노년에도 활기차게 현직에 종사하는 인간미 넘치는 한의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라는 말에 가족들은 아무래도 주인공을 잘못 뽑은 게 아니냐며 걱정을 하는데...

한편, 민정은 자신이 다른 남자와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다른 남자와 악수하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서도 민용이 전혀 질투하지 않고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자 마음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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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봉 문희/ 신지의 꼬까옷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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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9, 200730m

문희는 원장 부부 모임에 입고 갈 마땅한 옷이 없자 순재에게 사달라고 해보지만 역시나 먹히지 않는다. 그러던 중 문희는 모임에서 한 부인이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자 남편이 척척 시중을 들어주는 것을 보게 되는데...

한편, 신지는 준이가 후줄근한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속상해 한다. 친구들과 함께 백화점에 가게 된 신지는 준이한테 딱 어울리는 옷을 발견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사지 못하고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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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의 친정 자매들 부부 모임에 가게 된 준하는 시큰둥하기만 하다. 동서들이 모두 검사에 대기업 본부장에 난다긴다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잔뜩 주눅이 들어있는 준하에게 작은 동서는 자신의 형이 운영하는 회사에 다녀보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한편, 경찰서에 다시 복귀하게 된 이형사는 윤호를 만나러 학교에 갔다가 우연히 신지를 보게 된다. 신지를 보고 첫 눈에 반한 이형사는 윤호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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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영기 엄마가 낀 흑진주 반지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반지가 가지고 싶은 문희는 순재에게 또 다시 애교를 떨어보려고 하지만 오히려 화만 돋우게 된다. 그러던 중, 준하는 순재에게 건물에 비어있는 사무실을 자신이 쓰면 안되냐고 말해보지만 쓴소리만 듣게 되는데...

한편, 유미가 자신보다 누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범이는 자꾸만 사람들 앞에서 유미에게 존댓말을 쓰며 어색해 한다. 그런 범이에게 유미는 자신을 예전처럼 대해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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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이 버거운 문희는 참다못해 살림 은퇴를 선언한다. 순재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타박하지만 해미는 문희의 심정이 다 이해된다며 앞으로 도우미 아줌마를 부를 테니 살림은 관두고 편히 쉬시라고 하는데...

한편, 유미는 뜬금없이 민호에게 온돌매트 하나 살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 유미는 엄마가 부업으로 다단계에 가입했다며 자기라도 도와주고 싶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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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순재에게 연락을 한 경화는 이번주 일요일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며 가기 전에 인사나 하려고 불렀다고 한다. 순재는 마지막으로 경화의 손이라도 잡고 건강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마침 간호사들이 지나가는 바람에 경화를 그냥 보내게 되는데...

한편, 신지는 공연을 보러 온 민용에게 잘린 사람 구제해줘서 고마웠다며 밥 한번 사겠다고 한다. 민용은 자기보다는 해미가 힘을 써준 거니 해미에게 한 턱 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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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을 맞이해 순재네 집에는 줄줄이 선물이 들어온다. 순재와 해미, 민용과 문희한테까지 선물이 들어오는데 준하 앞으로만 선물이 들어오지 않자 준하는 민망한 마음이 든다. 준하는 고민 끝에 노량진에서 가게를 하는 후배에게 전화를 거는데...

한편, 해미는 옥탑방에서 민용이 민정과 통화를 하면서 즐겁게 웃는 것을 보고는 보기 좋다며 누구랑 통화하는 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민용은 여느 때와 같이 까칠하게 반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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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지갑에서 돈이 비자 윤호를 다그친다. 윤호는 자기가 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순재는 계속해서 윤호를 혼내고, 윤호는 순재의 매 타작을 피해 밖으로 도망친다. 외투도 없이 밖으로 나온 윤호는 오토바이 키까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난감해하는데...

한편, 해미는 학회에서 공동으로 논문 발표를 하기로 한 병건을 만나게 된다. 민용과 함께 윤호를 찾으러 다니던 준하는 해미와 병건이 카페에서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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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학부모 특강을 맡게 된 해미. 마침 그날 민용은 양평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되고, 해미가 민용의 옷차림에 대해 한마디 하는 바람에 아침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 한바탕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한편, 민호는 다른 반 여학생에게서 선물을 받게 된다. 민호는 은근히 좋아하며 선물을 뜯어보다가 유미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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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와 함께 모임에 참석하게 된 문희는 뷔페 집에서 다른 사람이 담아 놓은 접시를 보고 버린 것인 줄 알고 먹다가 망신을 당하게 된다. 문희는 순재에게 하소연 해보려고 하지만 순재는 오히려 문희를 구박하며 더 망신을 주는데...

한편, 해미는 민정을 만나러 아파트에 갔다가 신지가 노래 연습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해미는 신지에게 감정을 좀 실어서 노래를 불러 보라며 이것저것 시범을 보인다. 마음이 상한 신지는 마침 놀러와 있던 러시아 친구 나스타샤와 러시아어로 해미 흉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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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과 함께 레스토랑에 간 민정은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가수를 보고 감탄한다. 민정은 너무 멋있다며 민용에게 나중에 생일 선물로 노래를 해 달라고 조르지만 민용은 닭살이라며 싫다고 하는데...

한편, 문희는 출장 준비하는 민용을 보며 식구들이 줄줄이 여행을 간다며 며칠 뒤에 두 사람이 싱가폴에 간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윤호는 대체 누가 싱가폴에 가는 거냐며 문희에게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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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문희가 도우미 비용을 자신과 해미에게 이중으로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준하는 준하대로 순재와 상의 없이 주식을 파는 바람에 순재의 심기를 건드리고, 결국 문희와 준하 두 사람은 순재에게 일일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지시 받는데...

