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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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21
나를 처음 보았던 날을 기억하십니까?
능군리 불여시 유길채(안은진), 평화로운 일상에 이상한 사내 이장현(남궁민)이 나타난다. 오랑캐와 친하고 비혼으로 지내는 사대부라고?
Read More제일 먼저 누굴 봤는지 아니?
오랑캐가 쳐들어왔다. 길채는 연준이 전쟁에 나가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장현은 피난을 가겠다고 선언한다.
Read More오늘 우리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마을까지 다가온 적들. 장현(남궁민)은 오랑캐들과 싸우고, 길채(안은진)일행은 오랑캐들에게 쫓긴다. 위기에 빠진 길채에게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Read More그대가 어디 있든, 내 반드시... 그댈 만나러 가리다.
장현(남궁민)은 마음을 바꿔 산성으로 향하고, 길채(안은진)는 부상병의 치료를 돕는다. 다시 마주친 곳에서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장현과 길채.
Read More이제 여기는... 아무도 못 지나간다.
청나라 군대에 잠입한 장현(남궁민)과 강화도로 피신한 길채(안은진). 안전한 줄 알았던 길채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장현은 그녀를 지키려 한다.
Read More날 연모하진 않아도, 날 잊진 마시오.
길채(안은진)는 피폐해진 고향으로 돌아오고, 장현(남궁민)은 사경을 헤맨다. 만나지 못했던 사이, 두 사람에겐 작은 오해가 피어나는데...
Read More내가 원하는거 딱 한 가지뿐이지. 낭자의 마음
청나라 심양에 도착한 장현(남궁민)과 한순간에 길에 나앉게 된 길채(안은진). 둘은 전쟁보다 더 전쟁같은 삶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Read More우린 나중에...먼 뒷날에 다시 만납시다.
절박해진 길채(안은진)는 대장간 운영에 뛰어들고, 장현(남궁민)은 조선에 돌아올 기회를 얻는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마주치는 두 사람.
Read More당신… 내가 가져야겠어.
오해가 풀리고, 장현(남궁민)은 혼례를 올리려는 길채(안은진)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한다. 길채는 이제 자신의 마음을 정해야만 한다.
Read More난, 포로가 된 적이 없다
시간이 흘렀다. 장현(남궁민)은 길채(안은진)를 잊지 못하고 심양생활을 이어간다. 한편 길채는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한양을 떠나게 되는데..
Read More지키는 것은 저의 몫입니다.
마주섰음에도 함께 할 수 없었던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 길채는 청나라 왕족의 시녀가 된다. 이번에도 장현은 길채를 구할 수 있을까?
Read More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어.
길채(안은진)는 조선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장현(남궁민)은 드디어 길채와 만난다. 두 사람이 가장 마주쳐서는 안되는 곳에서.
Read More나리, 날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 이번엔 각화(이청아)가 그 사이를 파고든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녀로부터, 둘은 벗어날 수 있을까.
Read More...보고 싶었어. 그대가 웃는 얼굴.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 그 짧은 순간을 질투하기라도 하듯 청나라 심양엔 대격변이 찾아오는데...
Read More같이 있으면 안될까?같이 있으면 안될까?
칸이 죽었다. 조선에 갈 기회를 얻었음에도 함께 있고 싶은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 하지만 각화(이청아)의 압박은 점점 거세지는데..
Read More이제 천년만년 이리 살면 되겠어.
이제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야만 하는 길채(안은진)와 조선에 돌아온 장현(남궁민). 비로소 모든 상황을 받아들인 채 마주 앉는 두 사람.
Read More이젠 나랑 있겠대.
길채(안은진)는 장현(남궁민)과의 미래를 꿈꾸고, 장현은 포로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 하지만 그 약속은 엄청난 위기를 불러오는데..!
Read More이제 전 죽더라도... 나리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장현(남궁민)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길채(안은진). 세자의 건강이 악화되고, 상황이 나빠진 조정은 장현을 찾는 것에 박차를 가하는데..
Read More사방에서 널 찾고 있는데... 궁에 들어 가겠다고?
기억이 되돌아온 장현(남궁민)은 궁으로 향하고, 길채(안은진)는 각화(이청아)와 마주한다. 각화의 등장으로 사건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Read More곧 옵니다. 꼭 온다고 했어요.
포위망이 좁혀오고, 장현(남궁민)은 길채(안은진)를 능군리로 보내고 토벌단과 대치한다. 사랑했던 두 연인.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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