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둘이 고열과 경기 증세를 보이자 하우스는 병원 내에 전염병이 돌고 있으니 격리시켜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원장인 커디는 듣지 않는다. 그러나 환자가 넷으로 늘자 병원은 분만실을 폐쇄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가는데 증상의 원인을 박테리아라고 보고 두 가지 항생제를 투여한다.
임신부인 나오미는 운전도중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 온다. 진찰 결과 폐암 3기지만 그녀는 뱃속의 아기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거부한다, 그러던 중 그녀가 폐색전증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태아까지 위험한 상태에 놓인다. 하우스 박사는 나오미의 남편, 숀을 설득해 제왕절개수술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