한편, 민호와 윤호는 민용의 시계를 가지고 싸우다가 옥탑방에서 떨어지게 된다. 그 사고로 민호는 눈 주위가 시퍼렇게 멍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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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준하가 술집에서 쓴 100만원짜리 카드 청구서를 발견하고 화를 낸다. 화가 난 해미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민호와 윤호를 집합시킨 준하. 이렇게 모이게 된 삼부자는 해미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한편, 위염 때문에 쓰러진 민정에게 안정을 취하게 해주려는 신지. 하지만 죽을 끓인답시고 쌀을 믹서에 갈다가 온 사방에 튀게 만들고, 죽 그릇을 민정에게 쏟는 등 신지는 계속 사고만 저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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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엄마는 해미에게 범이가 유미에게 몰래 뽀뽀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문희와 준하는 어떻게 친구의 여자 친구에게 그럴 수 있냐며 범이를 구박하는데...

한편, 민용의 심부름으로 학교에 간 윤호는 민정이 교감선생님에게 2학년 담임을 맡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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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한 연예인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부인과 살겠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자 해미는 문희에게 어머님도 다시 태어나면 아버님과 사실 거냐고 묻는다. 문희가 대답을 하지 않자 순재는 문희를 따라다니며 꼬치꼬치 묻는데...

한편, 민정은 학교에서 민용과 자꾸 마주치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려고 노력한다. 민정은 일부러 웃으며 민용을 편하게 대하려고 하지만 민용이 교무실 자리까지 옮겨버리자 섭섭한 마음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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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경시대회에서 1등을 한 민호. 민호가 기특한 문희는 민호가 좋아하는 잡채를 해준답시고 물리도록 계속 해주다가 순재에게 구박만 듣는다. 그러던 중, 민호의 시상식에 해미의 친정 엄마도 온다는 얘기를 들은 문희는 은근히 신경이 쓰이는데...

한편, 유미의 담임을 맡게 된 민용은 지각한 유미를 호되게 혼낸다. 민용은 유미의 복장 하나 하나까지 잡아내며 지각한 이유에 대한 보고서까지 제출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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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민용과 민정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문희에게 보여준다. 덕분에 문희에게 서선생과 사귀냐며 추궁을 받게 된 민용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해미에게 자기가 벼르고 있다며 기대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데...

민호가 해미에게 참고서 살 돈을 타는 것을 본 윤호는 자신도 달라고 해보지만 통하지 않는다. 편애한다고 짜증을 내던 윤호는 학교에서까지 누명을 쓰고 벌을 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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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물산 주식을 더 사자는 순재에게 준하는 기막힌 정보가 들어와서 병건제약으로 갈아탔다고 한다. 보나마나 또 망했다며 준하를 구박하는 순재. 그런데 다음 날! 병건제약이 상한가를 치는데...

풍파고에 새로 부임한 육상부 코치 윤기원. 기다리기 답답하다며 부임 하루 전날 나와서 훈련을 시키고 있을 만큼 성격 급한 기원은 민정을 보고 반했다며 다짜고짜 데이트를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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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 모인 아이들. 촬영 준비를 하는 동안 민호와 범이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험 공부를 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공부를 할 턱이 없는 윤호와 유미는 따분해하다가 결국 둘이서 놀기로 하는데...

한편, 신지는 뮤지컬 감독으로부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호텔 커피숍에서 만난 죄민수라는 감독은 어딘가 좀 이상해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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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문희. 문희는 의식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해미가 정신차리라고 자신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보며 괘씸해한다. 어렴풋이 정신이 든 문희는 자신 앞에서 우는 식구들을 보며 감동하는데...

한편, 유미는 씨디가 잔뜩 담긴 쇼핑백을 들고 민호를 찾아온다. 유미는 엄마가 낸 음반인데 쫄딱 망했다며 제작비라도 건져야 한다고 좀 팔아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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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에게 자꾸만 혼이 나는 유미는 괜시리 민호에게 화풀이를 한다. 민호는 유미에게 좀 잘해주면 안되냐고 민용에게 말해보지만 씨도 먹히지 않자 화가 난다. 그러던 중, 윤호도 민용이가 자신의 오토바이를 팔아버리자 화가 나는데...

한편, 친구에게 맡겨서 산 주식이 대박 나는 바람에 천만원을 벌게 된 준하. 준하는 간만에 돈을 벌었으니 순재와 문희에게 한턱 쏘겠다고 하지만 문희는 저금이나 하라며 준하를 말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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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대근이가 청와대에서 받아온 볼펜을 빼앗아가자 준하에게 이른다. 결국 대근은 준하 때문에 억지로 볼펜을 돌려주게 되고 약이 오른 대근은 순재에게 자신의 아들이랑 준하랑 씨름 대결을 시켜 보자고 하는데...

한편,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민정과 신지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다가 그만 옆 차를 긁고 만다. 신지는 그 차가 외제차 인 것을 확인하고는 몰래 도망을 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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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에서 상을 받게 된 해미. 준하는 시상식 날 지방에 내려가야 한다며 대신 윤호에게 꽃다발을 들고 가라고 한다. 가기 싫다고 짜증을 내던 윤호는 우연히 잡지책에 나온 양복 입은 모델을 보고 시상식에 입고 갈 양복을 사달라고 조르는데...

한편, 문희는 허리를 주물러 달라고 해도 못 들은 척 하고, 등이 가렵다고 긁어 달라고 하는데 문고리에 대고 비비라고 말하는 무뚝뚝한 순재 때문에 짜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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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윤호에게서 민정과 민용이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민용 몰래 민용의 핸드폰을 확인해 본 해미는 민정의 이름이 보이지 않자 윤호의 말이 사실인 것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데...

한편, 민정은 친구와 통화를 하며 이제 별 볼일 없는 이혼남에게 목매지 않을 거라고 씩씩한 척을 한다. 그런데 하필 그 통화 내용을 민용에게 들키게 되고, 집으로 돌아온 민정은 신지에게 죽고 싶다며 자책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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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신문에서 개성댁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기뻐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가족들은 순재의 두 번 신고로 개성댁이 무기징역까지 된 거라며 아마 원한이 사무쳤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순재는 개성댁에게서 온 편지 한 통을 발견하는데...

