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影《幻術》將風起雲湧的台灣政局全都搬上大銀幕，以全新不同的觀點呈現大家都熟悉的政治事件，連同319懸案也將會有嶄新不同的結局！電影預告點出「世上有許多無人能解的偉大幻術，只有魔術師本人知道其中機關」轉折不斷的情節，重新認識關於台灣政壇的一切，是部所有人都能非常有感的燒腦作品！臺灣導演符昌鋒執導，《老師你會不會回來》製片郭木盛攜手打造臺灣版《誰殺了甘迺迪》。

歷史上許多偉大的幻術 至今無人能解 只有魔術師本人知道其中機關 如今..... 　　台灣雖小，民主歷史也短，卻有世界上最離奇的政治槍擊案。眼看即將落敗的正副總統，被大選前夕的兩顆子彈奇蹟似完全顛覆選戰！現場唯一的可疑黃衣男子，居然數天後沉屍於安平港，你我都知道的結局，難道是隱藏著台灣史上最大幻術的精心佈局？這場讓人渾然不覺的幻術，15年後即將重新解謎，以前所未見的視角，破解幕後魔術師最不為人知的震撼秘密！

The movie revisits the shooting of then-president Chen Shui-bian and vice president Annette LU on the eve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2004. After the shooting, the two won the presidential election. Moreover, the crime suspect was drowned in a near port days after the incident. The assassination case has been investigated by the authority for 15 years; however, several questions surrounding the "319 Shooting" remain unanswered to this day. The movie approaches a dark period of Taiwan history and shows the mechanics of power - in a witty and creative way.

2004년 대만 대선을 앞두고 천수이볜 총통과 뤼슈롄 부총통이 리덩후이 전 총통을 찾아간다. 여론 조사 결과가 안 좋다며, 4년 전 제임스 쑹에게 횡령 혐의 사건을 걸어줬던 것처럼 이번에도 리덩후이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리덩후이의 경호원은 천수이볜의 경호원을 만나서 천수이볜 암살사건을 꾸미며 죽이면 안 된다고 말한다. 대선 전날 선거유세 중이던 천수이볜과 차량에 두 발의 총알이 날아든다. 다행히 천수이볜의 부상은 크지 않아 건강을 곧 회복한다. 암살사건으로 동정표를 받은 천수이볜은 근소한 차로 당선되고, 국민당 지지자들은 무효선거 소송을 제기한다. 리덩후이는 일본의 지인과 뒤늦게 통화하다가 천수이볜의 암살사건이 일본에서 2년 전에 발표된 소설에서 비슷한 내용을 다뤘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