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아사 폭스는 메리 윈체스터의 도움으로 살아났고 그 이후 사냥꾼의 길을 걷는다. 아사 폭스는 목이 매달린 채 숲에서 발견되고 윈체스터 형제와 함께 있던 조디는 장례식으로 향한다.

캐스의 오랜 친구 벤저민이 도움을 요청하다가 숨지자 캐스는 진상 파악에 나선다. 친구가 무참히 살해당했다는 소식에 오랜 천사 동료들을 만나러 가고 샘과 딘도 함께한다.

얼리샤와 맥스 쌍둥이가 딘, 샘 형제에게 연락한다. 자신의 엄마인 타샤 베인스가 사냥을 나간 뒤 실종됐다는 것. 그런데 막상 타샤가 머문다는 숙소에 가 보니, 멀쩡한 모습의 타샤가 그들을 반긴다.

샘은 딘을 달래서 단둘이 사냥을 떠난다. 머리에 피를 흘리며 길가를 헤매던 남자아이는 충격에 말을 잃고 샘과 딘은 진상을 파헤친다.

딘은 흑마술서를 훔치려는 마녀 제이미와 제니 플럼 자매의 사랑의 주문에 빠져 흑마술서를 건네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로위나는 살아 돌아와 형제와 함께 흑마술서를 찾아 나선다.

샘은 찰리와 사냥을 떠나고 딘과 단둘이 남은 잭은 함께 사냥을 떠나자고 딘을 설득한다.

샘과 카스티엘은 미카엘을 잡아서 벙커로 데려가고, 기록의 보관소에서 사용하던 기기를 이용해서 딘의 마음 속에 들어가서 딘을 꺼내려고 한다.

샘과 캐스는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자 수사를 하러 떠난다.

샘은 계속해서 악몽을 꾸고 형제는 콜로라도 주에서 발생한 늑대인간 사건의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샘은 자신이 꾸던 꿈의 정체가 신의 계획과 관련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