한편, 민호를 방해한다며 방에서 쫓겨난 윤호는 화를 내며 독립을 하고 싶다고 한다. 결국 윤호는 자기 집이랍시고 거실에 텐트를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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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시도 때도 없이 방귀를 뀌어대는 준하에게 한번만 더 그러면 똥구녕을 뚫어놓을 거라며 화를 낸다. 준하가 또 다시 방귀를 뀌자 봉으로 준하의 엉덩이를 찌르는 순재. 그런데 준하가 비명을 지르며 아파하는데...

한편, 민정은 화이트 데이날 밤에 민용과 신지가 자신을 찾으러 다니느라 함께 있었던 것임을 알게 된다. 민정은 자신이라면 좋아하는 사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했던 해미의 말을 떠올리며 고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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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는 봄이 왔다며 좋아한다. 그런 문희의 모습을 본 식구들은 또 다시 문희의 봄바람이 시작됐다며 걱정을 한다. 아니나 다를까 문희는 준이를 신지에게 맡기고 꽃놀이를 다니기 시작하는데...

한편, 민호는 또 꼴찌를 하는 바람에 민용에게 혼이 나는 유미를 보며 유미가 공부를 조금만 잘했으면 더 바랄 게 없겠다고 한다. 그러던 중, 민호는 유미의 집에 심부름을 갔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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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 난 해미를 두고 제주도로 결혼식을 가게 된 식구들은 민용에게 해미를 보살펴 주라고 한다. 퇴근을 한 민용이가 해미 곁에 와서는 뭘 해드리면 되냐며 깐죽거리자 해미는 불안해하는데...

한편, 민호와 윤호, 범이는 민정이 압수한 핸드폰을 깜빡하고 집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민정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가는 길에 신지를 만난 아이들은 신지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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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들어온 준하는 문희를 껴안으며 순재보다 문희가 더 좋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삐진 순재는 괜히 준하를 구박하더니 민용을 보고 막둥이라며 이것저것 챙겨주는 시늉을 하는데...

한편, 승현은 민정이가 귀엽다며 아이들 앞에서 공식적으로 프로포즈를 한다. 그런 승현을 보며 윤호는 기가 막힌 듯 코웃음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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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와 준하는 순재와 해미가 병원일 때문에 자신들과 고기를 먹으러 가기로 했던 약속을 깨뜨리자 화가 난다. 둘이서라도 갈 작정으로 순재에게 돈을 받으러 병원에 간 문희는 러시아어로 유창하게 통화를 하는 해미를 보며 부러워하는데...

한편, 민용은 유미에게 이번 모의고사에서 또 꼴찌를 했다며 약속대로 손바닥 100대를 맞으러 교무실로 내려오라고 한다. 민용이가 몽둥이를 들고 다가오자 겁이 난 유미는 무작정 도망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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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이윤호/ 눈이 먼 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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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2, 200730m

봉원전기를 처분한 돈을 순재 몰래 자신의 친구에게 빌려준 준하는 순재에게 들킬까봐 불안해한다. 결국 순재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겁이 난 준하는 순재를 피해 옥탑방으로 피신을 가는데...

한편, 학교로 찾아온 공군사관학교 생도 선배들을 본 윤호는 그 박력 있고 멋진 모습에 반하게 된다. 윤호는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겠다고 선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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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밥을 먹고 돌아오던 문희와 신지는 집 앞에서 종조부를 비롯한 친척들과 마주친다. 그런데 민용과 신지가 이혼한 줄 모르는 종조부가 신지를 반기며 얼른 들어가자고 하는 바람에 신지는 얼결에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한편, 유미는 민호와 만난 지 100일이 된 기념으로 방송반 행사 때 입을 코스프레 의상을 민호에게 선물한다. 귀여운 여우 복장을 한 유미가 커플룩이라며 민호에게 내민 것은 바로 어린왕자 의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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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의 병원에 가수 아이비가 진료 예약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준하가 사인을 받아야겠다며 신나하자 순재는 아이비가 누구냐고 묻는다. 준하는 인터넷에서 아이비의 사진을 찾아 순재에게 보여주는데...

한편, 민정은 찬성이가 연락도 없이 결석을 하자 걱정을 한다. 찬성이와 같이 어울리는 아이의 연락처를 민정에게 알려주려던 윤호는 민정의 수첩에서 민용과 민정이 함께 찍은 사진이 떨어지자 왜 아직도 사진을 버리지 않았냐며 화를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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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은 준하에게서 해미의 전설의 술버릇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평소에는 좀처럼 취한 모습을 볼 수 없는 해미가 대학시절 딱 한번 만취해서 학교 전체가 난리가 났었다는 준하의 이야기에 민용은 호기심이 발동하는데...

한편, 민정은 아랫배의 통증을 느껴 순재에게 진료를 받으러 간다. 순재는 민정에게 좋은 운동이 있다며 기체조 테잎을 건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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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이 때문에 선배에게 빌렸던 오토바이를 빼앗기고 다시 빌릴 수도 없게 된 윤호는 매장에 전시된 오토바이를 보며 아쉬워한다. 그러던 중, 윤호는 찬성이가 모델 에이전시의 소개로 CF를 찍고 돈을 벌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도 소개를해달라고 하는데...

한편, 범이는 유미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쳐다보다가 유미가 깨자 깜짝 놀란다. 그 모습을 본 유미가 또 뽀뽀를 하려고 했냐며 범이를 놀리자 범이는 마음이 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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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는 민용에게 옆집 아저씨가 갖다 주라고 했다며 메모리 카드를 건네준다. 메모리 카드의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민용. 메모리 카드에 담겨 있는 것은 바로 해미의 똥 사진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해미는 민용에게 돌려달라고 해보지만 민용은 일종의 안전장치라며 돌려주기를 거부하는데...

