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르와 비크람은 구자라트 ATS 대장인 타라 셰티의 도움을 받아 증거를 분석하지만, 수사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자 계속해서 좌절감을 느낀다. 예기치 못한 상황의 반전이 펼쳐지고, 테러범 은신처에서 걸려 온 전화 한 통은 델리 경찰에게 그들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단서를 제공한다.
고아에서 수사를 시작한 카비르와 그의 팀이 돌파구를 찾은 가운데, 도시에 혼란을 야기할 준비를 하던 자라르와 그의 동생 시쿠는 결전의 계기를 마련한다. 비극적인 사건이 펼쳐지고, 나피사의 어머니가 제공한 정보로 충격을 받은 경찰이 자라르의 진정한 의도를 알아내기 위한 수사를 진전시키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다르방가에 간 카비르는 나피사에게 자라르의 정체를 알려주고,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나피사는 병원으로 이송된다. 자라르의 실체를 깨달은 나피사는 경찰에 투항하며 자라르가 방글라데시에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자라르를 데려오기 위해 타라 셰티와 함께 국경 횡단 작전을 세운 카비르는 내무장관의 허락을 받기 위해 델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