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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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13
이곳은 삿포로 스스키노…에서 지하철로 다섯 역 떨어진 거리, 키타24조. 그곳에 있는 아담한 '스낵 바스에'에 한 남자가 불쑥 찾아온다. 남자의 이름은 '야마다'. 스낵에 온 건 처음이라는 그는 개성적인 바스에 마담, 작은 마담인 아케미, 단골손님인 타츠 형의 장단에 기가 눌리면서도 가게가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에 어느샌가 빨려 들어간다.
Read More가게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온 '코사메'는 무슨 영문인지 강도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바스에 마담과 아케미는 아무렇지 않다는 식으로 면접을 시작한다. 당황하는 강도를 사로잡은 '스낵 바스에'의 훌륭한 접객 기술. 과연 코사메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곳에 인정은 있는 것인가?
Read More야마다의 직장 선배이자 살짝 강압적이고 상당히 귀찮은 선배인 '카자마'를 '스낵 바스에'로 데리고 가게 된다. 안 그래도 개성이 강한 멤버들 사이에 카자마도 합류하게 되어 혼란이 더해지는 와중에 카자마는 야마다에게 기묘한 질문만 해댄다. 그 외 눈물이 많아진 타츠 형 이야기와 술집 여자를 꼬시는 비법을 전수하는 단골손님 이야기 등
Read MoreA: There Is Love(사랑에 빠지면) / B: If I Should Die Tonight(오늘 밤은 이만) / C: Soul Shadows(그건 환상처럼)
아케미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리타′는 동정인 단골손님이다. 타츠 형과 아케미와 연애관에 대해서 얘기하는 와중에 아케미의 연애는 감점법에서 시작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과연 모리타에게 기회는 있을 것인가? 그 외, 숙취로 찾아온 단골손님 ′카와′의 목에 달린 이상한 목줄을 둘러싼 죽음의 게임. 그리고 핑키 유니콘이나 핑키 유니콘이나 핑키 유니콘이나...
Read More손금을 응용해서 여자의 손을 잡으려는 단골손님. 그는 어떤 남자를 맹신하고 있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더글러스 하마다′. 과연 아르바이트생인 코사메는 맹신적인 그를 정신 차리게 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외, 남의 욕이나 바보나 그리고 밸런타인 보답이나.
Read More실은 단골손님인 '모리타'와 야마다의 선배 '카자마'는 중학교 때 동창이었다. 텐션이 폭발하는 카자마와는 대조적으로 서먹서먹한 모리타. 그곳에는 커다란 감정과 인식의 간격이 있었다. 그 외, 용사가 오거나 동네 사람이 오거나. 그리고 낚시하러 가고 싶어지거나.
Read MoreA: Closer(두고 가지 마) / B: What A Fool Believes(무시하지 마) / C: God Blessed Our Love(쓸데없는 참견이야)
야마다는 동정이 아니다. 그 외, 바보짓을 하거나. 그리고 모리타는 가해자라고 한다(자칭).
Read More신입 아르바이트생인 코사메가 처음으로 혼자서 가게를 지킨다. 그런 와중에 낯가리는 모리타가 찾아오고 말았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노래방 리모컨만 누르는 모리타. 과연 코사메는 이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그 외,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하거나 벌거스가 지거나. 그리고 코와붕가!
Read More어떤 금욕 생활을 하고 있는 모리타. 그는 금욕을 이겨내면 꽃미남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다. 그런 어리석은 모리타에게 의문을 던지는 아케미와 그걸 다정하게 지켜보는 타츠 형. 그 외, 냄새 나는 술 이야기. 그리고 진정한 힘 이야기
Read More최근에 친구가 생겼는지 묻는 아즈마 미키. 그는 친구를 늘리기 위한 노하우 책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모리타는 친구가 많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실제로 친구는 얼마나 있는 게 적당한가? 그 외, 아케미가 만든 수제 요리라든가. 그리고 이 신규 손님들은 어때요?
Read More무슨 일인지 스낵 바스에에서 용사와 최종 보스가 사이좋게 술을 마시고 있다. 그 상황을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아케미. 하지만 거기에는 기가 막힌 이유가 있었다. 그 외, 제대로 된 어른이 되고 싶거나 그리고 화장실 휴지 심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아닌지.
Read More평소처럼 모리타가 가게에 오자, 낯선 여자 손님이 먼저 와 있었다. 여자의 이름은 ′미사와′. 아케미의 친구라고 한다. 낯을 가리는 모리타에 비해 술에 취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미사와. 과연 모리타는 미사와와 제대로 대화할 수 있을 것인가? 그 외, 낭만이 완성된 이야기나. 그리고 크기가 어쩌고 하면서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
Read MoreA: Risen′ To The Top(남자라면 원하는 것) / B: Try A Little Tenderness(다정한 마음으로) / C: Just One Look(진심으로 주는 선물)
늦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갖고 온 모리타. 하지만 그건 아무리 봐도 그거였다. 문제 발언을 남발하는 아케미에게 바스에 마담은 한 가지 규칙을 제안한다. 그리고 근육에 지배당하거나 나쁜 말을 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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