한편, 불량학생에게 위협을 받는 찬성을 구해준 윤호. 그 뒤부터 찬성은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라며 윤호를 따라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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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바둑 두자는 데 피곤하다고 들어가 버리는 민용과 자신이 들어와도 본척만척하고 TV만 보는 준하, 계속 싸우기만 하는 민호와 윤호를 보며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그것은 바로 집안의 서열 순으로 숫자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단체행동을 하는 것이었는데...

한편, 유미와 범이는 방송실에 갔다가 새로 왔다는 교생 권오중을 만나게 된다. 유미는 그 전날 방송실을 청소하다 발견했던 수첩에서 오중의 사진을 확인해보고는 오중이 귀신이 틀림없다고 확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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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으로 수련회를 가게 된 풍파고등학교 학생들. 문희는 생일인 민용이 미역국도 못 먹고 수련회에 가는 것에 안타까워한다. 전날 상가집에 갔다 오느라 후발대로 수련회에 가게 된 민용은 마침 속초로 MT를 가려고 나온 신지를 만나 함께 차를 타고 가게 되는데...

한편, 증조할머니 백순 잔치 때문에 수련회를 하루 늦게 가게 된 범이는 집에 친척들이 많다며 민호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한다. 자다가 목이 말라 나온 범이는 실수로 포도주를 마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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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에게 어렵게 합치자는 이야기를 꺼낸 신지는 문득 커튼 속과 옷장 안에 누군가 숨어 있는 흔적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신지는 어색하게 웃으며 농담이라고 둘러대고는 급하게 방에서 나오는데...

한편, 문희가 문화센터에서 배우는 제빵 수업에서 남편과 함께 케익을 만들어서 사진을 찍어오라는 숙제를 내준다. 문희는 순재에게 애교를 부리며 숙제 얘기를 꺼내보지만 순재는 피곤하다며 싫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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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앞에서 갑작스럽게 조폭들에게 끌려간 순재. 영문도 모르고 끌려간 순재는 조폭 두목의 허리를 치료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조폭들은 TV에 나오는 순재의 휴먼다큐를 보고는 순재가 유능한 한의사라고 생각하고 데려간 것이었는데...

한편, 윤호는 민정과 민용이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던 중, 풍파고 학생들은 팀을 나누어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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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병원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이상한 편지를 받게 된다. 그것은 순재 때문에 자신의 입이 돌아갔다며 기념식 날에 계란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편지였다. 돈이 필요한 민호와 아이들은 자신들이 순재의 일일 보디가드가 되겠다고 나서는데...

한편, 친구 결혼식 때문에 민용과의 약속을 취소한 민정은 잠시 후 결혼식에 가지 않기로 결정하고 민용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한다. 장난기가 발동한 민정은 민용에게 아무래도 다시 결혼식에 가봐야겠다며 장난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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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입고 약수터에 다녀오던 이씨 남자들은 대근의 가족들과 마주치게 된다. 대근이 이씨 남자들에게 겉만 멀쩡한 속빈 강정들이라며 모욕을 주자 화가 난 이씨 남자들은 다시 한 번 대근 가족과 붙게 해달라고 순재를 설득하는데...

한편, 도우미에게서 해미가 자신을 귀엽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문희는 어떻게 시어머니에게 그럴 수 있냐며 괘씸해한다. 문희는 반짇고리를 찾느라 장롱을 뒤지다가 좀약을 발견하고는 좋은 생각이 난 듯 미소를 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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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네 집에 임시 도우미로 일하러 온 소유진. 순재와 준하는 유진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에 넋을 잃는다. 그러던 중, 유진이 문에 손가락이 끼는 바람에 다치게 되자 순재와 준하는 유진 대신 이불 빨래를 하는데...

한편, 신지는 짐을 싸다가 트렁크 안쪽에서 만년필을 발견한다. 그 만년필은 몇 년 전, 민용이가 유럽에 다녀오면서 사온 선물이었다. 잉크를 넣기 위해 만년필 뚜껑을 열던 신지는 그 속에서 쪽지를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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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곱게 차려입은 영기 엄마를 보고 문희와 비교하면 친구가 아니라 언니 동생으로 보인다고 칭찬을 한다. 기분이 상한 문희가 자기도 마음 먹고 꾸미면 20년은 더 젊어 보일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치자 순재는 비웃기만 하는데...

한편, 민정은 윤호가 오토바이를 빼앗기고 민용에게 반항을 하자 선생님하고 얘기 좀 하자며 윤호를 데려간다. 윤호를 달래주던 민정은 모의고사에서 50등 이상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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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에게서 민용이가 선배의 부탁으로 방송에 출연할 한의사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해미는 자신이 출연하겠다고 민용에게 부탁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민용은 해미의 말을 계속 끊으며 자꾸만 딴소리를 하는데...

한편, 유미와 범이는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화가 난 유미는 민호에게 앞으로 자신과 만나려면 범이와 만나지 말라며 둘 중 하나를 정하라고 한다. 범이 마저 유미와 자신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하라고 하자 민호는 고민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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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를 데리러 가기 위해 아파트에 들른 문희는 신지가 컴퓨터로 고스톱을 치는 모습을 보고는 자신과 한판 치지 않겠냐고 한다. 그때 마침 민호의 부탁으로 민정을 찾아온 유미까지 합세해서 세 사람은 고스톱 판을 벌이게 되는데...

한편, 민용이가 12시가 넘어서야 전화를 하자 삐져서 전화를 받지 않은 민정은 다음 날 친구 앞에서 쎈 척하기 위해 민용에게 자신을 데리러 오라고 한다. 민용이 알았다고 하자 민정은 알고 보니 튕기면 다 해준다며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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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어 또 다시 유니폼을 갖춰 입고 등산을 하러 가는 이씨 남자들. 번호 순서대로 봉을 타고 내려가면서 민용은 도대체 자신이 왜 이런 짓을 해야 하는가하고 한탄하며 이씨 남자들의 이러한 행동들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데...

