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과 아버지의 기대 사이에서 갈등하던 에이미는 미술 공부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매력적인 셰프를 만나 새로운 시각을 얻는다.

인생을 함께 설계하기로 한 에이미와 리노.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에이미 언니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는데. 가족들이 모두 모인 추수감사절 만찬에서 긴장이 감돈다.

양가에서 가족 간의 갈등이 빚어지는 가운데 에이미와 리노는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다.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 바로 그곳에서.

다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 두 사람. 에이미는 직업상의 갈림길에 이르고, 리노는 기회를 붙잡는다. 하지만 충격적인 소식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두 사람을 가로막는데.

불편한 진실을 직면해야 하는 에이미와 리노, 그리고 가족들. 이제 모두 힘든 결정을 내리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

새로운 기쁨의 원천을 찾게 된 에이미와 리노. 하지만 예상할 수 없는 일련의 어려움도 받아들여야 한다.

가족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는 에이미와 이달리아.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해 준비를 하려 한다.

시칠리아에서 에이미와 리노의 사랑 이야기가 다음 장으로 이어지면서, 가족 간의 유대도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