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마음을 이념으로 하는 전통 있는 아리스가와 학교에 다니는 사쿠라다 미유, 카스가 하루나, 타케시타 미코, 시라토리 쿠루미는 사람들을 웃게 하는 DJ 유닛 'LyricalLily'로서 활동하고 있다. 어느 날 상공회로부터 1년 동안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의뢰를 받고 자신들만으로 실현 가능할지 불안해진 네 사람은 '어떻게 해 반장 위원회"를 발족했는데.

마네키네코 작전의 공지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역 활성화로서도 화제를 띄기 시작하는 지역 활성화 이벤트. 하지만 그 반응이 너무 좋아서 큰 기대를 모으게 된 다음 라이브는 왠지 부담스러운 순서가 되었는데.

뜻밖의 침입자로 스테이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 마네키네코 대작전. 라이브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중지는 불가능하다며 고민하던 중 아오이가 론도의 홈인 회원제 클럽 '얼터 에고'를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과제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던 츠바키는 아이리가 일하는 카페 '바이널'에 갔는데.

봄의 폭풍 사건을 극복하고 성공을 거둔 마네키네코 작전. 론도의 신곡을 듣고 자극을 받은 리카는 바이크를 타고 빗속을 달리다가 맑아진 바다 저편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대단한 상대와의 컬래버를 그때의 기분으로 결정해버린 사실에 놀라는 Merm4id의 멤버들. 사오리는 중압감을 느끼면서 온라인 미팅을 시작했는데

평소와 같이 방과 후, 항상 다 같이 모이는 장소에 마호만 없는 날. 다음 라이브 준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날은 평소와는 다른 신기한 날이었다. 다른 유닛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콘셉트로 갈채를 받아서 Happy Around도 임팩트를 남기고 싶다고 생각하던 마호. Happy Around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Operation MANEKINEKO는 어떻게 될 것인가?!

"마네키네코 작전을 위해 순조롭게 신곡 제작을 진행하는 Photon Maiden. 하지만 사키는 지금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색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멤버들에게 말한다. 그 말에 공감한 노아가 멤버들을 모아 급하게 새로운 곡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오토와의 도움을 받아 자신들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 ′자기소개 송′을 주제로 한 노아의 기합이 잔뜩 들어간 프레젠테이션이 시작되는데.

지금까지의 쿨한 이미지에서 자신들의 새로운 색깔을 넓히고 덧씌우기 위해 도전한 Photon Maiden. 이부키의 제안으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멤버들끼리 정하기 위해 다음 주에 합숙을 하기로 했다. 그 소식을 들은 Lyrical Lily의 쿠루미도 멤버들에게 합숙을 하자고 제안한다. 사키, 오토와 , 노아는 이것이 '합동' 합숙이라는 사실을 숙소에 도착해서야 알게 됐는데.

두 유닛의 멤버들이 가진 색과 빛을 본 사키는 미유와 별하늘 아래에서 이야기하고 화창한 아침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번 달 마네키네코 작전의 무대를 담당하는 Photon Maiden은 Lyrical Lily에게 합동 라이브를 제안한다. 결실을 얻은 합숙에서 신곡의 이미지를 붙잡은 사키. 거리가 핼러윈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장엄한 별하늘의 무대가 막을 열었는데.

연말은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까지 두 번 라이브를 하고 싶다는 마호의 제안으로 이번 달의 마네키네코 작전 라이브는 쉬기로 했다. 린쿠는 동경하던 온천에 가자고 멤버들과 이야기한다. 액티브한 Peaky P-key는 겨울의 추위를 만끽하는 흐름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추위를 정말로 피하고 싶었던 시노부는 Happy Around의 온천 여행 계획에 편승하기로 했다. 그렇게 길고 따뜻한 밤이 시작됐는데☆

크리스마스 파티 라이브에서는 Happy Around와 Peaky P-key가 컬래버 할 예정이었다! 크리스마는 피키 피키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날. 진지해진 시노부는 강한 곡을 만들고 싶다며 먼저 비트와 멜로디로 스킬 업한 해피 어라를 보여 달라고 마호에게 말한다. 그 마음을 받아들인 마호로부터 정상을 향하는 마음이 멤버들에게로 이어지는데.

크리스마스에 산타의 선물을 받고 매우 기뻐하는 린쿠. 마네키네코 작전의 집대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준비하며 이에 따라 기분도 고조되고 있었다. 각 유닛이 라이브에 출연할 출연자 선출을 하게 되면서, 1년간을 되돌아보고 행복을 퍼뜨려 가는 봉사하는 나날, 조금씩 걸어온 걸음을 실감했다. 자 오늘 밤은 Let's Delightful 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