한편, 계단에서 구르는 바람에 발목을 다치게 된 문희는 해미에게 절여 놓은 배추 좀 씻어달라고 부탁하려 했으나 해미는 몸이 안 좋다며 나가버린다. 영기 엄마와 통화를 하며 해미의 험담을 늘어놓는 문희. 그런데 해미가 우연히 그 통화 내용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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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는 친구와 동업으로 사무실을 내기로 한다. 병원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는 오피스텔에 자리 잡은 준하의 사무실, 장&리 투자 컨설팅! 문희는 순재, 해미, 민용과 함께 출근하는 준하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는데...

한편, 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당 참가할 사람의 명단을 조사하는 민호. 민호가 담임선생님과의 2인 3각 경기는 누가 할 거냐고 묻자 승현이가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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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작은집에서 준이 장난감을 잔뜩 얻어온다. 장난감을 뒤적거리던 민용은 활 장난감을 꺼내 들고 여기 저기 겨냥해보다가 마침 해미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는 실수인 척 해미에게 활을 쏘는데...

한편, 옥탑방에 있던 민호와 범이는 찬성에게서 빌려온 CD를 보기 위해 정신없이 방으로 내려간다. 한참 후에야 두 사람은 옥탑방에 준이만 남겨두고 내려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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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하던 준하는 수신인이 이영철로 적혀 있는 반송 편지를 보고는 편지 내용을 확인해 보려다가 참고 그냥 넣어둔다. 그러던 중, 준하는 미용실에서 우연히 해미가 영철에게 차이고 보란 듯이 준하랑 결혼했던 것이었다는 유미 엄마의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한편, 동창회에서 온 회보를 보던 민정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회보에는 민정과 신지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실려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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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는 순재가 묵혀 두고 있던 귀한 산삼주 병을 실수로 깨뜨리게 된다. 화가 난 순재를 피해 도망을 친 범이는 그 후로 순재가 무서워서 집에 얼씬도 못하게 되고 범이가 안타까운 민호는 순재를 설득해 보려고 하는데...

한편, 우연히 만난 문희와 신지는 같이 술을 마시게 된다. 기분 좋게 술을 마시던 문희는 신지에게 민용이와 재결합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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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민용랜드/ 나혜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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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 200730m

민용은 식구들이 옥탑방에 시도 때도 없이 드나들자 한쪽 구석에 캠코더를 설치하고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캠코더를 확인해 보던 민용은 자기가 잠든 사이에도 사람들이 계속 해서 드나드는 모습과 해미가 자신의 핸드폰을 몰래 검색해 보는 모습을 보고는 봉 구멍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는데...

한편, 윤호는 오토바이 키를 가지러 교무실에 갔다가 누군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캐비넷 안으로 급하게 숨는다. 윤호는 캐비넷 안에서 자신보다 먼저 숨어 있던 혜미라는 여자애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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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이순재)는 경화에게서 온 편지를 보고 반색한다. 눈물까지 글썽이며 편지를 읽던 순재는 문희(나문희)와 준하(정준하)가 들어오자 급하게 편지를 숨긴다. 그러던 중, 순재의 바지에서 경화의 편지를 발견한 문희는 화를 내는데...

한편, 민정(서민정)은 친구들과의 모임에 민용이(최민용)를 데려가기로 한다. 민정은 친구들 앞에서 민용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흐뭇해하지만 급한 일이 생긴 민용은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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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아동 후원 모임에 다녀온 해미는 문희에게 딸 하나 입양하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문희가 머리 검은 짐승은 함부로 거두는 것이 아니라며 펄쩍 뛰자, 순재를 비롯한 온 식구들이 문희에게 고리타분한 생각 좀 바꾸라며 한마디씩 하는데...

한편, 신지와 민정은 또 다시 신지의 차가 고장 나는 바람에 난감해 하고 있던 중 해미를 만나게 된다. 해미는 신지의 차를 보고 폐차 직전의 차라며 놀리고, 민정이 그런 해미의 말에 웃으며 대꾸를 하자 신지는 기분이 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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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가 인터넷으로 고스톱을 치는 모습을 본 유미는 화투는 손맛이라며 인터넷으로 하는 것은 재미가 없다고 말한다. 문희는 유미에게 화투 한 판 치자고 제안하고 그렇게 시작된 화투판에서 문희는 유미에게 계속 해서 지게 되는데...

한편, 준하는 사무실 케이블 광고 때문에 CM송 전문 작곡가를 섭외하라는 철호의 말에 신지를 떠올린다. 신지는 새로 시작한 일 때문에 바쁜 상황이었지만 준하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 일을 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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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에서 유미 엄마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본 순재는 뭐 저런 노래가 다 있냐며 눈살을 찌푸린다. 다른 식구들이 노래가 마음에 든다며 흥얼거리자 순재는 화를 내며 앞으로 집에서 그 노래는 금지라고 엄포를 놓는데...

한편, 불량 학생에게 돈을 빼앗긴 민호는 이렇게 살기 싫다며 윤호를 찾아가 호신술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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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게임 폐인 민용/ 도망자 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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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7, 200730m

한밤 중, 경보기 오작동 때문에 놀란 식구들은 급하게 밖으로 빠져 나온다. 하지만 그 시각 화장실에 있던 순재는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자신만 두고 도망을 친 식구들 때문에 마음이 상한 순재는 천하에 불효막심한 놈이라며 유독 준하를 구박하는데...

한편, 게임에 빠진 민용은 컴퓨터 앞에서 떠날 줄을 모른다. 민정과의 약속 때문에 나가려던 민용은 자신의 아이템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또 다시 미친 듯이 게임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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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새로 하고 온 문희를 보자 심장이 두근거린다. 그 뒤로도 문희만 보면 심장이 자꾸 두근거리자 순재는 대체 자신이 왜 이러는지 의아해한다. 민용은 혹시 엄마에게 반하신 거 아니냐며 순재를 놀리는데...

