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마더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며, 제자를 자칭하는 미코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니구레도 유리아. 그녀는 미코와 마찬가지로 위험한 것들이 '보이는 여고생'이었다. '보이는' 것에 고독을 느끼는 미코와 '보이는'것에 자긍심을 갖고 있는 유리아. 두 '보이는 여고생'이 만났을 때, 운명은 움직이기 시작...... 할지도 모른다.
위험한 것들은 특정한 '인간' 옆에도 있다. 그것이 우연인 건지 그들에게 밉보인 건지... 다만, 위험한 것들을 끌어들이는 것처럼 그들은 항상 함께 있다. 출산 휴가로 담임 선생님을 대신해서 새로 부임한 교사 토노 젠. 그는 예전 미코와 하나에게 새끼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찾아왔던 인물이었다. 그리고, 그때와 변함없이 젠의 주위에는 위험한 고양이 괴물들의 모습이 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