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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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12
Someone is thinking of someone
이츠오미에 대한 자신의 연심을 자각한 유키. 이츠오미가 일하는 가게에 린과 함께 유키가 방문했을 때, 보청기에서 울리는 하울링 소리를 계기로 이츠오미는 유키의 귀에 대해 자신이 신경 쓰였던 부분에 대해 질문했다. 민감한 질문을 거침없이 해대는 그를 쿄야가 나무랐지만, 유키는 이츠오미가 자신에게 흥미를 보이는 것이 너무나도 기뻤다. 그런 가운데 이츠오미의 고등학교 동창인 에마와 신이 가게에 방문했고, 친해 보이는 듯한 에마와 이츠오미를 보고 유키는 마음이 답답해지고 말았는데.
Read More계속 바라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이츠오미가 자신의 손등에 키스를 해 동요한 유키. 이츠오미에 대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나머지, 유키는 수어로 좋아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하필 그 순간에 전화가 와서 이츠오미는 그 고백을 보지 못했다. 이츠오미가 주초부터 해외로 가게 되어서 다음에 만날 수 있는 건 봄 방학 때라는 소식을 들은 유키는 충격을 받았지만, 그사이에도 수어 영상을 보내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Read MoreLet me introduce you to my girlfriend
이츠오미가 해외로 가버렸다. 유키도 언젠가 함께 해외로 갈 수 있도록 돈을 모으고자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았는데,면접 때 담당자가 마스크를 끼고 있어 입술 모양을 읽을 수 없다거나 채용 통지는 전화로 전달하겠다고 하는 등갖가지 장벽과 마주했다. 그런 가운데 오우시의 누나가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걸 듣고 오랜만에 그녀를 만나러 갔는데.
Read More돌아가고 싶지 않아
린 & 쿄야까지 함께 수어 합숙을 하자고 제안한 이츠오미. 유키는 말할 것도 없었고 린 또한 적극적이었는데, 합숙 중에 쿄야와의 거리를 줄이려고 벼르고 있었다. 그런 린은 봄 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공인중개사 사원으로부터 계속 대시를 받고 있었다. 합숙 당일, 모처럼 쿄야와 둘이서 있게 된 때도 그 남자의 전화가 걸려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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