한편, 유미 엄마와 유미 아빠가 축하한다며 준하의 사무실을 찾아온다. 준하는 자신의 사무실을 유심히 둘러보는 유미 아빠를 보며 기분 나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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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의 병원을 찾아온 순재 친구는 박간호사를 보고 인정이 많은 관상이라며 충복이라고 말한다. 뒤이어 어버이날이라고 순재에게 카네이션을 주러 온 범이를 본 순재 친구는 주위 사람을 배신하기 쉬운 관상이라고 말하는데...

한편, 해미는 윤호가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학교로 불려간다. 해미는 윤호에게 맞은 아이들의 부모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사죄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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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아침부터 민용을 깨우며 식구들끼리 외식을 가자고 한다. 순재에게 말하겠다는 해미의 협박에 할 수 없이 내려온 민용은 식구들이 모두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다가 해미에게 설득 당해 회로 메뉴를 바꾸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데...

한편, 윤호는 혜미가 자신의 여자 친구라고 소문이 났다는 얘기를 듣고 혜미를 찾아가 왜 헛소문을 퍼뜨렸냐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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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우편물을 살펴보다가 준하의 카드 고지서를 보게 된다. 카드 고지서를 보고 준하가 또 다시 과부촌에 갔었다는 걸 알게 된 해미는 순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준하는 식구들을 피해 속옷 차림으로 도망을 치는데...

한편, 좌석버스를 기다리던 민용은 버스가 막 도착하는데 커피를 사가지고 오겠다며 가버리고 민정은 버스에 앉아 불안해한다. 출발하는 버스를 세우고 겨우 올라탄 민용은 자기가 걱정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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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서 로버트 레드포드가 메릴 스트립의 머리를 감겨 주는 장면을 보며 감탄한다. 순재는 왜 사지육신 멀쩡한 사람의 머리를 감겨주냐며 툴툴거리고, 문희는 그런 순재에게 낭만이 없다며 짜증을 내는데...

한편, 범이와 유미는 또 다시 티격태격 싸움을 벌이고, 화가 난 유미는 범이에게 정식으로 한 판 뜨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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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복덕방 김영감과 바둑을 두다가 준하의 사무실 보증금이 준하가 말했던 천만원이 아니라 삼천만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준하는 철호가 나머지를 낸 거라고 우기며 이게 거짓말이면 삼보일배라도 하겠다고 큰소리를 치는데...

한편, 승현은 윤호에게 시비를 걸려다 삽을 잘못 밟는 바람에 급소를 맞고 비틀거리다 벽에 부딪히는 등 사고를 당하게 된다. 윤호는 승현을 때렸다는 오해를 받고 교무실로 불려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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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는 중국으로 4박 5일 출장을 가게 된다. 출발 전 날 해미는 예전에 해미가 미국으로 연수를 갔을 때 준하가 보고 싶다고 우는 소리를 했던 일을 이야기하며 그 때를 추억하지만 준하는 피곤한 나머지 잠이 들어버리는데...

한편, 유미는 혜미가 보면 볼수록 재수 없다며 언제 한 번 걸리기만 해보라고 벼른다. 그러던 중, 복도에서 뛰어가던 혜미는 실수로 유미랑 부딪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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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가방을 가지러 옥탑방에 올라간 신지는 우연히 해미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신지에 대해 답답하다며 자기 길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하는 게 좋다고 하는 해미의 말에 신지는 기가 막혀 하는데...

한편, 민용은 민정이가 집에서 온 전화를 받으며 약속이 있어서 집에 못 내려간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된다. 민용은 민정에게 요새 매일 만나서 질린다며 오늘은 밥만 먹고 일찍 헤어지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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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데이트를 하던 민용과 민정은 투자자랑 상담을 하고 있던 준하와 마주치게 된다. 민용은 딱 걸렸다며 의지라고는 없는 준하가 해미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곧 온 집안 식구들이 알게 될 거라고 체념하는데...

한편, 해미는 민호가 유미에게 쩔쩔 매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상한다. 그러던 중, 찬성을 따라 집으로 온 혜미가 자신이 윤호의 여자 친구라며 해미에게 인사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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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다음 달 미국으로 결혼식을 가야할 것을 대비해 영어 학원에 다닌다. 자신과 아버지도 영어 잘 못한다고 하는 준하의 말에 해미는 아니라고 아버님은 영어 잘하신다고 반발을 하고, 순재는 그런 해미를 보며 난감해 하는데...

한편, 민용은 종례를 땡땡이 치고 도망간 유미가 옷가게에서 옷을 고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막혀 한다. 다음날 민용은 부모님과 상담을 해봐야겠다며 유미에게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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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와 범이는 범이네 개가 낳은 강아지 한 마리를 같이 키우기로 한다. 하지만 식구들의 반대로 집안에서 키우지 못하게 되자, 두 사람은 옥상에 개집을 만들어 놓고 거기서 두 사람의 이름을 딴 강아지 범민이를 키우기로 하는데...

한편, 민정과 함께 햄버거를 먹던 윤호는 민정이 자신이 사준 머리핀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기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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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 갑자기 사람들을 불러 모아 공식 발표를 하겠다는 순재. 순재는 식구들과 객식구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집안에서 가장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생활을 한 사람에게 이순재상을 수여하겠다고 하는데...

한편, 준하는 커피숍에서 우연히 민정과 신지를 만나게 된다. 신지는 자신의 친구가 주식으로 돈 좀 벌었다며 준하에게 이번에 받은 계약금을 맡길테니 왕창 불려달라고 한다. 결국 준하는 신지 돈 뿐만 아니라 민정의 돈까지 맡아서 관리해주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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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에게서 신지가 애인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형사는 곧바로 신지를 찾아간다. 이형사가 저녁 한 번만 같이 먹자고 졸라대자 신지는 알겠다고 하며 곁에 있는 민정이와 함께 가겠다고 하는데...

한편, 민호는 200일 기념 선물로 유미에게 줄 쿠키를 손수 만든다. 하지만 민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윤호가 그 쿠키를 다 먹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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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민용에게 카라멜 마끼아또를 사다 달라고 부탁하는 민정. 그런데 민정과 통화를 하며 걸어가는 길에 민용은 오토바이에 치여 다치게 되고, 교감에게서 민용의 사고 소식을 들은 민정은 사색이 되는데...

