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독스 프리즘을 손에 넣은 나인은 더 그림을 자기만의 낙원으로 만들려 한다. 소닉과 섀도우가 나인을 설득해 그만두도록 만들 수 있을까.

소닉은 날개 달린 부하들을 거느린 나인과 맞서 싸우다가 도움이 필요해지자 뉴요크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과 동맹을 맺는다.

해적 세상이 무너지려 한다. 그 전에 해적들을 구하기 위해 노 플레이스로 달려가는 소닉. 그런데 나인이 패러독스 프리즘을 가동하기 위해 소닉의 에너지를 노린다.

전장에서 나인을 물리치려면 소닉은 모든 걸 통제하려 하지 않고 물러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첫 단계는? 팀 전체에 주도권을 넘기는 것이다.

전장에서 가장 거대한 로봇을 무찌르고 나인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는 소닉. 그러려면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친구들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소닉은 나인을 물리칠 중요한 열쇠가 될 새로운 능력을 발견한다. 그런데 나인의 군단은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들은 한 가지만 노린다. 바로 소닉의 에너지를 빼앗는 것.

이타적인 영웅이 최후의 희생을 치르지 않는 한 현실은 끝나고 말 것이다. 하지만 희생한다고 한들 나인이 우주에 초래한 피해를 되돌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