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13
우리는 난세를 근심하는 자
때는 에이로쿠 7년. 무사 수행 중인 무예가 효도 신스케는 신비한 술법으로 산적을 격퇴한 ′세상을 바로잡는 남매 요호・타마와 선도・야마토 진카와 만난다. 신스케는 두 사람과 함께 산적 ′귀두파′의 본거지로 쳐들어 갔는데, 귀두파의 두령이 사람을 해하는 어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카와 타마는 비술 ′정령전화′를 통해 힘을 해방해서 순식간에 두령을 쓰러뜨렸다. 진카의 힘에 이끌린 신스케는 두 사람과 동행하기로 결심했는데.
Read More에이로쿠 7년
단괴중 총본산에 도착한 타마 일행. 진카는 정령전화를 써서 300명의 영력 승병과 격투를 벌였다. 하지만 인체 실험의 주모자인 야젠을 발견했지만 성의 형태를 한 어둠 태산의 강력한 일격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몽롱한 의식 속에서 진카는 어째서 자신이 인간을 혐오하고 어둠이 되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된 기억을 떠올렸다. 한편, 숲속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타마, 신스케, 샤쿠간도 단괴중의 승병에게 발각된다. 그리고 그때, 동료를 지키려 나선 샤쿠간에게 변화가 일어나는데.
Read More단괴중 최강의 사내
진운과 센야가 봉인당했다는 소식은 단괴중 총본산의 야젠에게까지 전해졌다. 진카의 영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말을 들은 도렌은 진카와 다시 싸우기를 기대했다. 그때, 진카 일행은 단괴중 총본산의 입구에 도착해 있었다. 타마가 고른 전략은 정문으로 들어가는 정면 돌파. 총본산으로 들어간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들의 행동을 예견하고 있었던 도렌이었다. 진카와 도렌, 드디어 결판이 날 것인가?!
Read More진카와 도렌과 타케키치와 발리
단괴중 총본산에서 벌어지는 진카vs도렌, 신스케vs렛신의 사투. 요정하는 공격을 간파하는 진카였지만 도렌이 내보인 거친 기술인 천심권의 위력은 압도적이었다. 진카는 몽롱한 의식 속에서 깨기 위해 영기 덩어리인 손을 머릿속으로 집어넣었는데... 한편, 렛신의 굉진해를 피한 신스케는 증오를 넘어 자신이 도달해야 할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전투를 지켜보던 야젠은 드디어 태산을 기동시켰는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