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nnad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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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2
벚꽃이 흩날리는 언덕길에서
고등학교 3학년생인 오카자키 토모야는 매일 같은 것을 반복하는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주변의 친구들처럼 학교생활을 즐기지도 못하며 매일 지각을 반복한다. 그 때문인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토모야는 학교와 이어진 언덕 초입에서 한 소녀와 만나게 된다.
더 읽기눈물 뒤에 다시 한 번
비를 맞으며 토모야를 기다리던 나기사가 쓰러져 버리고, 토모야는 다음날 나기사의 상태를 보기 위해 집으로 찾아간다. 나기사의 부모님은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책임감을 느끼는 토모야. 그의 머리 속에서는 농구공을 들고 빗속에 서 있던 나기사의 모습이 가득하다.
더 읽기언니와 여동생의 개교기념일
나기사네 집에 후코가 머물게 되면서 후쿠카와 집안에는 웃음꽃이 핀다. 학교에서는 변함없이 학생들에게 조각을 나눠 주는 후코. 열심히 노력하는 후코의 모습을 보면서 나기사는 자매가 만날 수 있게 하려고 코코를 개교기념제에 초대한다.
더 읽기황혼에 사라지는 바람
코코의 꿈이었던 학교에서의 결혼식을 허가받고, 결혼식 날짜가 결정된다. 결혼식을 위해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불가사리를 나눠주는 후코와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토모야와 나기사. 그러나 후코가 나눠주는 불가사리를 받지 않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진다. 그것은 마치 후코의 존재가 느껴지지 않는 것 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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