한편, 선도부로 서 있던 민호는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승현을 선생님에게 이른다. 이 때문에 호되게 혼이 난 승현은 민호를 찾아와 분풀이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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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유미, 범, 찬성이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느라 정작 민용의 자리가 없는 것을 보고는 그 동안 세 사람이 집안에서 멋대로 행동했던 모습들을 떠올린다. 격분한 순재는 앞으로 집에서 식구와 객식구가 똑같이 지내는 것을 인정 못한다며 객식구 차별선언을 하는데...

한편, 민정은 승현이가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자 걱정을 한다. 승현이 엉망이 된 차림으로 걸어오는 모습을 본 민정은 반가워하며 승현에게 달려가고, 윤호는 그런 민정을 보며 기분 나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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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되는 것이 걱정이 되는 순재는 몸이 안 좋아서 미국 결혼식에 못갈 것 같다고 슬쩍 말해보지만 통하지 않는다. 순재는 미국에 가서 온 식구들에게 영어 못한다고 무시당하는 상상을 하며 괴로워하는데...

한편, 민용에게 벌을 받느라 운동장을 뛰던 유미는 민용의 차를 보고 미친개라고 낙서를 하다가 차 안에 타고 있던 민용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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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는 민용이가 자신이 시킨 토스트를 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 받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해 한다. 해미에게 토스트를 자랑하던 준하는 그만 말실수를 하게 되고, 결국 해미에게 민용과 민정이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털어 놓게 되는데...

한편, 문희는 길에서 우연히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살았던 숙자를 만나게 된다. 숙자는 문희에게 얼마 전에 대근이를 봤었다며 옛날에 대근이가 문희를 좋아했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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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TV에서 주부들이 발명품을 만들어서 상금을 받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마음만 먹으면 저것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고 큰소리를 친다. 그 후부터 문희는 공책에 이것저것 그려가며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한편, 민용은 민정과 박선생이 커피숍에 있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이 여기서 뭐하고 있었냐며 이상하다고 농담을 한다. 민용의 농담에 박선생이 데이트 중이었다고 대답하자 민용은 은근히 기분이 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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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는 새우 튀김을 잔뜩 해놓은 문희를 보고 오후에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몸이 좋지 않다며 점심은 담백하게 먹는 게 좋다고 말한다. 화가 난 문희는 어떻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훈계를 할 수 있냐며 순재에게 당신이 좀 혼쭐을 내주라고 하는데...

한편, 윤호가 성적이 나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미는 그 동안 왜 자신을 무시했냐며 이번 시험에서 자신이 성적이 더 잘 나오면 정식으로 사귀는 걸로 내기를 하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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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때마다 무자비하게 숟가락을 휘둘러대는 순재 때문에 식구들의 불만은 커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준하가 순재의 숟가락을 피하는 바람에 순재는 실수로 해미를 때리게 되고 반항하는 윤호와 범이를 가격하려다 허리까지 삐끗하게 되는데...

한편, 유미를 찾는 유미 엄마의 전화를 받은 민호는 유미가 서울에 있는 게 분명하다고 판단하고 유미를 찾아 여기저기를 수소문하고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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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출장을 간 준하와 친구들은 부부 금슬을 좋게 만든다는 술을 마시게 된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바쁜 걸음으로 집을 찾아가는 준하와 친구들. 집으로 돌아온 준하는 해미가 독감에 걸려 누워있자 한숨을 쉬며 몸 둘 바를 몰라 하는데...

한편, 민정은 흑석고 학생들이 풍파고 학생 한 명을 에워싸고 괴롭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를 말리려던 민정은 얼굴이 긁히고, 밀려 넘어져 다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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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랩퍼 민정/ 흔들리는 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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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0730m

예전부터 마음에 있었는데 유미 때문에 말을 못했다며 민호에게 접근하는 여학생들. 민호는 자신에게 여자 친구는 유미 밖에 없다고 화를 내며 쫓아버린다. 그러던 중, 예쁘장하게 생긴 세영이 민호를 찾아오는데...

한편, 민정은 학교 축제 때 할 교사 장기자랑을 위해 찬성에게 랩을 배운다. 얼마나 잘하는 지 한 번 보자는 민용에게 민정은 완성이 되면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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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 때문에 괴로워하는 민호에게 해미는 유미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행복을 빌어주는 멋진 남자가 되라고 위로를 해준다. 민호는 해미가 정말 멋진 엄마인 것 같다며 감동하는데...

한편, 신지와 함께 일을 하게 된 뮤지컬 조감독 시경. 시경은 시도 때도 없이 악상이 떠오른다며 손에 잡히는 것마다 악보를 그려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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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w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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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준하는 사무실에서 준이가 마우스로 가리키는 봉원 전기를 보며 안 그래도 사려던 참이었다고 봉원 전기를 매수한다. 집으로 돌아온 준하는 준이가 또 다시 마우스를 만지작거리자 세봉 전자를 팔지 말지 고민된다며 준이에게 물어보는데...

한편, 민정은 민용에게 커플링을 하면 안되냐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민용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어차피 학교에서 끼지도 못할 것 아니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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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는 해미가 민용에게 엿을 주며 엿 먹으라고 농담하는 것을 듣고는 엿을 막 치며 엿 쳐 먹으라고 농담을 한다. 재미가 들린 순재는 사람들 앞에서 계속해서 농담을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썰렁하기만 한데...

한편, 유미 아빠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민호와 범이는 유미에게 윤호가 그날 총을 들고 도망가던 남자를 목격했다며 범인의 얼굴을 알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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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의 생일을 맞이해 준하와 민호, 윤호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투덜대는 민호와 윤호에게 준하는 생일날 이런 거라도 하나 때우고 나야 좀 잠잠해진다며 세금 낸다고 생각하고 협조하라고 말한다. 그런데! 준하의 그 말을 해미가 듣고 마는데...

한편, 민정은 집으로 불려가 엄마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는다.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민용과 만난 민정은 자신의 엄마가 민용을 은근히 좋아한다며 거짓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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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는 민정이 교실에서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듣고 있는 것을 보고 노래 제목을 묻는다. 집으로 돌아와 이문세의 LP판을 찾아 듣던 윤호는 이문세가 콘서트를 한다는 준하의 말을 듣고 솔깃해 하는데...

한편, 순재는 친구들이 인맥 관리를 위해 골프를 배워두는 것이 좋다고 하자 골프채를 사 들고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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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시간, 서로 떨어져 앉아서 서먹한 모습을 보이는 민호와 범. 그 뿐만 아니라 베스트 프렌드에 대해 영작해 오라는 숙제에 민호는 찬성이가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고, 범이는 베스트 프렌드가 없다고 말하는데... 과연 그 두 사람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편,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하게 된 신지는 뛸 듯이 기뻐한다. 신지는 여기저기에 자랑을 하려고 하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자 예전에 민용에게 축하 받던 때를 회상하며 씁쓸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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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고등학교의 임시 영어 교사로 오게 된 타블로. 타블로는 교감의 와이셔츠 깃이며 안경이 삐뚤어졌다고 바로 잡아준다. 게다가 민용의 가르마를 보고 원래 2대8로 가르마를 타냐며 마음이 안 드는 듯 신경을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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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드디어 미국에 가게 된 순재와 가족들. 순재는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 문희를 보고 더욱더 불안해한다.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탄 문희는 고스톱 칠 때 딱이라며 담요부터 챙기고, 해미는 감기약 대신 수면제를 잘못 먹는 바람에 앉자마자 곯아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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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시가 vs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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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1, 200730m

민호는 화장실에서 우연히 윤호와 범이가 유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유미가 스무 살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민호는 자신만 모르는 유미의 비밀이 또 무엇이 있냐며 범이와 윤호를 닦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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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윤호의 생일 / 박간의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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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0730m

순재는 박간이 유간의 스케줄을 다 알고 핸드폰 번호까지 외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유간을 좋아하냐며 추궁한다. 박간이 유간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순재는 용기 있게 대쉬해 보라고 하는데...

한편, 해미는 몇 년 동안 윤호의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며 가족들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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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 준하의 방귀엔 재밌다고 웃어대고, 순재의 농담엔 어색하게 반응하자 순재는 진정한 코미디인 격조 있는 말 코미디도 모른다며 격분한다. 이 모습을 본 범이는 순재에게 슬랩스틱도 코미디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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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준하는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예전에 알고 지냈던 혜리를 만나게 된다. 준하는 자신을 짝사랑했던 혜리가 뇌종양 때문에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멜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다고 마음 아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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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가 이메일까지 없애버리자 민호의 우울증은 더욱 심해진다. 민호가 걱정되는 범이는 정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자세라며 물구나무서기를 가르쳐주지만 별 효과를 얻지 못하고... 윤호가 그럴 줄 알았다며 범이에게 한마디 하자 순재는 아무것도 안하는 너보단 낫다며 윤호를 꾸짖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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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가 시도 때도 없이 영어를 쓰는 바람에 심기가 불편한 순재. 참다못한 순재는 앞으론 집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을 일체 금한다며 영어 사용 전면 금지를 선언한다. 식구들은 모두 독재라며 불평을 터뜨리지만 그 동안 영어 때문에 괴로웠던 윤호 혼자만 좋은 생각이라며 찬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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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순재에게 문화센터 바자회에서 싸게 건졌다며 진주 목걸이를 자랑한다. 하지만 혼자 밥을 차려먹느라 심통이 난 순재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며 툴툴거리고, 그러던 중 실수로 진주 목걸이를 잡아당기는 바람에 목걸이가 끊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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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투자했던 주식이 대박이 난 준하. 준하는 다음날인 순재 생일에 근사한 선물을 하면서 식구들을 깜짝 놀래주기 위해 그때까지 비밀로 하기로 한다. 준하는 식구들 앞에서 일부러 기운 없는 척 연기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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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는 영기 엄마의 단골이라는 옷가게를 따라간다. 척 보기에도 시대에 뒤떨어지고 촌스러운 옷들이 즐비한 옷가게를 둘러보며 역시 물 건너 온 것들이라 다르긴 다르다며 감탄하는 문희. 문희는 영기 엄마가 며느리에게 선물하려고 옷을 사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해미에게 줄 옷을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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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태웠다고 구박하고, 통화 내용 기억 못한다고 구박하고, 이래저래 자신을 구박하는 순재 때문에 화가 난 문희는 황혼 이혼을 결심한다. 문희는 순재에게 도장을 찍으라며 종이 한 장을 내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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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는 좋은 정보가 들어왔다며 준하에게 화끈하게 투자해서 증권인생 20년의 승부를 내보자고 한다. 준하는 대박 나서 리무진에서 멋지게 내리는 자신의 모습과 쪽박나서 노숙자가 돼 방황하는 자신의 모습을 번갈아 상상하며 고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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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재네 집으로 범이를 찾으러 온 범이 엄마 화정. 화정은 범이에게 어떻게 3일 동안 집에 안 들어올 수 있냐며 어이없어한다. 마침 저녁을 먹고 있던 식구들과 함께 밥을 먹게 된 화정은 음식이 어쩜 이렇게 맛있냐며 호들갑을 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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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환자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순재. 그런데 갑자기 한 남자가 찾아와 자신의 엄마가 순재에게 침을 맞고 허리를 더 못 쓰게 됐다며 순재의 멱살을 잡고 물어내라고 난동을 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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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풍파고 떠나는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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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9, 200730m

민정은 윤호에게 꼭 공군사관학교에 갔으면 좋겠다며 윤호가 자신의 힘으로 꿈을 이루어 내는 모습이 보고 싶다고 말한다. 민정은 꿈을 이루는 시작으로 이번 기말고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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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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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Finale
July 2, 2007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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